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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자회개최 여부 토론장

| 조회수 : 4,650 | 추천수 : 675
작성일 : 2008-07-04 04:44:22
예전에 시간을 정해서 개최여부를 토론을 부탁드렸는데 늦게 토론이 시작되었나봅니다.

여기서 토론을 해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자게에 새로 글을 올렸습니다.
참고 부탁드립니다.


석*님께 82쿡의 이름은 빼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확인받았고요.
혹시 시청에 깃발 하나는 세울 수 있는데 이는 어찌 생각하시나요?

경인방송에서 취재여부를 물어보셔서 전체는 절대 안되지만 회원 개개인에게 물어보시고 찍으시는 것은 알아서 하시라고 했습니다.
8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민맘
    '08.7.4 8:58 AM

    바자회의 규모나 품목들에 대한 걱정들이 많으신것 같습니다.
    저 역시 촛불집회 자주 참석 못하는 입장에서 좋은 일 하신다니
    자원봉사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씀드렸었습니다.

    지윤님의 원래 취지는 지윤님이나 딜라이트님 같은 한두분에의해 기획되고 실행되기보다는
    바자회라는 제안만 해 놓고 회원님들의 뜻에따라 움직이길 원하셨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온라인으로만 교류해온 분들이다 보니 약간 신속성이나 결단력이 좀 떨어질 수 밖에 없고 오직 지윤님 공지만 기다리고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와중에 바자회라는 제안 앞에 다들 여러가지 품목들을 조금이라도 돕고 싶으신 회원님들께서 여러가지 품목들을 내놓으시다보니 품목도 다양해지고 규모도 너무 커지고 실제로 도맡아 움직이시는 분은 없는 상태에서 지윤님 혼자 일을 맡아서 하시다 보니 우려가 점점 커진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도 거기서 장사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니
    차라리 우리가 직접 만든 먹거리를 판매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했었지만
    어제 자유게시판에 글 올려주신 어떤분 의견처럼
    차라리 무료로 제공해 드리면서 모금함을 설치하는 것도 좋은 의견인것 같습니다.
    굳이 판매를 하지 않더라도 촛불집회 참여하신분들께 먹거리 무료로라도 드리고 싶은데
    장소를 만들어서 먹거리든 물건이든 같이 놓고 필요하신 분들이 원하시는 만큼
    모금함에 돈을 넣고 가시게 하는 것도 방법일것 같습니다.

  • 2. 달팽이
    '08.7.4 9:22 AM

    경민맘님 글에 동의 합니다.

    저도 자원봉사 신청자입니다.
    투스위트님이 전에 의견내신 것처럼, 시청앞에서
    요기가 될 만한 빵이나 샌드위치 주먹밥 정도를 팔기를 원했는데요.
    물건 종류가 많아지는데는 우려가 생깁니다.
    개인적으로는 현장에서 바로 필요한 물품 외에는 온라인 장터에서 판매했으면 싶구요.

    또한 지금까지의 진행상황이 어떤지 자봉 입장에서도 가늠이 안되는군요.
    (물론..게시판에 다 올라온 내용인데, 제가 숙지하지 못한건지도 모릅니다..)
    현장에서 필요한 판매대나 POP등등 현장 물품이 어느정도 필요한 건지,
    조달은 다 되는 건지도 궁금하구요. 아직 준비가 안된 물품과 대책여부도 궁금합니다.
    자봉들의 준비물과 모임시간도 그렇구요.

    이번 시청 바자에서 무엇보다,
    판매품 관리나 판매금액 때문에 혹여라도 문제가 생기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래서 저도 경민맘님 말씀처럼
    모금함을 놓고, 사시는 분들이 성의껏 돈을 내고 사시게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무료'라는 슬로건을 걸만큼 양이 많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뜻이 있는 분들이 가져가시게 '자율적 가격'의 슬로건이 더 좋지않을까 싶은데요.

  • 3. 에헤라디어
    '08.7.4 9:26 AM

    '자율적 가격'에 한 표 던집니다.
    힘들게 애쓰는 만큼 많은 성금이 모이면 더욱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고 해도 나름대로 가치있고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4. toosweet
    '08.7.4 9:53 AM

    몇 번 의견달았었는데요. 다시 또 답니다 ^^(글구, 전 자봉 신청했습니다.)

    제 의견은 다음과 같아요.

    1. 바자 자체는 찬성입니다. 단, 장소는 일원화, 집회가 열리는 곳 또는 가장 근접한 곳에서
    간단한 아이템(냄새안나고 포장이 용이한 쿠키류, 빵 종류 등)으로만 했으면 합니다.
    그 외 품목은 온라인 장터에서 판매하시고, 대금은 기부금으로 돌렷으면 하구요.

    2. 가격은 저도 '자율적 가격'에 한표입니다.
    무료는 아니되, 성의껏 내주시게끔 하는것이 의미가 있겠네요.
    그러면, 거스름돈 준비라든지 계산하는 수고와 번거로움도 없겠지요 ^^

    3. 판매장소 및 필요한 물품을 어찌 준비할 건지도 논의가 필요한데, 제일 필요한건
    테이블이겠죠. 이걸 빌릴 데가 있는지, 아니면 대여를 해야하는지요.
    낼 비도 온대니 천막도 필요할 거구요.
    자봉하시는 분들은 '82쿡' 이름표를 달았으면 하구요

    4. 그리고, 추후 논의를 통해서 장소대여든 해서 바자회 & 번개 좋을거 같구요.
    예전에 82 번개를 했었지요(전 참석은 안했지만요..)
    얼굴도 뵙고, 필요한 물품도 나누고..이건 시간적 여유를 갖고 천천히 진행했으면 하구요.

    ----------------------------------------------------------------------------
    좋은 일이지만, 더 중요한 건 회원들의 합의와 동의겠지요.
    많은 분들이 취지에는 동감해도, 절차 및 방법에 좀 더 시간이 필요하고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시면 다음 기회로 바자를 미루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5. 지윤
    '08.7.4 10:55 AM

    자율요금제라고 하면 나중에 투명성에 더 문제가 됩니다.
    만들어주시는 분이 가격을 정해주셨습니다.
    판매하시는 분은 그 가격을 정확히 받고 혹여라도 더 금액을 주시는 분은 따로 받기로 하겠습니다.

