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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달기

| 조회수 : 1,141 | 추천수 : 15
작성일 : 2006-06-06 08:44:56
6월 6일은 '현충일'입니다.

현충일은 나라를 위하여 애쓰다가 목숨을 잃은 사람들의 넋을 위로하는 날입니다.
이런 분들이 계시지 않았다면 오늘의 대한 민국은 없었을 것입니다.
우리 모두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가도록 합시다.


1. 깃봉에서 깃폭만큼  아래로 내려서 답니다.

2. 현충일에는 춤을 추거나 노래를 부르지 않습니다.

3. 어른들은 술을 먹지 않아야 합니다.

4. 순국선열께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 현충일에는 학교에 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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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 잘 달았지요?  참 잘했어요! 짝!짝!짝!
ㅎㅎㅎ 이상 제형이의 국기 달기입니다.

저 초등학생 엄마역활 잘 하는거 맞지요?
경빈마마 (ykm38)

82 오래된 묵은지 회원. 소박한 제철 밥상이야기 나누려 합니다. "마마님청국장" 먹거리 홈페이지 운영하고 있어요.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mileann
    '06.6.6 11:44 AM

    마마님!~^^ 제형이 너무 귀여워요~
    국기 다는 모습...그걸 바라보시는 할머님 모습.
    마마님 사진을 바라보면 때때로 詩가 따로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사는 모습이 그대로 드러나는 화면들.
    감사드리며...

  • 2. 저요
    '06.6.6 1:10 PM

    짝짝짝! 칭찬하고싶네요
    바른 어머니의 지도아래 태극기를다는 아들의모습 또한
    아름다워요 .82쿡 엄마들 박수 보내주세요 경빈마마님과 그가족에게
    저는 오늘 아침 매우 우울했었는데 지금 이순간 싹 잊을수있네요
    저는 우리지역에서 통장 일을보며 우리 아파트 또한 태극기 계양 시범 아파트로 선정이되어
    항상 국경일이 돌아오면 저는 몇일전부터 신경을 써야하고 당일날 새벽 부터 태극기 다는데
    바쁘게 움직여요 그렇다고 많은 세대주도 아니면서 남들은 휴일이라 늦잠도 자련만
    저는 새벽부터 나와 태극기 안달은집을 달게 해야합니다
    외출할 사람은 미리달으라고 방송도했는데 그냥 나가버리면 안되니깐 새벽같이서두릅니다
    아예 첨부터 안달았음 몰라도 상까지 탄 아파트로 찍혀서 이젠 티비 방송국에서도 찍어갑니다
    이게 왠일입니까 조기를달라고했는데 잘못달아 지적을 해주면 (그것도 예쁜말로합니다 자존심 상할까봐
    ;;태극기 달아주셔서 고마워요 그런데 오늘은 조기로 달아주세요;;하고)네! 하는사람이 있는가하면 조기가 무어냐고 묻는어른도...근데 그말했다고 태극기 달았으면 됐지 왜 참견 하느냐고 삼십대 주부가 소리를질러요 (인터폰했더니)늦게까지일해서자야되는데 간섭한다고 또한번소리를 지르며 몰라요 맘대로하던자말던지 ,,,기가막혀요 자신이 부끄러운줄 모르고요 안다느니만 못하다고 하였건만 여전히 씩씩하게 달려있어요... 두시간을 아침도 굶은채 졸린눈을 비비며 방송하고 인터폰하고 한 결과를 이렇게 마무리하고 들어왔어요 그냥 속상했어요 물론 아침잠 깨우는거 미안하지요 그러나 나혼자 사는곳 아니잖아요
    큰길가라서 이가 빠지면 아주미워요 잠깐만 신경 써주면 좋을텐데...100%를 기관에선 원하는데 못했네요
    80년대 우리 아이들 어려선 숙제가 집에가서 태극기다는것인데 셋방살이하던그시절 국기달 대문이없어
    속상한마음을 갖는애들 보기가 미안했는데....세상이 너무 변했다했는데 경빈마마님같은분이 아직 계시니까 위로받읍니다 즐거운 오후되세요 행복하시구요

  • 3. 꽃게
    '06.6.6 3:24 PM

    진정한 애국자세요. 마마님~~ㅎㅎㅎㅎ
    월드컵에 밀려서 현충일인지도 모를 지경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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