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신랑 학교에 놀러갔어요...
날씨가 꽤 쌀쌀했는데 궂이 점퍼를 안 입겠다고 해서
'그래~ 함 추워봐라...'하곤 그냥 밖에 델구 나갔죠...^^;
첨엔 '현석이 하나도 안 추워~ '그러고 잘 돌아다니더니..
서서히 해가 떨어지니..자기도 추웠나봐요..
울 아들 사실 추위 무쟈게 타거든요..
결국은 잠바 벗어서 입혀줬답니다.
여자는 약해도 엄마는 강하다~!! 하면서요...->아들이니 벗어줬지...신랑이면 택도 없었슴당...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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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무장 현석이..^^
현석마미 |
조회수 : 1,623 |
추천수 : 27
작성일 : 2004-12-08 07:5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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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쭌
'04.12.8 8:29 AM우와~ 넘 귀여워요
우리 아들도 딱 요만한데...2. cinema
'04.12.8 9:02 AM저두 울딸 이러고 있는 사진있는데..
한추위하는 제가 울딸을 위해 옷을 벗어주고...
속으로 생각했죠..
엄마는 참 강하다~..라구...
현석이 넘 귀여워요..^^3. 김혜경
'04.12.8 12:02 PM너무 귀여워요...
4. 마당
'04.12.8 6:00 PM서울랜드 가을에 가보면 이런 장면 종종 보이지요..
아이들은 낮이라 놀다보면 더우니까 옷 안입겠다고 하고.. 그냥 나와서 쉐타만 입고 뛰다가 밤이 되고.. 춥다고 하면 엄마들은 이렇게 현석이처럼 어린녀석이 아닌데도 말만하고 엄마만하게 큰 녀석에게 옷을 벗어준답니다. 그리고 덜덜 떨고 서 있어요..
그걸 보면서 엄마들은..하고 웃게되지요..
저도 아이에게 목도리 벗어서 감기도 둘러주고..그러거든요..
현석이 너무 귀엽네요.
이쁘고 잘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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