    장소대여나 주변을 보호해주실 분들은 대략 확보가 되어있습니다.

    자봉님들끼리 윗글에서 의논하시면 되겠습니다.

  • 6. 마고메
    '08.7.4 11:30 AM

    지윤님, 바자회 품목은 결정하셨나요? 제 생각도 윗분들이 지적하신 바와 같습니다.
    냄새가 나지 않고 휴대가 간편한 빵이나 과자류 정도를 벗어나는, 예를 들어 반찬이라든지
    하는 것들을 판매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주변에 냄새를 풍기기에
    반대하고, 또 음식이 상할까 서둘러 집에 돌아가는 분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사실 바자회를 하지 않고 모금을 해서 성금을 전달하는 편이 더 낫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만 기왕 바자회를 하신다면 품목설정에 있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차라리 장터에서 물건을 판 대금을 모으고 개인적으로 성금을 낸 것을 모아서 전달하는
    것에 저는 더 마음이 기웁니다

  • 7. 지윤
    '08.7.4 11:30 AM

    으싸으싸님 고맙습니다.
    제 컴이 안좋아서 인터넷 뱅킹이 지금 안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결혼준비로 바쁜 줄리엣신랑님이 오늘 저녁 컴을 빌려주시기로 하였습니다.
    그 동안 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가르쳐드릴테니 제 통장을 캡쳐하시고, 이름의 두개를 **로 바꿔서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장터명단을 드릴테니 확인부탁드립니다.
    제게 전화로 연락주십시요
    쪽지드렸습니다.

  • 8. 요정의 눈물잔
    '08.7.4 11:42 AM

    제 생각에도 장소는 일원화하는것이 좋을듯 합니다..시청쯤에서..

    공지를 보니까 시청 3시~5시이구 명동이 4시~9시이던데..
    판매할 수 있는 물건의 양이 얼마나 되는지 알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굳이 장소를 두 군데로 하는것이 좀 무리가 있지 않나싶습니다..


    메뉴는 다른분들의 의견처럼 그자리에서 소진될만한것들이 좋을듯 하구요..


    개인적으로 삼각김밥 조금 만들어가겠습니다..(제가 많은양을 안해봐서 많이는 못합니다..ㅠㅠ)

  • 9. 행복한집
    '08.7.4 11:55 AM

    다른글에도 글올렸었지만..
    장소는 일원화해서 시청앞이 좋다 여겨지구요..

    판매품목은 쿠키나 빵등 그자리서 부담없이 먹을수있고 냄새안나는것이 좋을듯하구요. 반찬류는 상할까봐 일찍 귀가할수 있으니 반대합니다! 보관도 어렵구요~

    어디까지나 그날 많이 모이는게 더 중요합니다!!
    가능하다면 이번엔 하지말고 따로 바자회를 개최해서 거국적으로 해봄이 어떨까요?
    내일은 너무 어수선할듯 싶구요. 자원봉사자가 몇명인지 뭘 얼마나 많이 팔건지 등등 결정이 안난게 많잔아요.

    성금모금은 온라인상으로도 가능하잔아요.
    성금모금을 위한거라지만 돈을 받고 물건을 판다는게 남들눈엔 좀 안좋게 보일수도 있다싶네요. 더군다나 지금은 82가 신문지상까지 자주 언급되어 알려진곳인만큼 구설수도 있을수 있구요. 더구나 82님들은 재료도 좋은걸써서 단가도 비쌀텐데 말이죠.

    더 많은 논의가 된후 실행에 옮겨도 될것같습니다.
    촛불모임이 당분간은 끝날기미가 안보이니까요. 넘 서두를 필요 없을듯해요..시위에 집중했으면 하는 맘에서 글올려봅니다~

  • 10. sunny
    '08.7.4 11:56 AM

    바자회 경험이 전무한 상태에서 첫번째 개최일이
    가장 혼잡할것으로 예상되는 이번주 토요일인것이 우려가 됩니다.
    제안되고 의견을 모으고 추진되는 시간이 많이 부족하여
    쫓기듯 진행되고 있는 점이 더욱 그렇습니다.

    서로 익명인 상태에서 온라인으로만 의견을 나누는 만큼,
    더 시간을 가지고 확실하게 논의하고 일을 추진해 나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충분한 의견수렴을 통해서 꼼꼼하게 준비하여 담주쯤 개최하는것은 어떨지 제안드립니다.

    이번주든 다음주든 개최하게 되면,

    1) 장소는 시청 한곳으로 통일했으면 합니다.
    시청은 춧불집회 성금모금이라는 우리의 목적이 상징적으로 잘 들어날수 있는곳이고,
    명동의 경우는 이질감을 느끼게 하여 오히려 역작용이 초래될수도 있을듯합니다.

    2) 가격은 저도 자율에 동의합니다.
    넣기만 가능한 모금함을 마련해서, 모금이 끝난후에 함께 개봉하게 되면
    투명성은 충분히 보장된다고 생각됩니다.

    3) 판매물품은 빵, 파이, 쿠키 등 상할 염려가 없고 휴대가 간편한
    음식 위주로만 준비했으면 합니다. 혹여라도 문제제기가 들어올수도 있고
    트집거리가 될수도 있을듯 합니다.

    분명 좋은일이고, 저도 동참할것입니다.
    다만, 아무리 좋은일이라도 충분한 논의와 합의가 없이 추진됐을때
    안하니만 못한 결과가 초래될수도 있다고 생각하기에,
    좀더 시간을 가지고 차근히 준비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 11. 경민맘
    '08.7.4 12:09 PM

    이미 물건들이 택배로 오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날짜를 변경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sunny님 말씀대로 넣기만 가능한 모금함을 만들면
    투명성에 대한 부분도 어느정도 확보되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사실 촛불집회 현장에서 대분분 김밥이나 빵... 커피등 무료로 제공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판매...라는 부분이 좀 안좋게 보일 수도 있다는 우려도 좀 됩니다.
    물론 판매를 해서 합당한 가격을 받고 더 많은 금액을 모금해서
    실제로 부상을 입은 분들께 실질적으로 도움을 드리는 것이
    단지 집회에 참석하시는 분들께 무료로 제공하는 것보다는 더 의미가 있겠지만...
    좋은 취지로 모금하는 만큼 호응도 좋지 않을까요?

