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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선배....사진하나 찍자.....

| 조회수 : 2,207 | 추천수 : 23
작성일 : 2005-06-01 00:19:56
약 두시간 동안 자전거를 타고 왔습니다....호수공원에서....
오는길에 선배를 불렀습니다....
"왜?"
"사진찍구.....물도 한잔 얻어마시려구.....갈증나는데....."
"술먹었는데....."
"흑백으로 만들면 표시안나....."

"웃을까?"
"웃지마"
"렌즈볼까?"
"렌즈 보지마"
"찰칵".......

지금 엉덩이가 너무 아픕니다....
내일부터는 자전거를 한시간만 타야겠습니다....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철수짝지
    '05.6.1 1:03 AM

    와아...선배님 혹시 배우??? 멋찌세요~

  • 2. 클라우디아
    '05.6.1 7:22 AM

    영화배우인줄 알았어요

  • 3. 잠비
    '05.6.1 8:09 AM

    그러게요. 얼굴이 참 이쁜 데 턱만 에러라고 생각했는 데. 예전 김지혜같이.

  • 4. 령이맘
    '05.6.1 8:45 AM

    오옷...전에도 올리신 최민식씨 닮은 선배!! 이시군요...^^

    볼때마다 멋지다는 생각이....^^;;

  • 5. 김수진
    '05.6.1 8:58 AM

    저분 저번에 어떤 멋진 빠에 앉아 술드시던 분 아니세요?
    영화배우 최민식 닮았던 기억이 나는데요.
    흑백 사진이 더 멋지세요.

  • 6. 엉클티티
    '05.6.1 9:16 AM

    아니....우리 연변에서는 이정도 얼굴은 옥동자 취급당합니다.....
    적어도 장동건정도는 되야 어디가서 놀림은 안받갔구나.....그럽니다....추억의 개그개그개그.....

  • 7. Harmony
    '05.6.1 10:02 AM

    오호~ 엉클티티님도 이선배와 같은 류의 미남이신가 보군요. 연변옥동자가 이정도면 엉클티티님은 상당한 ? 궁금합니다.^^

  • 8. 헤르미안
    '05.6.1 10:17 AM

    엉큼튀튀님,그쵸?
    배용준이랑 같이 나가면 그저 남 보기 미안하지 않을 정도랄까?....우헤헤헤헤

  • 9. 엉클티티
    '05.6.1 10:42 AM

    저야....뭐....
    암튼 연변에선 길에 열명 돌아다니면 일곱명 배용준...두명 장동건.....한명 베컴...또는 옥동자...
    그렇습니다.....
    배용준이랑 같이 나가면 그저 남 보기 미안하지 않을 정도랄까?....

  • 10. 챠우챠우
    '05.6.1 2:48 PM

    오...선배되시는 분의 인상이 강하십니다.
    정말 최민식씨랑 이미지가 비슷하시네요.

    그나저나 엉클티티님 베일속에서 나오심이 어떠실런지??
    정말 어던 분일런지 궁금합니다. ㅎㅎ

  • 11. 잠비
    '05.6.1 4:35 PM

    이렇게 생각합니다.
    모델이 되어준 선배의 이미지를 그대로 두면 한 사람의 잘 생긴 남자에서 크게 발전되지 않습니다.
    엉클~ 님이 사진으로 말하고 싶은 사물의 이미지는 사진을 보는 분들의 시각에서 다양하게 변화될 수 있지요. 그러나 연변의 장동건이든지, 최민식, 옥동자 혹은 배용준으로 일반화 되어 버립니다.
    선배가 지니고 있는 개인의 특별한 내면을 잘 잡았는데, , 혹은 등으로 제목을 넣어주면,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섭외가 올 것입니다. ^^*
    이것도 제목에 대한 잠비 개인의 의견이지요.

  • 12. 엉클티티
    '05.6.1 5:11 PM

    챠우챠우님....정말 최민식님 닮았나요?...전 한번도....
    그리고 제가 금전관계가 깨끗해지면 베일 속에서 나와야죠....ㅋ
    잠비님....감각있으십니다...."그녀의 뒷모습" 좋습니다....
    앞으로 사진에 이름을 좀 만들어봐야겠습니다....ㅋ

  • 13. apeiron
    '05.6.1 10:03 PM

    흑백사진... 좋네요...
    응시의 대상은 사진 바깥에...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침묵하라... 흠.

  • 14. 돼지맘
    '05.6.1 10:26 PM

    처음엔 저도 최민식삘~이라고 생각했는데 최민식보다는 이름은 잘 기억안나지만 청소년탤런트가 생각나네요.
    그사람과 많이 닮았어요.

  • 15. 아싸라비아
    '05.6.1 11:49 PM

    근데.....실제로 보면 눈이...좀...느끼하지 않을까 싶은데...
    두꺼운 깊은 쌍꺼풀의 압박--;;;;;
    쉿~~!! 선배한텐 비밀이예욧~!!

  • 16. 엉클티티
    '05.6.2 9:29 AM

    정말 좋은 제목이 쏙쏙....."말할 수 없는것에 대해서는 침묵하라"....완전 광고카핀데요....
    저 형 참....흔한 얼굴인가봐요....닮은 사람도 많고....ㅋ
    쉿~~!! 선배한텐 비밀이예욧~!!

  • 17. 비니맘
    '05.6.2 10:33 AM

    지나가다 마주치는 일이 있더라도...
    아는 척 하면 안되겠죠?!

  • 18. 크르노
    '05.6.2 8:00 PM

    헉 놀래라. 남정네였어요. 여태 엉클티티님 올린글들보고
    수더분하고 화끈한 여인넨가보다 생각했는데
    완전히 헛다리 짚어네요 --;;

  • 19. 엉클티티
    '05.6.3 1:21 PM

    수더분하고 화끈한 여인넨가보다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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