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된 둘째 남자아이예요
어린이집 다녀와서는 혼자 목욕한데고 욕실에 들어가더니
지우가 젤로 좋아하는 젤리신발을 갖이고 들어가 변기통 위에 나란히 놓고
머리감는다고 컵에 물받아서 머리에 뿌리고 (그냥 머리만 적신답니다.ㅋㅋㅋ)
발닦는다고 하더니 조금한 대야에 물받아서 물장구만 치더라구요.
그래놓고 목욕 다했다며 큰소리치는 우리아들...
거실은 온통 물바다가 되었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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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들 이렇게 놀아요
지우엄마 |
조회수 : 1,997 |
추천수 : 22
작성일 : 2005-07-04 23:4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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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봄이와요
'05.7.5 12:56 PM - 삭제된댓글계속 두다보면 여섯살 후반기쯤 되면 제법 진척된 정도의 씻기를 하고 나옵니다.
그래도 머리에서는 항상 샴푸냄새가 코를 찌르지요.
7살 초반이 되면 샴푸냄새가 연해지며 제법 샤워스럽게 하고 나옵니다.2. 이연정
'05.7.5 9:22 PM우리 아들도 저러고 놉니다요. 하루 온종일 목욕탕 들어갈 생각만 하고 살죠.호호호호.
비록 욕실은 물바다지만 아들이 물을 만지면서 느낄 행복감은 정말 태평양바다같겠죠?
그래서 좀 참습니다...호호호호3. 지우엄마
'05.7.5 11:56 PM이연정님 글처럼
아이가 느낄 행복감에 참고 또 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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