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자주 보는 그림중에 유난히 귀부인 그림을 많이 그리는
James Tissot (French, 1836-1902)의 그림인데..눈이 호사스럽습니다.
>>>>>>>>>>>>>>>>>>>>>>>>>>>>>>>>>>>>>>>>>>>>>>>>>>>>>>>>>>>>>>>>>>>>>>
1870년경 왕성한 작품활동을 한 visual artist (시각 예술 그룹)인데
주로 프랑스 상류층의 생활상이나 귀족들을 많이 그렸는데
범선이 그림에 많이 나와요.
일본풍의 자기나 소품 의상등이 많이 그려진것 보면 그때 일본과의 교류가 활발했는 듯 합니다.

Too Early (1873)

Hush! aka The Concert (1875)

Holiday aka The Picnic (1876)

The Woman of Fashing (1883~1885)
드레스의 레이스도 치렁거리고 모피도 엄청나고...기다리고 있는 남자는
애인인지 궁금하네요.

The Thames (1876)
영국 탬즈강

The Warrior's Daughter (1878)

Waiting for the Ferry (CIRCA 1878)
그림속의 FALCON 이라는 간판은 아마 지금의 KTX같이 빨리 다닌 페리가 있었나 봐요.

The Fireplace

The Garden Bench

The Ladies of the Cars

The Bunch of Violets (1875)

Young Women Looking at Japanese Objects (CIRCA 1870)

The Last Evening (1873)
그림이 잘렸는데 앉아있는 여자의 얼굴이 아주 수심에 가득하니...

The Annunciation: 천사 Gabriel이 성모 Maria에게 그리스도의 수태를 알린 수태고지 입니다.
제임스는
귀족들도 많이 그렸지만 성화도 여러점 있는데 그중 하나 올려 봤어요.
여러 수태고지 봤지만- 특이한 양상의 그림입니다.
【가톨릭】 성모 영보 대축일(Lady Day) ((3월 25일))

The Ball on Shipboard (1874)

Young Lady Holding Japanese Objects (1865)

The Farewel (1871)

In the Conservatory aka The Rivals (circa 1875)
... 다들 웃고 있지만 팽팽한 긴장감 있는 재미있는 상황입니다.
잘린그림속에 앉아있는 여자 얼굴과 젊은남자가 한명이 있는데 안보여서 아쉽네요.

Room Overlooking the Harbor (1876-1878)
여행을 많이 다닌듯 항구그림이 많습니다.

Orphan(circa 1879)

SPRING(1865)

In the Sunshine (1881)
일본 지우산이 유행이었나봐요. 그리고
담요대신 모피를 잔디에 깔은거 보면...모피가 부의 상징은 지금이나 예나 같나 봅니다.

The Princess of Broglie (1895)
녹색의 망토털이 아주 고급스럽고 패셔너블 해 보이네요.
마지막으로 화가의

Self Portrait (circa 1865)약 29세경의 자화상인데 좀 나이들어 보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