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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해깽이의 산책~♡

| 조회수 : 1,417 | 추천수 : 24
작성일 : 2007-03-19 13:10:45
아주 신이 났습니다.
햇볕은 따땃한듯 했는데 바람이 마니 부러 ㅠ.ㅠ
해꺵인 트렉을 열심히 애마로~ 돌고 또 똘고 ...
애아빠랑 전 배드민턴 라켓 딸랑 들고 부는 바람에 휩쓸려 가는
공을 따라 흐느적 흐느적~ 살뺀다고 운동 가자 해놓고 바람에
이리 저리 날리는 공을 따라 다니느라 배드민턴은 정작 몇번 치지도 못하고
땀만 쫙 뺐다는...ㅠ.ㅠ  
살은 확실히 빠지겠네요...했뜨만..

해깽이 왈~  왜 이리 저리 정신없게 띠다녀~ 둘다??
ㅠ.ㅠ 이젠 바람부는 날 배드민턴 안칠랍니다 ㅠ.ㅠ

그래도 저녁엔 맛있는 스파게티~~머거서 기분은 좋아졌지만.
뱃살은 도로~ 제자리로 나왔다는  ㅡ .-;;

열분들 바람 부는 날 차라리 뛰세요~
좋은 햇볕이 계속 되는 월욜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아참~ 보내기로 했던 분들은 다 보내 드렷습니다.
주소 주실 분들은 쪽지 주세요~
근데 해꺵이 이마가 왜저리 넓냐.? ㅠ.ㅠ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연초록
    '07.3.19 4:23 PM

    어머 너무 귀엽네요~~^^*

  • 2. 쬐콩
    '07.3.19 9:23 PM

    정말 귀여운 아가네요.
    그런데 이름이 해꺵이예요??

  • 3. 해꺵이
    '07.3.19 10:02 PM

    해깽이는 제가 어렸을때 가졌던 제별명입니다. ^^
    햇살..햇콩,햇벼..
    이런식으로 처음 나는 곡물들을 '햇' 이란 단어를 부쳐 부르던 말인데요
    언젠가 모르게 동네 어르신분들이 햇깨...햇깨...이러다가..해깽이..해깽아~~로 부르시더라구요 ^^;;.
    이젠 울 남편이 아가 한테 지어준 별명이 대 버렸네요 ㅡ .-;;

  • 4. spoon
    '07.3.19 10:17 PM

    아웅~ 귀염이 치마 입었네? ^^

  • 5. 해꺵이
    '07.3.20 9:28 AM

    허벅지가 넘 두꺼워 치마가
    자꾸 올라간다는요..ㅠ.ㅠ

  • 6. 하얀
    '07.3.20 3:05 PM

    ㅎ 허벅지가 두꺼워?ㅎ
    해깽이님 댓글에 웃구여...
    해깽이 넘 귀여워여~ㅎ
    공주가 부러워~^^

  • 7. 겨울나무
    '07.3.22 12:12 PM

    아가 넘 귀엽네요
    이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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