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술센터 앞 마당에서 만난 허수아비 입니다.
허수아비도 쌈박질 하나봐요.
ㅎㅎㅎ허수아비 하나가 KO 당해 누워있습니다.^^

모양도 가지 가지 차림도 가지 가지 몸매도 가지 가지...
웃기죠?

패션도 다양하고 유치원 가방을 맨 허수아비도 한겨울 스키복 입은 허수아비도 있어요.
유치원 어린이들이 한 참을 머물다 가더니 이리 만들었나봐요.

에공~~허수아비도 빈부차가 있는듯 ....
가운데 주저앉은 두 허수아비는 노숙자 허수아비임에 틀림없어요.ㅋㅋㅋ

오호~~제법 세련되고 깔끔스런 허수아비 입니다.
아마 세탁소에서 방금 찿아온 옷인가 봅니다.
그 옆의 앙상스런 뼈다귀만 보이는 ㅎ수아비
거기에 비닐옷까지 입으니 더 불쌍해 보여요ㅋㅋㅋ
이 가을은 허수아비의 계절이기도 하나봅니다.
회원님들~금요일 활기차게 시작합니다.
내일 쉬시는 분들 많으시죠?
내일을 생각하면서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