    가끔 모금액의 투명성이나 사용에 대해 딴지(?) 거시는 분들이 있어서 투명성에 더욱 신경을 쓰시는 지윤님 입장도 200% 이해합니다.

  • 12. 지윤
    '08.7.4 12:22 PM

    제가 시간이 부족한 관계로 토론장, 자봉, 자게의 공지 세글만 확인하겠습니다.

    스*님께 제 통장과 82쿡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드렸습니다.
    바*님의 주소와 전번을 정리해서 보내주실 것이고, 바*님과 소***님등 고객명단을 주신 분들을 은행통장에서 찾아서 확인을 부탁드렸습니다.
    지금 통장 확인이 되는데 390,0542원 입금되었습니다.
    켑쳐를 도와주실 분을 기다립니다.

    은행통장에서 찾아서 확인이 시간이 많이 걸리니 두분정도 더 도와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미*님이 예전에 정당활동을 하셔서 예전 동지?들이 나와주셔서 보안을 해주시고, 테이블 4개와 천막 2개는 반드시 확보해주시고 더 많은 양을 구해보신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게르마늄 생수 1박스와 엄마손 딸기쨈 충남 아산의 전미*님의 박스 2개가 더 도착해서 게르마늄 생수 6박스와 딸기쨈2박스가 왔습니다.

  • 13. 음식만만
    '08.7.4 12:29 PM

    의견이 분분하네요~
    미리 한번 만나고 준비를 같이 했음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머 그건 내일 하고나서 같이 얼굴 보고 이후도 계획하면 좋겠다 싶네요. ^^

    일단 장소는 저도 시청으로 모아졌으면 합니다.
    다만 자봉을 하는 사람이 몇명이나 되는지 궁금합니다.
    만약 인원이 너무 많은게 아니라면 굳이 두군데로 나눌 필요는 없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일단 해보고 나서 이후에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의견을 나누면 좋을듯 해요.
    내일은 처음이니 너무 무리스럽지 않았음 하구요.

    그리고 그닥 상하는 물건이 아니고 부피가 작은 거라면 이미 택배로 받으신거니깐 팔아도 되지 않을까요? 보통 가방들은 다 갖고 오시든데 큰것이 아니면 무리는 없지 않을까 싶네요.
    가격은 혹시 정해주신 분들은 그대로 받되 나머지는 자율적으로 맡겼으면 좋겠어요.

    저도 감자 삶아갈건데 그걸 딱히 얼마를 책정하기도 애매하더라구요 ㅎㅎ
    모금형식으로 하면 좋을듯 해요.

    그리고 오늘 밤이라도 다는 어렵더라도 자봉을 하는 사람들끼리 회의를 하면 좋지 않을가요?
    인터넷으로요.
    필요한 물건을 지윤님이 올리셨는데 저도 보면서 이것이 준비가 된건지 안된건지 잘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웹 회의를 한번 하고 모자란 것이나 부족한 것에 대해서 대책을 세우면
    어떨까 싶어서요.

    흠.... 머... 저도 촛불집회 몇번 나가본것이 다지만요.. 의견을 올려봅니다~
    아무쪼록 좋은일이니 잘 되서 적게라도 도움이 되고 싶네요.

  • 14. docuskh
    '08.7.4 12:46 PM

    저도 내일 시청 3시에 자봉참여하고 싶습니다
    빵 몇 종류 만들어 갈까합니다.
    오늘 저녁내내 만들어야 할 것 같은데....
    내일 어떻게 해야할 지 잘 모르겠네요.

    음식가격은 저도 만드신 분이 가격을 정해주신 경우가 아니면 자율요금인 모금함으로 가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전단지 내용도 미리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 15. 지윤
    '08.7.4 1:04 PM

    미*님이 동지?들을 50명이나 100명 단위로 모시고 나오신답니다.
    안전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것 같습니다.
    마이크와 스피커 1개 확보해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 16. 지윤
    '08.7.4 2:49 PM

    *님이 지금 통장 캡쳐를 해주셨는데 너무 걱정된 나머지 금액을 지우셨다고 하셔서 우선 올리고 다음에 이름의 일부만 지운 캡쳐를 다시 이런저런에 올려주실 겁니다.
    제 인터넷 뱅킹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두 분께 알려드리고 작업중이십니다.
    아직 지출된 금액은 전혀 없고, 올려드린 캡쳐사진을 보시고 온라인 장터에서 파신 분이 확인하시면 되시겠습니다.
    앞으로도 지출될 금액을 없어도 될듯합니다.

    도와주시는 분들께 무한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물건은 아직 더 온 것이 없고, 온라인 판매해주시겠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통화를 하다보니 누락되는 전화도 있는데 용무를 쓴 문자를 주시면 더 좋겠습니다.
    어떤 전화인지 몰라서 전화를 드릴 수 없기도 합니다.

    토론을 계속 하셔도 되고 의견이 취합이 되면 따르겠습니다.
    물건의 양이나 종류는 지금으로서는 전혀 몰라 명동을 운영 할 수 있는지 잘 모릅니다.
    명동팀을 운영할 수 없다해도 정당? 분이 오셔서 전단지라도 나눠드릴 수 있고, 1시간의 시간차가 있어서 시청팀 운영에는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외부적인 상황은 대충 되었는데 음식물등의 내용과 양은 지금으로서는 저도 알수 없습니다.

    시청팀과 명동팀의 팀장님을 모십니다.

    나중에 안하게 될 수도 있지만 하게되면 준비가 있어야 하니 그건 신경쓰지 마시고 토론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 17. 점세개
    '08.7.4 3:04 PM

    우선 여기다 달고 아래에도 복사해서 달도록 하겠습니다.
    지윤님의 댓글을 계속 보고있노라니 중간중간 모정당에 계셨었던분이 100여명까지 데리고나와 지켜주신다는 말씀도 그렇고 전단지를 나눠준다는 소리도 그렇고 왜 82인들이 하는 바자횐데 정치색을 띤 정당인이 참여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게 시작은 그저 82인들만의 모임이었고 지금 참여하는 사람들만으로도 제 생각엔 크게 문제가 없을듯싶은데 '광우병대책위 기획팀'이라는 분의 인삿말도 좀 거스립니다.

