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사 에서 담아온 홍련으로 새벽을 열어 봅니다.
새벽 공기는 늘 싱그럽습니다...
그래서 전 새벽을 좋아합니다.
예전엔 새벽이 어떻게 생겼는지도 몰랐었습니다.
새벽을 알게 된 것이 이제 30년이 넘었습니다.
그렇다고 새벽 잠이 없는 나이는 아닙니다.
지금도 새벽을 깨우기가 힘듭니다....
그러나 새벽의 아름다움과 싱그러움의 축복이 나를 기다리기에
오늘도 전 그 새벽을 만납니다.
그 새벽은 오늘도 역시 저에게 기쁨과 즐거움과 희망을 안겨 주었습니다.
내일도 역시 즐거운 싸움은 계속될 것입니다..
오늘도 더웁겠지만~
횐님들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한 하루가 되기시를 기도합니다.
~도도의 마음~
줌인줌아웃 최근 많이 읽은 글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즐거운 싸움
기도하는사람/도도 |
조회수 : 1,338 |
추천수 : 9
작성일 : 2005-07-08 07:42:31
- [줌인줌아웃] 거북이의 퇴근길 2 2024-11-26
- [줌인줌아웃] 차 안에서 보는 시네마.. 2 2024-11-24
- [줌인줌아웃] 아기손 만큼이나 예쁜 2 2024-11-23
- [줌인줌아웃] 보이는 것은 희망이 아.. 2 2024-11-2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여진이 아빠
'05.7.8 7:51 AM연꽃을 찍으려면 장화신고 연밭에 들어가야 하나요?
아님 그냥 좋은 카메라로 멀리서 찍나요?
제게 노하우를 ...^^;2. 기도하는사람/도도
'05.7.8 7:59 AMㅎㅎㅎㅎㅎㅎ
장화신고 들어 가기도 하고
망원렌즈로 찍기도 합니다...
만족한 답변이 되는 지 모르겠네요~~~~
여진이 아빠님의 농장에 가면 좋은 그림을 담을 수 있을것 같은데~
방문이 가능한 곳인지 모르겠네요~^^3. 콩나물
'05.7.8 9:05 AM꽃잎의 섬세한 아름다움이 묻어나는 듯해요.
너무 곱네요. ^^*4. 여진이 아빠
'05.7.8 9:31 AM전 그냥 길가에 있는 거만 찍을랍니다.^^;
제 형편에는 그게 정답이듯 싶네요.
낙안 불재는 별달리 좋은 풍광을 가지고 있지 못하지만
어쩔때 가끔 정말 멋질때가 있어요.
동틀때 노을질때 안개낄때 등등....
때가 잘 맞아야 하는데5. Harmony
'05.7.8 2:39 PM - 삭제된댓글책 보다 보니 연꽃 영어 명이
water lily 라고 되어있어서, 햐 이름 정말 근사하다 하고 거기에 실린 사진한번 더 들여다 봤는데
도도님의 연꽃 정말 이쁘네요.
혹 사진 찍으시다가 선녀 만나 보셨어요?
빨간 꽃에는
선녀가 막 스르르~ 올라올것만 같은 느낌입니다6. 쌍갈래머리
'05.7.10 1:45 AM연꽃의 자태가 너무 우아합니다
천상의 아름다움이랄까. .7. 유원정
'05.7.10 4:45 PM도도님의 사진은 항상 단아함이 느껴집니다. 제 마음도 사진따라서 단아해 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