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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불출 시리즈♥ - 욕조의 사실 혹은 거짓!

| 조회수 : 2,157 | 추천수 : 10
작성일 : 2006-07-10 12:11:12
지난주에 올린  "우리 똘마니들 신고합니다!" 라는 사진 리플 중에

▶준&민 (azzmma, 2006-07-07 22:12:10)  
    울집에도 날마다 저런그림...ㅜㅜ
    둘다 저 아기용 욕조에서 목욕하는건 아니시겠죠?  ◀

이런 리플이 있어서... ^^;;
아이셋을 저 욕조에서 다 목욕시키고 지금은 물 받아 놓는 용도로 쓰면서
두 녀석은 저렇게 놉니다...^^
이젠 좁을만도 한데 뭐가 저리 좋은지...^^
아이들도 그 어린 시절의 그 모를 그리움과 따스함은 느끼나 봅니다...

비가 오네요...
장마시작이라니 단속들 잘 하시고 꿉꿉한 날씨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박한 밥상
    '06.7.10 12:22 PM

    표정이 예술이예요 !!!
    어떻게 저런 자연스런 스마일이.........
    카메라를 대면..... 우리같이 세상의 때가 덕지덕지한 인간들은
    얼굴 표정이 굳어지련만......
    너무 너무 부럽습니다.
    똑같이 초생달이 되어버린 형제의 눈 ^ ^*

  • 2. ripplet
    '06.7.10 12:24 PM - 삭제된댓글

    세상에~ 들어가는 군요^^
    아이들 표정을 보니, 저 욕조에만 들어가면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가는 기분이 나나 봐요.
    제게도 그런 타임머신이 될 만한 게 있을 지 찾아봐야겠습니다.

  • 3. 판애플
    '06.7.10 1:12 PM

    부어(?)보이는 눈두덩이가 예술입니다.쌍거풀보다 백배 이쁘게 보이네요..
    어구 귀여버..ㅎㅎ

  • 4. 한번쯤
    '06.7.10 1:30 PM

    막내의 넉넉한 웃음소리.....유쾌해집니다...요번 사진이 저번꺼보담 훨씬 좋아요/

  • 5. 그린
    '06.7.10 2:04 PM

    어휴~ 귀여워라...
    저도 저 통 속에 끼어들고 싶군요.ㅎㅎ

  • 6. 스파티필름
    '06.7.10 3:09 PM

    아이들의 살아있는 표정도 넘 이쁘지만..언제나 사진솜씨에도 감탄합니다~
    저도 저런 작품사진좀 찍어봤으면...ㅎㅎ 사실 제가 찍힌 사진이 갖고싶지요.~

  • 7. 참나무
    '06.7.10 7:29 PM

    아들들이 참 이쁘네요..

  • 8. 애기엄마
    '06.7.11 12:17 AM

    아이구 이뻐라~

  • 9. 코알라^&^
    '06.7.11 12:51 AM

    든든하시겠어요.
    그리고 넘 잘생겼어요.
    부럽네요^^

  • 10. 똥강아지
    '06.7.11 1:36 AM

    다른 얘긴데요..
    화장실 욕조는 앉아 있으면 차가와요.. ㅎㅎㅎ
    플라스틱 욕조는 안차가울껄요..? 애들도 그걸 아는거 아닐까요? ㅎㅎㅎ

  • 11. 성필맘
    '06.7.11 6:12 AM

    넘 이쁘네요 ^^ 저두 둘째를 위해 욕조하나 마련해야 하는데. 조금 큰걸로 준비해야할까봐요. 미래를 위해서 ^^

  • 12. 까망포도
    '06.7.11 10:25 AM

    정말 환상적으로 멋진 사진이네요...아이들은, 자기들이 수용할만한 공간을 가장 좋아한다죠. 예를들어, 식탁밑이나 장롱속이나 작은 박스안이나... 어른들 생각에 크고 화려한 것이 좋을 거 같지만, 아이들의 마음은 그렇지 않은가 봅니다. 저 작은 욕조속에서 피어난 행복한 웃음을 보세요... 넘 귀엽네요.

  • 13. 달개비
    '06.7.11 12:16 PM

    저 아이들의 미소는 억만금을 주고도 살수 없는 미소네요.
    너무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 14. 보리
    '06.7.11 12:24 PM

    작은아이 웃는표정에 저 넘어갑니다~~~
    아구..이뽀라~~~~ㅎㅎ

  • 15. 보리
    '06.7.11 12:32 PM

    하늘나래님 글 다 봤는데요..실은 막내아드님 보려고..히...
    사진이 느낌이 너무 좋아요..어찌하면 저렇게 멋진사진을 찍을수 있을까..부러워요.
    오랜 시간과..내공이 있어야 되겠지요?^^

  • 16. ㅎr늘ㄴrㄹn
    '06.7.11 1:44 PM

    아고..많은 분들이 다녀가셨네요.. 감사합니다. ^^
    사진을 찍기 시작한게 아이들 찍어주려고 시작을 했는데 이제는 사진으로 돈벌이도 하고 모델 의뢰 들어옴 찍어주곤 합니다.아이들을 찍는 것을 좋아하는 것은 아직까지 아이들의 모습에서는 ' 해 맑은' 무엇이 있기 때문입니다.많은 모델들 찍어봐도 모델들의 표정이나 포즈는 연출되어 지는 것이 거의 대부분입니다.허나 아주 어릴적 부터 카메라를 들이대고 찍어댄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카메라 의식을 거의 안하다 시피합니다.그래서 찍는 저도 좋습니다.물론 언제까지 그것이 유지 될지 모르지만요... ^^
    보리님~~막내녀석 보러 가셨다는데 실은 저도 저 녀석 담는게 젤 신이 납니다.저 녀석에서 작품? 이 많이 나오거든요...하여간 인물?이라고들 합니다.에세랄 클럽에서는 나름대로 유명인사? 가 된 녀석입니다...ㅎㅎㅎ 관심 감사드리고 제가 사진 쪽으로 도와 드릴일이 있으면 82에 돕겠습니다...^^
    좋은 날들 되십시오.. ^^

  • 17. 선물상자
    '06.7.13 10:40 AM

    ㅋㅋㅋ 아직은 울 소영양 혼자서 넓은(?) 욕조를 독차지하고 있는데
    저희도 몇년후엔 저렇게 서로 비집고 들어앉아서 신나하겠죠?
    즐거운 사진이네요~ ^^

  • 18. peacejung
    '06.7.18 11:26 AM

    어쩜 저렇게 천사의 표정으로 웃을 수 있을까요?
    보기만 해도 웃음이 절로 나오고 행복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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