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에서 친정 오라버님 내외가 여행오셔서
열흘동안 올레길 걸으시고 오름등도 다니며 계시다가
오늘 뱅기타고 육지로 가시는 길에~
어젯밤 심상챦게 비가 오길래 엉또폭포엘 들렸더만
가는 내내 도로위가 뭔 수상스키를 탄듯 물보라를 일으키고
엉또폭포에 도착하니~ 지난 여름에 왔을 때 쏟아지던 폭포의
두세배가 넘는 수량에 입을 다물지 못하겠더라구요~!
폭포가까이 가기도 너무 무서울 정도의
엉또폭포를 똑딱이로 담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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