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역시 상추는 해를 봐야 맛나게 크는것 같아요~
밖에 있는 애들은 불긋하게 먹음직 스러운데
안에 있는 애들은 힘이 하나도 없네요.. ^^;;
그래도 저녁꺼리로 맛나게 무공해 상추 먹었어요~~
시골에서 맑은 공기랑 환한 햇볕 받으면서 크는 소영이도 건강하게 자라겠죠? ^^*
지난주에 가서 봤을때는 키는 조금 큰대신 살이 빠졌던데..
이번주에 갔더니.. 살도 다시 올랐네요.. ^^;
정말 아이들을 보면 콩나물 같아요..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는거 보면요..
애교도 많아지구.. 고집도 쎄지구..
떼쓰는 것도 늘구.. -_-;;
그 모습을 매일매일 못봐서 속상하긴 하지만..
그래도 친정부모님께 기쁨이 되어주니..
만족해야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