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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지구상 최대 다산왕 개복치

| 조회수 : 1,308 | 추천수 : 18
작성일 : 2006-06-06 11:35:47
개복치는 맘보 고기라하기도하고 여기선 깨복쟁이라고 하기도합니다
이고기는 알을 2억개를 낳는다고하며
지금 이것은 길이가 2미터 넓이가 2.5미터입니다
크기보다 폭이 더 넓은 고기지요
제일큰것은 4-5미터정도된다하는데 엄청 힘이 쎕니다

껍질은 삶아서 먹으면 우무처름 치감이 좋습니다
살은 회로 아주 좋지요
지느러미는 안먹어본사람은 맛을모릅니다
어부현종 (tkdanwlro)

울진 죽변항에서 조그마한배로 문어를 주업으로 잡는 어부입니다 어부들이 살아가는모습과 고기들 그리고 풍경사진을 올리겠습니다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iyunnuna
    '06.6.6 12:24 PM

    헉..저걸 언제 다 먹는대요~~?? ^.^;

  • 2. 소박한 밥상
    '06.6.6 1:00 PM

    저는 음식을 며칠 전 처음 보고 신기했답니다.
    껍질부분 삶아 굳힌 거.......
    곤약같기도 하고....한천 굳힌 거 같기도 하고.......

    ㅎㅎ 경상도 말로..........니 맛도 내 맛도 없네.............였답니다 ^0^

  • 3. 가을하늘
    '06.6.6 7:41 PM

    개복치가 이렇게 생긴 거군요?
    라는 소설책 읽을 때
    단편 중 하나에 등장해서 어떻게 생긴 걸까 무지 궁금했었는데
    이렇게 보여주시구... 감사합니다..

  • 4. 어부현종
    '06.6.6 11:43 PM

    다른고기들과같이 특별한 맛이 있는것이 아님니다 먹어본사람들이 즐겨찿지요
    서울에선 전문점이 있다고하더군요
    전문점에서 개복치를 사달라고 자주 전화오지만 사줄수없지요
    사진의것이 100만원정도 하거든요

  • 5. amenti
    '06.6.7 7:45 AM

    케이블tv에서 보니, 일본에서 참치잡이할때 살아있는 참치가 미끼를 물어도 끌어올리는데 상당히 고생하고 고기를 놓치기도 많이하던데, 이건 어떻게 배위로 낚아올리나요.
    살아있을때 몸부림치면, 작살을 맞아도 힘이 장난아니게 셀것같은데요.

  • 6. 어부현종
    '06.6.7 10:34 AM

    이것은 그물에 들었는체로 크레인으로 끌어올립니다
    사람이 올리기란 매우 힘듭니다 힘이 장사랍니다
    요즘은 배에도 유압크레인이 모두 설치되어 인력을 줄이고 모자라는인력을 중국 인도네시아 필리핀등지서 대려와서 선원으로 태웁니다

  • 7. 봄의왈츠
    '06.6.7 9:05 PM

    친정 아버지가 가장 좋아하시는 것이네요.토막내서 파는 것 만보다 전체를보니 대단하네요^^
    5월에 포항 시장가서 사려했는데 어느분이 다 사셨다고해서 아쉬어하는 아버지를 보면서 서울로 왔는데. 맛은 이렇다 저렇다 아무맛도 모르겠고 꼭 청포묵을 먹는것 같아요.

  • 8. 천하
    '06.6.8 6:55 AM

    동해바다는 남해바다 하고는 완전히 틀리는것 같습니다.
    생전 처음보는 개복치도 보고..
    맛있다니 한잔 하고 싶어요^^

  • 9. 풀삐~
    '06.6.9 4:57 PM

    그놈 참.. 한 마리 잡으면 묵을꺼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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