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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를 날리자 쫄쫄이 원피스...
요리 사이트에 요리는 안올리고 옷만 올리네요...혜경선생님..저 강퇴되는것 아니죠?
딸아이 쫄쫄이 원피스 만들어 사진찍다가 딸아이가 요즘 많이 이뻐진것같아 자랑도 할겸 올려봅니다.
큰아이는 데리고 다니면 이쁘다고 난리였었는데 우리 딸래미 수빈이는 "어머!! 애기네..."하고
어색한 침묵만 돌다가...애써 나오는 한마디 "귀엽네./..."이제는 귀엽다는 말의 참뜻을 제가 알죠..ㅋㅋㅋ
그런데 요즘 제법 여자애 같아졌어요.... 제 눈에만 그런건가요...??
아빠는 이담에 크면 다 수술 시켜준다고 했는데 안해줘도 될것 같아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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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uni
'05.6.3 5:09 PM수술 안해도 되겠구만요 이뻐요. *^^*
옷도 예쁘고, 아이도 예쁘고 정말 쎄뚜로 이뻐요.2. 깜찌기 펭
'05.6.3 5:35 PM예쁜 원피스 입은 예쁜 따님이네요. ^^
저도 손재주만 따르면, 저런 구멍난 하얀천으로 울딸 원피스 만들어 입혀주고팠어요.3. 오이마사지
'05.6.3 5:46 PM솔이어멈님..회원장터에 진출하시면..제가 찜!! 입니다..
4. heartist
'05.6.3 6:38 PM따님도 예쁘고 원피스도 이쁘고^^
저 스모킹은 어떻게 바느질 하는건가요?
고무줄실(?) 그런거 사다가 그냥 미싱에 끼워 박으면 되는건가요? 딸들이랑 더운 여름에 만들어 입고 싶네요... 임신복이 맘에 드는게 없드라구요...5. 솔이어멈
'05.6.3 7:19 PM오이마사지님 실력이 형편없어서 장터에 진출하면 저 돌맞아요...ㅎㅎㅎ
6. 사랑해아가야
'05.6.3 7:38 PM - 삭제된댓글너무 예뻐요... 아가도... 옷도.... 저두 우리집 꼬맹이한테 저 스타일로 입히고 싶은데 아직 어린아기에게 맞는 모자도 없고 옷도 못 찾았네요 저희 친정어머니가 바느질솜씨가 좋으신데 사진 보여드리고 만들어 달라구 졸라야겠네요 너무너무 예뻐요
7. 아키라
'05.6.3 9:01 PM와 재주 좋으시네요~ 어떻게 저런것을~!
8. simple
'05.6.3 9:37 PM정말 갖고 싶어요...ㅠ.ㅠ 혹시 엄마랑 아기랑 세트로 판매하실 생각은 없으신지....판매하심 대박나실거에요!!!!!(저도 찜입니다^^)
9. 깜니
'05.6.3 10:32 PM모녀 셋트 판매하심 저 강찜~~입니다요
ㅋㅋ 우리 딸도 델꾸 다니면 다들 '귀엽다~'고만 하지요10. 영
'05.6.3 10:50 PM너무 예쁘네여
11. kAriNsA
'05.6.3 11:44 PM크큭...전 엄마가 만들어주셔서..잠옷으로쓰는데.. 너무 시원하고 좋아요..^^; (아.. 저 나이 26이랍니다;)
사이즈는 물론 성인사이즈겠죠.. 만들떄 무릎길이가 딱좋은듯..12. 소박한 밥상
'05.6.3 11:48 PM포즈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자연스러우면서도
배경 무시하고...인물이 확 살아 있네요.
아이들에게서는 통통 튀는 에너지가 느껴져서 부럽습니다13. 유채꽃
'05.6.4 12:09 AM얼굴 안고쳐도 되요.
예쁘기만 한걸요.14. 미스마플
'05.6.4 12:54 PM웃는 모습이 너무나 이쁜 공주님이네요.
엄마가 만들어준 옷도 넘 이쁘고요.
yuni님 말씀대로 세트로 이쁩니다.15. 퐁퐁솟는샘
'05.6.4 5:21 PMheartist님! 저 옷 옷본보고 만들면 됩니다
미싱가게 가보면 부라더 옷본이 나오거든요
가슴의 스모킹 부분은 직선 바느질을 하여
고무줄을 끼우면 되는데 손이 많이 가요
그래도 다 만들면 너무 예뻐서
또 만들게 됩니다
그리고 저 스커트 원단을 길게 바느질하여(곱창이라고 하지요?)
여름모자에 붙여서 리본묶기하면
한층 멋이 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