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북한산의 사계를 디카에 담아 어렵사리 올려 봅니다...

북한산 사계의 봄



북한산 사계의 여름


북한산 사계의 가을


북한산 사계의 겨울


위에서 세번째 사진은
"현호색"이라는 이름의 야생화라네요~~
어제 북한산을 등산하면서
계절은 봄이지만 북한산 안에서는 사계절을 다
보는듯 했습니다. 다시보니 정말 좋습니다.
산위에서부터 중턱까지는 아직도 얼음이 녹지 않아서
한겨울같이 느껴졌구요, 아래쪽으로 내려올수록
계곡의 물도 시원스럽게 흐르고, 파릇파릇 새싹도 올라오는것이
아래쪽은 봄이었습니다.
다음주정도되면 얼음도 많이 녹고,
파릇파릇한 새싹들도 많이 자라있을것 같습니다.
작품이군요!
너무나도 사진처리 즉 안개가 낀 사진......
환상적입니다. 사진작가로 명하겠어요.
산행하시면서 사진찍기가 프로급이시네요.
'현호색' 이꽃은 너무 수줍은것같군요.
건강하시고 또 많이 보여주세요.
복사꽃님...
어제 님도 사진.. 많이 찍으셨으니
좀 올려 주시지요??
애용님...
어머나~~부끄러워라....!!
저.. 순진해서 칭찬해 주면 진짜 그런 줄 알고
오바하는 버릇이 있는데...클 났네요~~~!!
암튼 감사합니다..^^*
안나돌리님
북한산에는 목요일에만 가나요?
목요일엔 절대 갈 수 없는 날이라
침만 흘리면서 사진을 보는 중이거든요.
아주 오래 전에 북한산에 갔다가
길을 잘 못 들어 죽을 뻔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발을 잘 못 떼면 낭떠러지로 떨어질 판인데
만약 그렇다면
머릿속에서 소설을 쓰게 되었지요.
만약에 만약에 하면서 얼마나 수없는 생각이 오갔던지
지금도 북한산에 관한 기사나 사진을 보면 그 때 생각이 납니다.
그래도 다시 가고 싶은 산이기도 하지요.
오늘 광화문에서 사진 전시회를 보고
집에 와서 사진을 찾아서 보던 중 만난 한 장의 사진
답례로 보냅니다.
북한산에 가는 안나돌리님을 부러워 하면서요.
intotheself님~~
정말 영광입니다...
평소 님의 해박한 지식에 늘 탐복하고 있었는 데...
댓글까지 주셔서....! 감솨!!!
싱그러움이 온몸으로 느껴지는 사진이군요...
여러분께서 다른 요일은 산행을 하지 않냐는
건의를 받습니다만....
주1회 산행은 굳은 의지를 필요로 하고
또 모여진 분들의 산행으로 정해 놓은 날이 되어
요일 변경이 참 어렵더라구요.....
누군가 저처럼 다른 요일을 정해 가실 수 있는
분이 있으면 좋을텐데......
근데... 4월 26일 (화)요일 산행예정이
잡혀 있어요....다음 주 산행공지에 알리려
하오니.. 혹 시간이 허락하신다면 함께
산행하고 싶습니다.....님의 그 과거 위험했던
일(?)얘기도 듣구 싶구요!!!!^^*
진짜 네에....!!!
저러니,,,,,,맨날 ................
간데 같으고... ... 헷갈립니다 요,,,,,,
다시보니 또 새롭네요.
다음주는 꽃 사진이 더 먆아 지겠죠?...
북한산 너무 그립습니다. 안나돌리님.
일요일 오후까지 늘어져 있느라고, 집근처 우면산도 못가고 있는 저로서는
평일날 등산하시는 님이 너무 부러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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