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요일 수업을 마치고
그 날 본 구절중에서 인상적인 곳을 몇 컷 찍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늘 들여다보고 싶은 한 구절입니다.
택배로 책이 왔다는 글을 읽고
곧 푸름님의 after가 실리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시작이 어렵지,막상 시작하면
그것을 밀고 나가는 에너지가 생기는 것이 아닐까 싶어요.
다만 그런 일을 함께 하는 사람들이 옆에 있으면
더 큰 힘이 된다는 것을
경험으로 알고 있고 그래서 더 권하기도 하고
격려하기도 하는 힘이 생기는 것인지도 몰라요.
새로운 출발을 축하드리고
가끔씩 이 공간을 통해서 무엇을 느끼고 무엇을 실천하고 있나
그런 이야기가 오고 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