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 오랜만이죠^^;;
지난주 여기저기 다니면서 사진찍은거 올려봅니다 ^^
길고 긴 겨울을 보내고 4월도 중순이 되어서
이제서야 피기 시작한 봄꽃들을 구경하러 남산에 올라갔습니다
해마다 남산에 두세번 가는데 봄에는 처음인것같아요~~
저랑 같이 남산 나들이 가실까요~~^^
처음 타보는 친환경 전기버스~~
디자인도 깔끔하니 이쁘네요^^
내부도 깨끗하고 그린색이 시원해 보이는군요^^
내려올때 탔구요~~올라갈땐 아래 사진처럼 걸어갔습니다
명동 뒷길로 걸어서 올라가면 왕돈까스 집이 많이 나오는데
이 집도 유명하다고해서 들어갔어요~~ 1인분에 8천원이었고 맛은 평범했어요^^
먹는데 집중하느라 사진은 깜빡했어요^^
림돈까스 식당 건너편으로 이렇게 걸어올라가는 길이 있는데 거의 한시간 계단으로만 걸어올라갔습니다 ㅠ.ㅠ
땀나더군요..
아쉽게도 제가 간날은 4월 중순임에도 개나리꽃만 활짝~~벚꽃은 몽우리만 ㅠ.ㅠ 남산이 높은지대라 그런것같아요~~
올라가는 도중 쉼터에서 남산 전경한컷~~안개가 끼어서 좀 흐릿하군요...
마치 액자속에 있는 듯한 두 분의 모습이 재미있어서 담아봤습니다~~
제가 갔을때 남산에서 유일하게 활짝핀 벚꽃~~
얘가 태양을 제일 많이 받은듯~~ㅋㅋ
우리는 올라가고 있는데 벌써 내려오는분들...부러웠습니다ㅠ.ㅠ
다리가 ㅎㄷㄷ
여긴 아직도 나무들이 어둡네요...
이길 따라서 계속 올라갑니다...
돌담길 따라 올라가다 접사 사진 한컷~~
좀더 가까이...
이제 고지가 눈앞에 보입니다~~
오늘 남산에서 색다르게 찍어본 사진
분수대 사진 나갑니다~~
하늘을 배경으로 한번~~
나무를 배경으로 한번~~
나름 운치있고 멋지네요~~
전체샷입니다~~
오늘의 하일라이트~!!!!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입니다~~
뿌옇게 봉수대도 찍어주시고~~
드라마에서 보면 남산야경 동대문 바라보는 장면 많이 나오죠~~
바로 여기서 보면 그렇습니다~~
낮이라 느낌이 전혀 다르군요~~
밤에 한번 오시면 멋진 야경을 볼수 있습니다
남산의 명물~~ 열쇠장식들....
약속은 언제나 소중한것~~
추억도 소중한것~~
햇살좋고 바람 시원한 남산으로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