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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산딸기

| 조회수 : 1,566 | 추천수 : 20
작성일 : 2006-06-06 23:58:24
새벽2시에 출항하려고 뱃머리나가니 10미터앞을볼수없는 짙은 안개로  출어를 포기하고 집으로돌아와
어판장에 잡혀온 고기사진찍으며  공휴일날에 휴일 만들었습니다
이럴땐 조금 시간여유가 생기니
산골짜기 딸기덤불있는곳으로 가자고 옆지기꼬셔서  김밥사들고 갔더니 아무도 손을 대지 않아서
먹을만한것들이 많았습니다
농촌에서 유년을 보내신분들은 이사진보시고도 침을 삼키시리라 생각됩니다










어부현종 (tkdanwlro)

울진 죽변항에서 조그마한배로 문어를 주업으로 잡는 어부입니다 어부들이 살아가는모습과 고기들 그리고 풍경사진을 올리겠습니다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린
    '06.6.7 12:47 AM

    어휴~
    산딸기가 얼마나 탱글탱글한지 입에 침이 가득 고입니다.
    설탕쳐서 먹음 정말 좋겠어요.ㅎㅎ

  • 2. sim
    '06.6.7 8:45 AM

    초록잎 사이에 빨강이 너무이뿌고
    따는 모습 심히 부럽네요.^^

  • 3. 어부현종
    '06.6.7 10:31 AM

    지금도 엄청많이 달려있습니다
    가까우면 와서 따가셔도 되는데 모두 멀리계셔서 조금 아쉽습니다

  • 4. 수줍어
    '06.6.7 12:40 PM

    이제 막 나오기 시작해 그런지 지금 산딸기 무지 비싸요.
    1년 적금 들어놔야 먹어본 것처럼 먹을 수 있을래나... 엄청 좋아하고 기다렸는데...
    부러워요.

  • 5. 체리
    '06.6.7 1:54 PM

    일욜날 계곡으로 놀러갔다가 산딸기가 있길래 많이 따왔는데
    여기가 더 많네여^^
    또 따고 싶어라~

  • 6. 안나돌리
    '06.6.7 3:44 PM

    저도 침이 고입니다^^

    얼렁 한줌쥐고 튑니다=3=3===333ㅋㅋ

  • 7. 연꽃향기
    '06.6.7 11:35 PM

    너무 부럽습니다..

  • 8. 안개꽃
    '06.6.8 6:27 PM

    사진 퍼 가도 될까요?

  • 9. 어부현종
    '06.6.9 7:18 PM

    안개꽃님 필요하시면 얼마든지 가져가세요
    원본이 필요하시면 원본도 드릴수있습니다

  • 10. 메르세데스
    '06.6.13 6:28 PM

    저두 전번 주말에 산딸기 땃는데, 생각보다 힘들고 재미있어요.
    따다가 한주먹 잡아서 입에 한가득 넣으면..행복 그 자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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