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첨에 이 책을 봤을때 다소 조잡한 표지에, 산만해 보이는 편집, 갱지 같은 느낌의 지질이라
그저 그런 시시껄렁한 만화책쯤으로 생각 했었지요.
근데 아이도 꽤나 재밌어 하고, 몇번이나 "~~일이 있었대!" 라고 자주 얘기도 하길래
들추어 봤더니 보기보다 썩 괜찮은 책이란걸 알게 되었습니다.
여러가지 분야의 내용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서 흥미를 많이 갖게 하는 책 같습니다.
방학동안 뒹굴대면서 읽기에 딱 적합 할것 같아 소개 드립니다.
초등2학년인 제 딸아이가 참 좋아하는 시리즈입니다.^^
처음에 코스트코에서 남편과 딸아이가 함께 고른 책이름이 "수학이 수근수근" 이었는데
나중에 보니 물리가 물렁물렁,화학이 화끈화끈...이런식으로 시리즈가 쭈욱 나가더라구요.
학교 도서실에도 있는데 아이들이 참 좋아합니다.
어중간한 와이푸님 말씀대로 겉은 썰렁~해보이지만 내용은 참 흥미있었답니다.
재미있는 책 추천 더해주세요~
강추입니다.!!!
화장실에 놔두었더니 볼일 보러 들어갔다가
나올 줄을 모릅니다.
저도 가끔 읽어보는데요, 내용도 유익하더만요.
겉은 유치할지언정 속은 심오하리니... 재미있게 편집해놓아 아이들 사로잡기 딱인 책이죠... 내용이 그리 쉽지 않아요. 그러니 참 잘 만든 책이지요... 그 어려운 내용을 이해가 쏙쏙 되게 재미있게 풀었으니까요... 그런데, 처음에 출간된 것들은 정말 좋은데, 맨 나중 그 아류들은 쪼끔 상업성이 돋보이죠?
우리 아이도 참 즐겨있는 책 중의 하나입니다.
저도 처음엔 참 조잡하게 생겼다라고 생각하고 별 신경 스지 않았는데 아들이 읽어 보고는 여러권을 찍으며 사달라고 해서 전체를 사버릴가 하고 생각도 했었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3367 | 우리 예뿐 준서랍니다. 7 | 우리예뿐준서 | 2005.07.21 | 1,347 | 11 |
3366 | 말련 2nd 11 | 엉클티티 | 2005.07.21 | 1,754 | 12 |
3365 | 사진 테스트 2 | 꼬꼬댁 | 2005.07.21 | 915 | 24 |
3364 | 딸램 제대로 된 금순(?)이 머리를 했어요^^ 2 | 안드로메다 | 2005.07.21 | 1,969 | 18 |
3363 | 시원하고 싶습니다... 5 | 기도하는사람/도도 | 2005.07.21 | 1,037 | 8 |
3362 | 왕시루네 꽃사슴들~ 4 | 왕시루 | 2005.07.21 | 1,126 | 25 |
3361 | 이제야 사진 올립니다. 10 | 실비 | 2005.07.21 | 1,597 | 17 |
3360 | 잘 꾸며놓은 거실 (대리만족 2) 4 | Ginny | 2005.07.20 | 2,422 | 13 |
3359 | 잘 꾸며놓은 거실 (대리만족) | Ginny | 2005.07.20 | 2,086 | 10 |
3358 | 아이방에 벽화를 그려보아요 4 | Ginny | 2005.07.20 | 1,572 | 12 |
3357 | 우리집 현관 9 | 강두선 | 2005.07.20 | 2,697 | 39 |
3356 | 쿠알라룸푸르.....1st..... 20 | 엉클티티 | 2005.07.20 | 1,975 | 34 |
3355 | maksim-the piano player 5 | intotheself | 2005.07.20 | 963 | 18 |
3354 | 으쓱으쓱 6 | 농부 | 2005.07.20 | 1,191 | 7 |
3353 | 쿠알라룸푸르.... 7 | 엉클티티 | 2005.07.20 | 1,688 | 23 |
3352 | ▶ 내려오고 나면 아름답습니다. 1 | 기도하는사람/도도 | 2005.07.19 | 938 | 9 |
3351 | (책소개) 만만한 "앗" 시리즈 - 초고학년 4 | 어중간한와이푸 | 2005.07.19 | 1,353 | 56 |
3350 | 장마속 시골풍경 12 | 참참 | 2005.07.19 | 1,358 | 18 |
3349 | 혹시 방학 숙제에 도움이???...전주 경기전 [慶基殿] 1 | 안나돌리 | 2005.07.19 | 1,426 | 53 |
3348 | 한 낮에 듣는 요요마 4 | intotheself | 2005.07.19 | 1,152 | 15 |
3347 | 날씨가 넘 좋네요 1 | 올망졸망 | 2005.07.19 | 907 | 17 |
3346 | ▶ 오르고 나면 시원합니다. 1 | 기도하는사람/도도 | 2005.07.19 | 922 | 20 |
3345 | 남의 집 구경 세번째_ 2 | Ginny | 2005.07.19 | 2,857 | 55 |
3344 | 남의 집 구경 세번째_노란색 부엌 2 | Ginny | 2005.07.19 | 2,901 | 33 |
3343 | 아침 새소리에 잠이 깼어요^^ | 아이둘맘 | 2005.07.19 | 941 | 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