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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쫀득이가 그렇게 맛있니~?!

| 조회수 : 1,606 | 추천수 : 36
작성일 : 2006-08-23 11:19:19
몇달 지난 사진이긴 한데 제가 좋아하는 모습이라서 요새 컴터 바탕화면에 올리고 보다가 문득 올려봅니다.

어느날 밤 우리 승연이를 봐주시는 시이모님댁에서 다같이 누워 뒹굴거리며 TV 보고 있는데 이모부님이 쫀득이를 사오셨더라구요.

승연이 돌 무렵이었는데 어른들 먹겠다고 뜯은 쫀득이를 하나 냉큼 집더니만 어찌나 맛있게 쪽쪽 빨고 뜯어먹는지.. ㅋㅋ

윗 사진은 누워 있는 이모님께 기대어 쫀득이를 뜯는 승연이.. (얼떨결에 이모님 찬조출연^^)
아래 사진은 입에 넣고 흐뭇한 미소를 가득 띠는 승연이..

저는 웃는 얼굴이 참 어색한 편인데 우리 승연이는 눈과 볼따구 주름이 딱 지 아빠라 자갈자갈 주름 잡아가며 웃는 얼굴도 똑같습니다.

주위에서는 웃을땐 지아빠, 안웃을땐 지엄마랑 똑같이 생겼다는 평을 듣고 있습죠.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emy
    '06.8.23 4:46 PM

    움... 저도 쫀드기 무지 좋아해요..
    담날 턱 아파서 고생은 하지만.. 귀여워요.....^^::

  • 2. 바히안
    '06.8.24 7:29 PM

    참 해맑고 귀엾네요.
    그런데 아쉽습니다.
    저렇게 천진스럽게 웃는 아기가 먹고 있는 것이 독과 같은 쫀드기란 사실이...
    저 안에 들어있는 색소와 향료 방부제 설탕 등등...

  • 3. 강아지똥
    '06.8.26 11:37 AM

    웃는 얼굴에 뽀뽀해주고 싶네요!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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