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요일이라 아침먹고는 정원에 나가 꽃 보고, 점심먹고나서도 또 나가있었네요.

제네라스 가데나와 큐 램블러입니다.
큐 램블러는 핑크색인줄 알았는데 하얗게 피었어요.
그래서인지 제네라스 가데나를 더욱 돋보이게 해 주는것 같아요.
내년이면 키친창가를 꽉채워주길 상상하면서,,,

팻트 오스틴과 팬지 비올라입니다.
꽃 주변의 색깔을 어울리게 심으면 좋아요.


레이그 라벤더와 창포, 바베나,비올라 등등
보색이지만 노란색과 보라색의 매치도 좋지요?


전체적으로 핑크톤으로 꾸며 ㅂㅘㅅ어요.

정원에 나가서 시들어진 꽃도 잘라주고 잡초도 뽑고, 꽃 꽂이도 하고 가드닝은 마음을 맑게 해 줍니다.손은 좀 거칠어지지만요.....ㅎㅎ
왼쪽에서부터,,,셉타드 아일,팻 오스친,오늘 처음 핀 피어르 드 론살입니다.

시든 꽃들은 빨리 잘라줘야 다음 꽃들이 싱싱하게 잘 피지요.
팬지의 경우도 자주 시든꽃이나 키만 큰 꽃들을 자주 잘라주면 새 잎이 나오면서 오래도록 꽃을 즐길 수 있답니다.

시든꽃등은 그냥 버리지말고 말려서 포뿌리를 만듭니다.
색도 더 고와지고 향기도 있어서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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