  • 18. 면님
    '08.7.4 3:32 PM

    자봉1인입니다. 시골 다녀오다보니 모르는 이야기가 많아 혼란스럽네요.^^

    아무튼.... 바자회는 내일이고 지금으로선 앞장 선 분들의 의견에 따르고 힘을 실어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토요일에 오프라인상으로 회원들이 모이면 이번 바자회나 기타 여러가지 일들에 관한 회의?? 논의?? 등을 제안합니다.

    정신없는 분위기일듯 싶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젠 촛불을 들고... 82쿡 회원들간의 대화가 필요한 듯합니다.

  • 19. 딸맘
    '08.7.4 4:17 PM

    소심하게 눈팅만하는 회원인데요, 지윤님 글을 읽다보니 너무 걱정이 되서 조심스레 의견냅니다
    우선 앞서서 일하시느라 수고많으신 지윤님께 감사말씀드려요~
    생업에 갇혀 자봉두 못하구,참여조차 못하구있는 저같은 회원으로선 너무 감사하죠
    근데요, 지윤님 너무너무 바쁘다시면서 얼마전부터 올라오는 걱정의 글들이나
    오늘새벽늦게서야 올리신 이 토론장의 글조차도 제대로 안읽으시는것같네요 좋은의도로,
    수고마다않으시구 일진행하시는데 혹 잡음이라도 생기지않을까 심하게 걱정됩니다.
    개인이름이 아니라 82쿡이라는 이름을 걸고하는것이기에 더더욱 걱정되지않을수가 없네요
    요즘 우리82쿡이 유명세를 탄지라 견제의 손길,눈길들도 많을텐데
    다른회원분들 말씀처럼 만의하나라도 반대의견을 지닌대상으로부터 흠잡힐일이 있음 안되지않나요?
    당장 내일이라 급해서 토론따로 일진행따로다 하지마시구 지금이라도 공통적인 걱정부분인 장소,물품등을 잘 수렴하셔서 내일 잘 치르시길바랍니다

  • 20. 으쌰으쌰
    '08.7.4 4:21 PM

    자게와 이런저런에 토론 함 하자고 건의한 내용을 그대로 옮겼였습니다.
    바자회 내용이나 여러 분들이 우려하시는 내용과 겹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 이쪽으로 옮깁니다.


    으쌰으쌰 ( 218.237.20.xxx , 2008-07-04 14:43:49 , Hit : 290 )


    내일 장터에 대한 건의사항입니다!!!



    (제가 이런 글을 올려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좀 답답해서요)

    내일 바자에 대한 건의사항입니다.
    (내일 꼭 해야 하느냐..는 분도 계셨는데 이미 많은 분들이 준비하고 계셨기 때문에 내일이라 씁니다)

    지금 여러 글들이 올라오고 있고 건의내용도 다양합니다.

    그런데.. 지윤님 올리신 글을 보면 그동안 올라온 내용을 종합하여 정리하신다기보다
    누가 뭘 지원해 준다더라 는 정도밖에 확인이 안 됩니다.
    일단은 처음에 생각한 것보다 많이 규모가 커졌습니다.. 개인적으론 단식하시는 분들도 계셔서 조용히 했으면 좋겠는데 스피커도 지원받으신다 하고..
    내일 어떤 물품이 오프에 나오는지도 아직 정리가 안 되어 있습니다. 물량이 어느 정도인지도요..
    장소에 대해서도 일원화하자는 얘기가 다수였는데 처음에 제안하셨던 두 곳으로 진행하자는 얘기를 계속해서 올려주고 계십니다... 그것도 공지로 말이지요..

    내일 오전에 다른 일로 서울에 미리 올라가 있을 저로선, 지금쯤이면 어느 정도 의견이 정리되어 나왔으면 좋겠는데 의견조율없이 자꾸 확대되는 얘기만 나오는 것 같아 좀 답답합니다..

    자게에 올리나, 이런저런에 올리나, 다른 여러분들의 글이 실시간으로 올라오면 묻혀버립니다..
    그래서 당장 오늘 저녁에라도 의견을 조율해 볼 수 있는 토론방을 열었으면 합니다. (어디에 대화방을 열 지는..잘 모르겠네요..쩝..-_-;;;)

    계속 상황이 어떤지.. 체크해 볼 수는 없는 행사라 드리는 제안이니 너무 언짢게 생각하지 마셨으면 합니다.

    이 글은, 이런저런에도 함께 올리겠습니다. 거기가 자게보단 게시글 수가 적어서요...








    소심 ( 221.154.70.xxx , 2008-07-04 14:53:21 )

    낼 동참하지 못하는 사람이라
    바자회 글과 댓글만 조용히 지켜본 사람인데요..
    걱정이 많이 되는게 사실입니다..ㅠ




    음.. ( 122.36.245.xxx , 2008-07-04 14:58:59 )

    시간이 충분해서 좋은 의견들이 다 검토되고 대세적 합의가 이루어지면 정말 좋겠지만,
    행사일을 하루 앞둔 시점에서 무언가 바꾸기에는 시간이 너무 촉박합니다.
    변경은 커녕 당초 계획을 잘 수행하는 것만도 무척 버거울겁니다.

    여기서 자꾸 더 건의를 하는 것 보다는
    지윤님이 행사를 잘 치르실 수 있도록 지지하고 도와드리는게
    현 시점 우리가 해야할 일이라 생각합니다.

    또, 걱정과 의견 제시는 많이 하시지만 도움을 요청해도
    정작 나서주는 분은 없다는 지윤님의 말씀을 읽으니 미안하고 반성도 되더군요.

    원글님이 뭘 불안하게 생각하시는지 저도 잘 이해하고 있고 심정적으로 동감하는 부분도 있지만,
    행사라는게 조금 준비가 부족한 둣해도 어떻게든 치뤄내면 또 의외로 잘 마무리될 수도 있습니다.




    .. ( 211.47.222.xxx , 2008-07-04 15:08:10 )

    처음부터 다른 분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주셨으면 이런 문제가 생기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토론은 하라고 하시면서 일은 다 진행시키시니 많은 분들이 걱정하는 거겠죠.




