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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6.1 1:20 PM
파란빛깔 작고 사랑스런 꽃은 꽃마리구요^^;
그 밑에 하얀 다섯장의 꽃잎(두 장이 깊게 패인 한 장이에요.)을 가진 꽃은 별을 닮은 별꽃이에요.
(암술대가 다섯개면 쇠별꽃, 세개면 별꽃인데 잘 안보이네요.)
마지막에 벌레, 색깔이 저리 이쁠수가...
기분좋은 풀꽃 사진,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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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6.1 9:44 PM
저두 들꽃을 너무나 좋아하는데...
뭐랄까요?
소박한 아름다움이라는 생각을 정말 많이 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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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6.1 9:48 PM
꽃마리님 그래서 필명이 사랑스러운 꽃마리 인가요. 들꽃이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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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6.2 1:54 AM
사진도 글도…시차때문에 항상 그곳에 밤을 생각하게 되지만 이곳은 상큼한 아침입니다.…너무 좋습니다…님 덕택에 새로운 한 달의 시작이 미소로 시작됩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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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6.2 8:22 AM
조그맣고 소박한 꽃들...
튀지 않으면서도 예쁘기에
언제 보아도 질리지 않지요~~
저도 나름대로 들꽃에 관심이 많은데
씀바귀꽃은 노란색인것만 보았어요
연보랏빛 씀바귀꽃도 분위기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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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6.2 11:18 AM
지칭개하고 엉겅퀴는 어떻게 구별하나요? 그리고.. 되도록이면 클로버라는 외국이름보다는 토끼풀이라는 토종이름으로 불러주었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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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6.2 12:44 PM
지칭개랑 엉겅퀴는 둘다 국화과인데 우선 잎모양이 다릅니다.
지칭개는 쑥갓처럼 하나 잎이 여러갈래로 갈라진 모양이고 엉겅퀴는 여러개로 깊게 패인 모습인데 말로 설명드리기 어렵네요. ^^
확연한 차이는 지칭개는 잎에 가시가 없고 엉겅퀴는 있답니다.
포털사이트에서 이미지로 검색하시면 쉽게 차이를 발견하실거에요.
망초들은 원래 외래종에요. 지금은 지천에 널려있죠.
귀화식물이 되었지만 이런 외래종은 대부분 토종보다 강하고 번식력도 좋아서 생태계에 적잖은 영향을 미칩니다. 황소개구리처럼요.
그래서 외국에서 곡물이나 과일 같은 걸 들여올 땐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 들꽃 사진 보니까 가까운 수목원에라도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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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6.2 1:43 PM
너무 예쁘네요.. 저렇게 예쁜 꽃들을 가끔 아니 거의 잊고 사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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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6.2 7:48 PM
클로버가 새로이 보입니다. 와 이리 이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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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6.2 10:27 PM
저도 오늘 들길을 산책했습니다(?)..이곳은 시골이라 지천에 피어있는게 이런 들꽃들이죠...
사진으로 보니 더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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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6.3 8:07 AM
곰돌이님. 지칭개꽃은 크기가 새끼손톱만하고
엉겅퀴는 방울토마토(굵은놈)정도의 크기이고
색깔이 지칭개보다 훨씬 고운 진분홍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