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우리아들 이렇게 놀아요

| 조회수 : 1,997 | 추천수 : 22
작성일 : 2005-07-04 23:40:38
4살된 둘째 남자아이예요
어린이집 다녀와서는 혼자 목욕한데고 욕실에 들어가더니

지우가 젤로 좋아하는 젤리신발을 갖이고 들어가 변기통 위에 나란히 놓고
머리감는다고 컵에 물받아서 머리에 뿌리고 (그냥 머리만 적신답니다.ㅋㅋㅋ)
발닦는다고 하더니 조금한 대야에 물받아서 물장구만 치더라구요.
그래놓고 목욕 다했다며 큰소리치는 우리아들...
거실은 온통 물바다가 되었답니다.ㅎㅎㅎ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봄이와요
    '05.7.5 12:56 PM - 삭제된댓글

    계속 두다보면 여섯살 후반기쯤 되면 제법 진척된 정도의 씻기를 하고 나옵니다.
    그래도 머리에서는 항상 샴푸냄새가 코를 찌르지요.
    7살 초반이 되면 샴푸냄새가 연해지며 제법 샤워스럽게 하고 나옵니다.

  • 2. 이연정
    '05.7.5 9:22 PM

    우리 아들도 저러고 놉니다요. 하루 온종일 목욕탕 들어갈 생각만 하고 살죠.호호호호.
    비록 욕실은 물바다지만 아들이 물을 만지면서 느낄 행복감은 정말 태평양바다같겠죠?
    그래서 좀 참습니다...호호호호

  • 3. 지우엄마
    '05.7.5 11:56 PM

    이연정님 글처럼
    아이가 느낄 행복감에 참고 또 참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275 이 한 편의 영화-칸다하르 3 intotheself 2005.07.08 1,200 5
3274 G8 정상모임이 있는 스코틀랜드에선... 4 내맘대로 뚝딱~ 2005.07.08 1,645 13
3273 즐거운 싸움 6 기도하는사람/도도 2005.07.08 1,338 9
3272 크리스티 그림 경매사상 가장 비싼 200억대 그림.. 베니스 그.. 8 Harmony 2005.07.08 2,045 57
3271 요리는 아니지만..^^ 3 miri~★ 2005.07.07 1,901 8
3270 청아한 백련을 담아 왔습니다~ 2 기도하는사람/도도 2005.07.07 968 17
3269 등갈비 & 통삼겹살 14 엉클티티 2005.07.07 2,888 44
3268 소나타의 아름다움에 귀를 흠뻑 적시다 3 intotheself 2005.07.07 1,280 13
3267 직접광고..ㅋ 26 오이마사지 2005.07.07 2,536 27
3266 내가 사랑하는 두 남자~ 2 선물상자 2005.07.07 1,730 30
3265 '우리'라는 행복- 6 경빈마마 2005.07.07 1,686 15
3264 딸래미(강쥐!)들과 함께 한 점심~~ 7 안나돌리 2005.07.06 1,998 8
3263 미스찐빵..해변으로 가요^^ 10 꼼히메 2005.07.06 1,879 14
3262 화요일 하루에 맛 본 다양한 시공간 6 intotheself 2005.07.06 1,778 43
3261 사진을 못 찍은 날은~ 4 기도하는사람/도도 2005.07.06 1,245 4
3260 울집풍산개. 15 미야 2005.07.06 2,319 23
3259 환상의 S라인의 그녀들, 이태리 귀부인들의 복식과 악세사리들.... 16 Harmony 2005.07.05 4,671 149
3258 오골계의 모정 1 도빈엄마 2005.07.05 1,275 8
3257 이전 장마로 水量이 많아 졌습니다... 2 기도하는사람/도도 2005.07.05 1,099 14
3256 7월중순에 상해에 여행(?)가는데 궁금 ~` 4 BongS 2005.07.04 1,240 14
3255 마귀할멈과 강아지 8 농부 2005.07.04 1,441 9
3254 우리아들 이렇게 놀아요 2 지우엄마 2005.07.04 1,997 22
3253 이집트여자 4 claire 2005.07.04 2,100 10
3252 산골편지 -- 세상에 처음 왔으니... 3 하늘마음 2005.07.04 1,234 19
3251 정암사와 가목리 그리고 휴휴암(休休庵)입니다 2 빈자리 2005.07.04 1,64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