    음... ( 211.209.212.xxx , 2008-07-04 15:11:51 )

    이런저런 토론장 가보니 지윤님이 계속 뭘 빌렸다, 지켜줄 인원 확보되었다 뭐 이런식의 글들만 올라오는데 누군들 하루 남겨놓고 바자회를 하지말자고 말릴수있는 분들이 그리 많지않을듯싶습니다.
    문제는 이게 82의 이름으로 하는만큼 제대로 토의를 하고 시작했어야했는데 그렇지못하고 막 끌려가면서 일은 점점 더 커져버린듯한 생각이 듭니다.
    이게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기때문에 시작은 정말 미약하게 소규모로 시작하고 경험을 살려서 다음번엔 미비한 부분을 보충하는식으로 진행하자고했던게 당초 이얘기가 나오던 시점에 몇분이 이야기하셨던거 아닙니까?
    지금 상황은 아차싶으면 저들에게 82를 제대로 씹을수있는거리를 제공할수밖에 없다 생각합니다.
    이럴때일수록 침착하게 뜻을 모아보셨으면 합니다.




    덧붙여.. ( 211.209.212.xxx , 2008-07-04 15:17:49 )

    지윤님의 글중에 나오는 정당이 궁금합니다.
    촛불집회가 이만큼 오는동안 정당의 힘이 개입이 안되어왔기에 우리가 그만큼 떳떳했던것인데 82의 바자횐데 무슨 정당이 등장하는지 이부분에 대해서 아시는분?




    우려 ( 121.190.138.xxx , 2008-07-04 15:18:56 )

    바자회장소와 물품에 대해서
    많은분들이 계속적으로 제안과 우려의 뜻을 표하셨음에도 불구하고
    독단적으로 추진해 나가심이 유감스럽습니다.
    특히, 가장 중요한 장소와 판매물품은
    건의가 아닌 논의로 결정되어져야 할 문제라고 봅니다.

    정작 나서는 사람이 없다는 것은
    일이 너무 확대된 것에 대한 부담감도 한몫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delight ( 220.71.13.xxx , 2008-07-04 15:24:19 )

    의견을 제시 하시는 분들..대부분이 봉사하시러 오프에까지 나오시면
    더할 나위 없이 반갑고..좋겠죠.
    하지만 실상 그렇지 않다는걸 누구보다도 회원님들께서 잘 알고 계시기에 일을
    크게 벌리지 말았으면 했던 겁니다..
    그래서 장소 일원화 말씀을 많이들 하셨고요.
    처음에는 장소가 명동,종로,강남,시청이였다가..
    결국은 두개로 줄이고...
    그 두개중 명동은 봉사자분이 계신지 여부는 모르겠지만..
    처음에도 제가 댓글을 달았는데..
    "일을 크게 벌린 뒤 자봉단이 없으면 접자" 라는 생각으로
    무턱대고 벌리셨고..그러다 보니 혼자 힘으로 여기 저기 다니시느라 바쁘고...
    어떤게 효율적이며 최선의 방안인지 염두에 두고 일을 진행 하시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그런 부분이 미흡하다 보니 계속 우려의 글이 있는데..
    막무가내로 밀어부치는 식으로는 안된다라는 거죠...




    음.. ( 122.36.245.xxx , 2008-07-04 15:27:20 )

    저도 일에 무척 까다로운 편이고 전혀 너그러운 성격도 아닙니다.
    회사 업무 통해 행사를 치뤄본 경험도 웬만큼 있구요.
    제가 일한다면 지윤님과는 다른 식으로 하겠지요.
    여기 덧글주신 다른 님들도 직접 하신다면 또 각자의 방식으로 하실겁니다.
    사람마다 일하는 스타일이 있는건데,
    지금 지윤님처럼 하시면 문제의 소지도 있지만
    일을 빨리 그리고 많이 처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그런 효율도 상당히 중요한 것입니다.

    촛불시위가 정체국면인데 무어라도 새로운 일을 기획하고 벌이는 자체가 좋지않습니까.
    이번 사안에 대해 비판할 거리 찾으려면 분명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이런 식이면 안되었다는 비판은
    행사가 끝난 후에 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님들의 우려를 다 모아보면 행사를 대폭 축소하거나 아예 하지 말아야하는데,
    이미 참여하고계신 분들 때문에 쉬운 일은 아닐 것 같습니다.
    정히 우려된다면 지금이라도 지윤님께 하지마시라고 개인 차원에서라도
    분명하게 반대 의사를 전달하는 것도 가능은 하겠습니다만.




    우려 ( 121.190.138.xxx , 2008-07-04 15:37:39 )

    음..님께서 행사의 대폭 축소라고 언급하셨는데,
    엄격히 말하면 축소가 아니라
    많은 분들이 처음 delight님이 제안했던 당시의 규모대로
    하자고 하는 말씀들이지요...

    말도 안되는 꼬투리를 찾아 매도하는 그들입니다.
    빌미를 주지 말자는 것인데,
    지금 상황에선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봅니다.




    에고 ( 118.6.138.xxx , 2008-07-04 15:47:54 )

    다른것보다 정당활동하시던 분이 50에서 100명의 동지(?)들과 오셔서
    안전을 책임져주시겠다는 게 마음에 걸립니다...
    주부 커뮤니티의 특성을 살려 먹거리로 바자회를 하는 건데
    조선의 소설쓰기에 재료를 덥썩 던져주는 꼴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많이 걱정됩니다.
    순수성이 퇴색될까봐요.




    지윤 ( 121.129.223.xxx , 2008-07-04 16:10:53 )

    으싸님이 시청 4시 부터 5시까지 돈관리를 맡아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자봉이 많으시면 지원을 부탁드리지 않아도 됩니다.
    빨리 신청해주세요




    으쌰으쌰 ( 218.237.20.xxx , 2008-07-04 16:11:21 )

    아니..이론..;; 제 제안에 이런 우려의 말씀들을 하실 지는 몰랐습니다..;;;
    전 이의를 제기한 것이 아니라,
    나왔던 여러 의견들을 종합해 보자는 얘기를 드렸던 건데요... -_-;
    삐걱거린다 우려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저도.. 지금 죄송일보에게 빌미를 제공할까봐.. 무쟈게 쫄고 있는 사람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소박하게 행사를 진행해서 너무 크게 벌이지 말았으면 하는 것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물론 명동이나 시청의 특성상 노점상들이 많은 곳이고.. 그래서 지윤님께서 이리저리 뛰어다니신 것 같습니다. 괜히 불미스런 일이 있으면 안 되는 거니까요..
    하지만, 그동안 꼴통일보에서 봐 왔던 억울한 얘기들이 우리 82에선 없었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론 스피커나, 동지 얘기나.. 다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것들이 혹 사진 한 장 얻으려고 으르렁거리는 꼴통들에게 먹잇감으로 던져지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이고, 그래서 한 번 얘기를 정리해야 되겠다 싶어서 내놓은 의견이었습니다.

