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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오늘 아침 중량천 상황
제가 중량천에서 산지 8년정도 되는데
여름마다 한번씩은 통제가 되곤 해요.
지금 상황은 자전거 도로까지 물에 잠겼네요.
동부간선도로가 바로 있어서 창문열면 시끄러운데
통제가 되면 꼭 시골에 온 기분이라
몰래 그 기분 만끽하곤 했는데
상습침수지역에 계신분들 생각하면 안타깝네요.
넘지 말아야 할텐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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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야채
'06.7.12 9:00 AM앗! 혹시 (구)장안아파트 그쪽 아니신가요?? 저 4년전까지 그쪽에 살았었는데... ^^;;;
항상 이렇게 비오면 친구들에게 전화왔어요. 너네 동네 괜찮냐??? 침수는 안되는데 동부간선도로 통제가 왕왕 됐어요. 그러면 우산 들고 아빠 뒤를 따라 쫄래쫄래 구경나갔더랬죠... ㅇㅎ2. yaani
'06.7.12 9:02 AM지금 다시 보니 통제가 되었네요.
출근해야하는데 길 무지 막히겠네요. ㅠㅠ3. yaani
'06.7.12 9:02 AM아 전 석관동 두산아파트여요. ㅎㅎ
4. yuni
'06.7.12 9:30 AM앗! 울 엄마 석관동 두산에 가셨는데..
저희 외갓집이 석관 두산이거든요.5. ㅎr늘ㄴrㄹn
'06.7.12 11:22 AM정말 많이 불었네요...동부간선도로도 통제가 됏다고 후배가 연락을 해 왔네요...
아무튼 이런 재해가 오래 가지 않고 작은 피해로 끝나길 바랍니다...ㅠㅠ6. 그린
'06.7.12 3:50 PM오늘 하루종일 비가 엄청 오네요...ㅜ.ㅜ
정말 더 큰 피해없이 잘 지나갔으면 좋겠어요...7. 제민
'06.7.12 3:52 PM어머... 두산.. =)
저희집인데요, 같은 동네분 반갑습니다 =D8. 이쁜여우
'06.7.12 9:38 PM저도 반가워요...인근에 살아요...
9. 천하
'06.7.13 7:09 AM침수지역에 계신분들은 한잠도 주무시지 못했을것 같습니다.
피해 없으시기를 바라는 마음 입니다.10. 프리치로
'06.7.13 5:30 PM제가 어릴적 중량천변에 살았었어요..
중2든가.. 하여간 몇십년전에 아주 큰비가.. 왔었지요..
그때가 시작이었을거에요.. 누구네집 돼지도 떠내려가고 난리도 아니었더랬어요...
그리고 몇년전의 호우땐 중량천이 범람해서 차 두대가 꼬로록.. 친정이 난리도 아니었지요..
물퍼내고...
그때 수재민이 되서 아빠가 동사무소에서 노란,,천이 모드라..결코 땀 안통하게 생긴 잠옷두벌을
수재민들에게 나눠주는거라더라 하면서 가져오신 생각이 나네요..
차 두대라.. 두벌이라면서...-_-;;;
다시는 그런 일 없었으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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