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오늘~ 제주 폭우속의 엉또폭포

| 조회수 : 2,233 | 추천수 : 1
작성일 : 2011-11-18 17:13:35

육지에서 친정 오라버님 내외가 여행오셔서

열흘동안 올레길 걸으시고 오름등도 다니며 계시다가

오늘 뱅기타고 육지로 가시는 길에~

어젯밤 심상챦게 비가 오길래 엉또폭포엘 들렸더만

가는 내내 도로위가 뭔 수상스키를 탄듯 물보라를 일으키고
엉또폭포에 도착하니~ 지난 여름에 왔을 때 쏟아지던 폭포의

두세배가 넘는 수량에 입을 다물지 못하겠더라구요~!

폭포가까이 가기도 너무 무서울 정도의

엉또폭포를 똑딱이로 담아 보았습니다.




.

.

.

.

.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들꽃
    '11.11.18 10:22 PM

    와~ 폭포가 아주 장관이네요~~~
    엉또폭포,, 이름도 재밌고 예뻐요^^

  • 제주/안나돌리
    '11.11.19 11:29 AM

    들꽃님 잘 지내죠?
    앞으로도 이런 수량의 폭포는 보기 힘들듯 싶네요~ㅎㅎ
    엉또란 뜻은 구멍, 굴, 홀...그런 뜻인가 봅니다.

    근데 전 엉뚱한 폭포라는 느낌에서 나온 말같다능^^ㅋㅋ

  • 2. 열무김치
    '11.11.19 8:36 AM

    물소리에 귀가 멍멍해요 ~~~ ㅎㅎㅎ
    안나돌리님 똑딱이 사진 또한 멋지네요 -.,- 아이 부럽습니다 ~

  • 제주/안나돌리
    '11.11.19 11:31 AM

    열무님
    가야는 잘 크고 있지요? 울 손주 첫돐지났어요~ㅎㅎ

    멀리 차를 주차시키는 곳까지 폭음이 들리더라구요~!
    똑딱이 지난 여름 생일때 아들들 옆구리 긁어서 마련했답니다.ㅋㅋ

  • 3. 수늬
    '11.11.20 11:41 AM

    정말 저곳에 있으면 숨이막힐듯해요..
    이름은 귀여운데 웅장합니다..^^

  • 제주/안나돌리
    '11.11.21 7:45 AM

    자연의 웅장함 앞에 서면 정말 보잘 것 없는
    인간임을 깨닫는답니다.~~^^;;;

  • 4. 코스모스
    '11.11.20 9:04 PM

    저 앞까지 갔다가 비가 적게와서 못보고 왔었는데.정말 장관이군요^^

  • 제주/안나돌리
    '11.11.21 7:46 AM

    엉또폭포의 마른 모습을 보신 분들은 이런 폭포를 보시면
    더 실감을 하시곤 해요~!

    이번 비는 폭우여서 더 수량이 대단하더라구요^^

  • 5. 후니맘
    '11.11.23 12:00 PM

    앗.. 우리동네인데..엉또폭포...근데 전 아직 가보질 못했네요 ㅎㅎ 어릴땐 멀게만 느껴지고 위험한곳 같아서.. 지금은 완전 관광지 다 돼버려서.. 그냥저냥 ...ㅋㅋㅋ
    비오는날 가보고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5501 매국송-나는 꼼수다. 3 카루소 2011.11.24 2,005 1
15500 FTA 찬성명단과 사진 (지역구 포함) 4 밝은태양 2011.11.23 1,638 2
15499 개시끼 명단(진짜 개들에겐 미안!!) 6 카루소 2011.11.23 2,874 3
15498 라파엘전파의 그림을 보다 1 intotheself 2011.11.22 2,377 0
15497 이 책-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intotheself 2011.11.22 1,240 1
15496 너무 집착 하지마!! 5 카루소 2011.11.21 2,735 0
15495 아름다운 레슨 intotheself 2011.11.21 1,176 0
15494 기댈 언덕의 든든함 6 intotheself 2011.11.21 1,849 1
15493 세상이 외면해도... 10 카루소 2011.11.20 2,492 2
15492 우리아가도 한미 fta반대합니다. 8 민트초코 2011.11.20 1,592 5
15491 37발을 쏘다!! 그냥... 23 카루소 2011.11.18 2,888 3
15490 오늘~ 제주 폭우속의 엉또폭포 9 제주/안나돌리 2011.11.18 2,233 1
15489 머레이 페라이어와 함께 한 금요일 5 intotheself 2011.11.18 1,291 0
15488 이 책-아름다움은 힘이 세다 6 intotheself 2011.11.18 1,555 1
15487 [충격] 자택에서 한 남자 숨쉰채 발견!!! 1 크림소스 2011.11.17 3,421 0
15486 11월에 명자꽃 7 wrtour 2011.11.15 2,034 0
15485 영국에도 실미도가 있어요 (아기 사진 싫으신 분은 지나가세요) 28 열무김치 2011.11.15 3,509 2
15484 법원의 재미(?)있는 판결 모음 UCC라네요~ 항상즐겁게 2011.11.15 1,989 0
15483 이 다큐멘터리-A SURPRISE IN TEXAS intotheself 2011.11.15 1,056 0
15482 sbs가 왜 이러죠? 6 폴 델보 2011.11.15 2,311 0
15481 서울 등축제 풍경 2011-11-10 1 더스틴 2011.11.15 1,304 0
15480 [화제] 섹시한 디자이너들이 벗었다? 크림소스 2011.11.14 1,426 0
15479 호젓하게 돌아본 북한산 우이령둘레길 2011-11-12 더스틴 2011.11.14 2,092 0
15478 진객이 왔다-머레이 페라이어 wrtour 2011.11.13 1,429 2
15477 자게에 쓰려구요. 양해부탁드릴게요. kuznets 2011.11.13 1,343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