  • 21. 으쌰으쌰
    '08.7.4 4:27 PM

    제가 이런저런에 올렸던 위와 같은 글의 댓글의견들이세요.
    한 곳에 모아봅니다..

    점세개 ( winterybird , 2008-07-04 15:01:57 )

    우선 여기다 달고 아래에도 복사해서 달도록 하겠습니다.
    지윤님의 댓글을 계속 보고있노라니 중간중간 모정당에 계셨었던분이 100여명까지 데리고나와 지켜주신다는 말씀도 그렇고 전단지를 나눠준다는 소리도 그렇고 왜 82인들이 하는 바자횐데 정치색을 띤 정당인이 참여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게 시작은 그저 82인들만의 모임이었고 지금 참여하는 사람들만으로도 제 생각엔 크게 문제가 없을듯싶은데 '광우병대책위 기획팀'이라는 분의 인삿말도 좀 거스립니다.




    채영 ( gpfrl , 2008-07-04 16:01:46 )

    저도 점세개님의 의견과 같습니다. 처음부터 반대의견이 많았는데 계속 묵살하고 계시니 도대체 왜 82cook의 이름으로 하시는지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토론은 어디서 하셨길래 준비하시는 인원이 많다고 하시는지도 모르겠네요. 답답합니다. 행사가 내일인데 아직 의견조율도 안된행사를 그냥 준비했으니 하신다구요?? 어이상실입니다..




    깨밭 ( sooda43 , 2008-07-04 16:23:07 )

    우선 지윤님, delight님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잘 해 보자고 하는 일들이,
    자칫 순수한 의도, 절차나 규모에 있어서 조율이 안돼
    그 빛이 퇴색될까 걱정되어 한 말씀 드립니다.

    시간이 좀 촉박하다 싶어도
    충분한 논의와 다수의 공감을 얻은 후
    아무쪼록 좋은 결론을 얻었으면 합니다.

    도움도 못 드리면서
    말로만 거드네요.

  • 22. 채영
    '08.7.4 4:46 PM

    내일이 바자회날이라고 하시는데.. 아직 바자회를 여는지 마는지 행사의 규모를 크게 할지 말지.. 도무지 정해지지 않은 일들을 이리 촉박하게 그리고 회원님들이 알지 못하는 다른 정당의 단체들과 어울려서 한다는게 저는 이해불가입니다. 바자회건도 처음 delgiht님이 건의하신일인데 중간에 지윤님이 마음대로 행사를 진행하시겠다고 하셨던것 같고..

  • 23. 채영
    '08.7.4 4:50 PM

    아직 촛불집회는 갈길이 먼데 무어가 그리 급하신지요. 이번주 안되면 다음주에 하면 될텐데.. 누군가에게 나서서 주목받기를 원하십니까? 그럼 82cook의 이름을 내걸지 마시고 지윤님의 이름으로 하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24. 채영
    '08.7.4 4:53 PM

    바자회 개최여부의 토론을 바로 전날 (2008-07-04 04:44:22 ) 새벽에 ???? 심히 우려됩니다.

  • 25. sunny
    '08.7.4 5:07 PM

    대책회의며 안티명박까페며 수사의 표적이 되고 있는 마당에,
    우리의 안전을 위해 정당 관계자까지 동원한다면,
    우리도 이미 안전하기는 어렵습니다.

    지윤님...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좀더 논의하고 의견을 모아서 담주쯤으로 미루시길 바랍니다.

    에휴...지금 우리가 정부에게 하고 있는 말들과
    답답한 정부가 우리에게 하는 말들이 생각나는건 지나친 생각일까요...ㅠㅠ

  • 26. 으쌰으쌰
    '08.7.4 5:20 PM

    조심스럽게 얘기를 꺼내봅니다.

    저도 자원봉사자로 신청했고 다른 분들도 이미 준비하고 계시지만,
    이렇게 일을 정리없이 추진만 해선 안 된다는 생각입니다..

    82 회원분들께서 우려하고 있는 사항이 있습니다..
    물론, 가능한 돌발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그리고 홍보를 위해서..이지만,
    우리의 순수함과는 상관없이 경악할 만한 꼴통들이 드글거리는 곳이라서,
    조심에, 또 조심을 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한 장의 사진만 얻어내면 거기에 소설쓰는 실력들이..
    우리의 상식을 벗어난, 워낙에나 상상력이 풍부한 것들이라, 꼬투리라도 안 만들었으면 합니다.

    이것에 대해서 조금은 얘기가 정리된 후에야 '82쿡'이름으로 바자를 여는 것이 맞다고 보입니다.
    아니면, '82'의 이름을 떼고 진행해야 할 것입니다...

  • 27. 마고메
    '08.7.4 5:26 PM

    으쌰으쌰님 동감합니다.
    이런 식으로 진행되는 바자회라면 82의 이름을 붙이는 것보다 다른 이름을 붙이는 편이 옳다고 봅니다. 바자회 개최를 우려하는 분들도 다수 계신데 일은 이미 다 진행이 되고 있네요. 왜 이런 개최여부 토론장은 만드셨나요 지윤님??
    특정 정당이 개입되는 모습도 우려스럽습니다.
    차라리 82쿡을 빼고 다른 이름으로 개최하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28. 송이
    '08.7.4 5:29 PM

    저도 으쌰으쌰님 의견에 동감이에요.

  • 29. 에헤라디어
    '08.7.4 5:31 PM

    반죽도 다 만들었고, 이제 굽기만 하면 되는데.. 걱정입니다. 토론하라기만 하시고 의견에 대한 답이나 의논 없는 것이 아쉽습니다.

    지윤님의 입장이나 혹은 의견을 들은 후에 오븐을 켜야할 것 같습니다.

    그들만의 잔치가 아니라 우리82모두 성원하고 응원하는 행사가 되지 않는다면 그 수고로움을 감당할 이유들이 없을 듯합니다.

