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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이만큼 자랐어요~

| 조회수 : 1,104 | 추천수 : 13
작성일 : 2007-05-28 10:31:51




한 알씩 씨앗으로 넣었던 옥수수가 이렇게 예쁘게 자라고 있답니다.

어제 오후 늦게 갑자기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휘청휘청 춤을 추는데 아직은 쓰러지지는 않을테지요

요즘 옥수수 젖순을 따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을 하고 있지요

해마다 따주던 것인데 책자에는 따지 말라고 나오고....

하긴 농부 나름데로 농사 방법도 다양하고

각자의 경험으로 또는 오랜 노하우로 농사를 짓고있으니

책자가 꼭 맞는다고 혹은 틀린다고 할수도 없네요

젖순을 안 따주면 장마때 쓰러지는게 덜하다고 하는데

쓸모없는 젖순과 영양분을 나눠먹으면

행여 옥수수통이 작아지면 어쩌나 그것이 고민 이로소이다~~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asmin
    '07.5.29 1:01 PM

    푸른 들판의 옥수수가 보이고, 음악까지 싱그러워 기분이 가벼워지네요~
    젖순을 따줘야 하는지.. 안따줘야 하는지.. 고민이시겠네요.. 저도 아는게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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