  • 30. sunny
    '08.7.4 5:32 PM

    처음 delight님이 제안하셨을때는 저도 적극 찬성했고
    당연히 제과제빵쪽의 음식을 만들어가려고 했습니다.
    헌데, 일이 너무 큰 규모로 확대대어가고
    의견 수렴없이 독단적으로 진행되어 가는 상황을 보면서
    마음을 접게 되었습니다.
    저같은 분들이 많이 계실꺼라 생각되네요...

  • 31. 채영
    '08.7.4 6:09 PM

    으쌰으쌰님 의견에 너무도 공감합니다. 꼭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 사람처럼 비춰질까봐 내심 걱정되면서도 그냥 모른척하기에는 그 여파가 너무도 클것 같아서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 지윤님은 다른글에는 답을 달면서도 이곳에는 또 마이동풍이시네요. 제발.. 어영부영 일을 벌여서 혹여라도 앞으로 82cook 이 안좋은 일을 당하는 일은 없기를... ㅠ.ㅠ

  • 32. 지윤
    '08.7.4 6:21 PM

    82쿡의 이름은 석*님이 촛불기금마련 바자회의 글씨의 1/3이나 1/4의 크기로 써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깃발도 큰것이 하나 있는데 새로 제작되는 것은 강물**님이 작은 크기로 제작하신다고 하셨습니다. 크기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제가 댓글을 다 읽지는 못했습니다.
    지금도막달의 임산부이신 잠****님께 사적인 심부름을 부탁드렸습니다.

  • 33. bluebell
    '08.7.4 6:22 PM

    의견이 잘 취합되어 바바회 했으면 좋겠어요..
    물건은 못 내놓아도 사고 싶어요..
    애들 간식 안 챙겨가니 좋을것도 같고..
    필요하다면 자원 봉사도 가능합니다~

  • 34. 면님
    '08.7.4 6:24 PM

    맞습니다. 무상급식 다음에 무상교육 무상의료 무상 주택등등 무상시리즈가 나타날 것입니다. 문제는 이런 무상시리즈가 왜 필요한가 또는 보다 근원적인 복지에 관한 질문은 우리의 삶의 질은 어느정도인가의 질문입니다. 흔히 우리는 현재 신자유주의에 의한 양극화 그리고 고용의 불안 등의 문제속에서 대다수 국민이 노예화되가는 삶을 살고있습니다. 대댜수 국민들이 소득의 80-90%를 주택, 교육, 의료문제등에 쓰고 있기 때문에 수입의 50-60%를 세금으로 걷어서 이런 분야의 수요를 해결할 수 있다면, 우리는 노예상테로부터 벗어날 수 있죠. 이건 복지의 혁명이라고 할 수 있고 그렇기 떄문에 어렵고 시간과 노력이 많이들어가고 또한 국민의 전폭적인 지지가 있어야 가능한 프로젝트죠. 지금 무상급식의 논의는 이런 거대한 "복지의 혁명"에 아주 조그만한 실험이라할 수 있죠. 잘 돼야 할텐데.....

  • 35. bluebell
    '08.7.4 6:24 PM

    이미 지윤님의 입장은 어느정도 알지 않을가 싶은데..
    다른 분들의 의견이 더 필요할 것 같아요..
    누가 문항을 만들어 투표를 하는건 어떨까요?
    다수결로..

    1.장소
    2.품목
    3.참여 인원의 폭..등등 이안들 안에 투표할 내용들을 담아서..

  • 36. 지윤
    '08.7.4 6:38 PM

    석*님께 82쿡의 이름은 빼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확인받았고요. 혹시 시청에 깃발 하나는 세울 수 있는데 이는 어찌 생각하시나요?

  • 37. 82cook
    '08.7.4 7:03 PM

    지윤님 쪽지 드렸는데..아직 안보신 것 같아서, 여기 다시 올려봅니다.


    '안녕하세요, 지윤님, 82쿡 관리자입니다.

    내일 바자회를 진행하시기로 확정이 되었는지 안되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진행사항이 매우 걱정스러워서 이렇게 쪽지를 드리게 됐습니다.

    지난번 키친토크에 글을 올려 참여를 독려하시겠다고 할때는, 저희 관리자들도 가볍게, 빵이나 과자류를 조금 마련해서 시청부근에서 나누며 기금을 조금 만드는 것이라 생각해서 키친토크 게시판 성격에는 맞지 않지만 단 한번만 글을 올리시라고 했던 것 입니다.

    그런데, 그후 진행과정을 살펴보니,
    1. 바자회 개최에 관한 회원들간의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듯하고,
    2. 장소를 여러곳으로 하면서 본래의 뜻이 달라지지 않았나 걱정되며
    3. 더구나 정당 관계자들의 도움을 받는다고 하시니
    심히 걱정스럽습니다.


    바자회를 진행하시게 될 경우 82cook 전체의 행사인냥 비춰지지 않게 해주시길 요청합니다.
    82cook내의 일부 소모임인것을 확실하게 해주시고,
    마치 82cook 전체의 행사인냥 보일 수 있는 깃발등의 사용을 자제해주시기 당부드립니다.'

    회원 여러분들께도 알립니다.
    내일로 예정된 바자회는 82cook의 운영진의 뜻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음을 밝혀드립니다.

  • 38. 82cook
    '08.7.4 7:07 PM

    아울러 더 많은 회원님들이 의견을 내실 수 있도록,
    글을 위로 끌어올리겠습니다.

  • 39. 사라
    '08.7.4 7:27 PM

    지윤님.. 바쁘셔서 답글을 모두 읽지 못하신 듯 해서
    토론 여부에 회원분들께서 올리신 답글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이 글이라도 꼭 보셨으면 합니다.


    우선 이번 바자회는
    '82cook 회원만으로', '부상자 치료비 기금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하자가 기본적인 취지라는 개념입니다.

    그것에 따른 의견들입니다.

    1. 82cook 회원만으로만 하자.
    -> 자봉이 없으면 없는대로 저희 힘만으로만 합니다.
    -> 정당분, 다른 사회단체 분들의 도움은 모두 배제합니다.
    -> (노점상, 보수단체 등) 안전을 우려하지만, 시청은 안전하다고 여겨집니다.
    -> 혹시라도 있을 수 있는 빌미를 사전에 방지합니다.

    2. 바자회 장소는 '시청'으로 단일화 하자
    -> 회원들의 촛불집회 참가와 촛불집회 참가자의 유치를 우선합니다.
    -> '홍보'도 좋지만, 아직 우리 힘 밖의 일입니다.
    -> '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로만 국한합니다.

    3. 바자회 물품은 간소화 하자
    -> 촛불집회 참가자들의 이동성과 휴대성을 고려한 간이음식 위주로 합시다.
    -> 현장에서 위화감(?)을 조성할 수도 있는 고가품/신선품은 가급적 배제합니다.
    -> 바자회 가격은 기증자가 제시한 금액을 우선으로 하되 너무 고가가 아니게 조정합니다.

    4. 바자회 참가 물품과 총 소요금액 등은 철저히 정산하자
    -> 당연한 말이지만 작은 일에서부터 투명해야 합니다.
    -> 회원의 신뢰와 대외적인 자긍심을 함께 목표로 합니다.

    5. 기타 의견
    -> 지윤님이 여러가지로 애써서 추진하는 것에 대해서는 감사합니다.
    -> 그러나 바빠도 일의 우선이 있는 것이므로, 회원의 의견을 먼저 듣는게 우선입니다.
    -> 회원들의 우려나 문제제기를 수렴하여 수정하는 모습을 좀 더 보여주시면 좋겠습니다.


    최종 의견 :

    바자회 개최 여부는 지윤님도 말씀하신 것처럼 이미 일주일 정도 소요된 부분이고,
    상당히 많은 회원님들이 관여하여 이미 진행중이니,
    (물품을 내신 분, 자원봉사를 하실 분 등 모두 포함)
    현재는 그 자체를 논의할 단계는 지난듯 합니다.

    처음 바자회를 하자고 했을 때, 그 취지와 규모에 대해서는,
    그 시점에서 많은 분들이 이미 동의한 것으로 생각해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다만, 오늘 지금 현재 결정할 수 있는 위 내역에 대해서는,
    82cook 회원분들이 의견내신 대다수의 내용으로 추진하면 좋겠습니다.

    앞에서 바삐 움직이시는 지윤님의 추진력을 동력으로,
    또, 많은 회원님들의 차분한 검토를 발판으로,
    위의 내용으로 추진하시면 최고의 결과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 40. 사라
    '08.7.4 7:38 PM

    올리고 보니 그 동안 82cook 운영자님의 답글이 있으셨네요.
    운영자님 답글 먼저 꼭 읽으셨으면 하고,
    제가 올린 요약글이 지윤님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41. 지윤
    '08.7.4 7:56 PM

    예 제가 쪽지글도 못 봤습니다.
    82쿡 이름은 뺀 것으로 다시 공지 올려드렸고요.
    혹시 몰라서 깃발의 사용여부는 논의에 부쳤습니다.

    합의는 월요일부터 시작해서 찬성의 의견을 가지고 시작했습니다.
    댓글에는 달아주지 않으시지만 많은 참여를 해주고 계십니다.
    댓글을 부탁드려도 다시지 않으십니다.

    현재 자봉이 부족한 관계로 실제로 잘 이루어질지 모르겠습니다.
    자봉이 없으면 실제로 할 수 없을 수도 있고, 논의에서 확실히 반대의 명분이 있으면 안 할 수도 있으나 안하면 더 많은 혼란이 있을 것으로 우려됩니다.

    정당이 아니라 예전에 당원이셨다는 것이고 친구들을 데리고 나오신다는 이야기를 부풀리셨습니다.

  • 42. 바다맘
    '08.7.4 8:11 PM

    자봉이 부족하다고 자꾸 말씀하시는데
    물품에 비해서 자봉이 부족하다고 하시는 건지..
    생각하시는 규모에 비해서 인력이 부족하다고 하시는건지.
    오시는 봉사인원에 규모를 맞춰야지
    규모에 봉사인원을 맞추는 것은 너무 앞서가는 거 같습니다.
    아무리 자봉이 부족해도 부족한대로 82식구끼리 해야지
    다른 정치색과 섞인다면 순수히 참가하는 82의 자봉분들에게도 유쾌한 일이 아닐 것 같습니다.

  • 43. 지윤
    '08.7.4 8:23 PM

    사라님의
    2. 시청 단일화는 내일 자봉과 물건의 여부, 도와주시는 분들의 여부에 따라 할 수도 있고 안할 수도 있습니다.

    3, 간소화는 만들어주시는 분의 마음이시고 연락을 주셨다가 장터에서 파시고 계시고, 경***님의 청국장이 있습니다. - 명동팀으로
    고급 의류도 다음을 기약하셨습니다.

    만 조금 의견이 다르고 나머지는 괜찮습니다.
    정리 고맙습니다.

    자봉은 안전을 고려하지 않아도 될 만큼의 자봉님들이 필요한 것이고,
    적은 분들이 계시다가 누가 시비붙거나 맞거나 하시면 그 책임이 더 커져서 조치를 취한 것입니다.
    물품판매 때문이 아닙니다.
    물품이 많아도 자봉님이 없으시면 조금씩만 놓고 팝니다.
    걱정마세요.

  • 44. 지윤
    '08.7.4 8:27 PM

    그리고 딜라이트님을 괴롭히지 마십시요.
    딜라이트님께 쪽지가 많이가고 전화도 간다고 하시는데 그분은 나중에 돈을 수령받고 유용하게 써주실 분으로 생각했지 이 일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으십니다.

    다시 부탁드립니다.
    딜라이트님은 아무 관련 없으시고 괴롭히지 말아주십시요.
    제게 문자 남겨주시면 시간 되는대로 전화 드립니다.

    딜라이트님 저번에 주신 수액세트 다시 가져다 드립니다.
    걱정마세요.
    냉장 비타민이 있어 걱정되니 2시에 명동에서 받아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 45. 지윤
    '08.7.4 8:34 PM

    광우병 대책위는 우리가 험한 꼴을 당했을때를 대비해서 알려드렸습니다.
    험한 꼴을 당했을때 오셔서 확인하고 도와주실 것입니다.
    모르고 계셨다가 도움을 요청하는 것보다 알고 계시다가 도와주실 일이 없는 것이 낫다고 여겼습니다.

    정당에 계!셨!던! 82회원님께도 회원님에게 요청한 것이고 정당에 요청한 것이 아닙니다.
    험한 꼴을 당하느니 누구라도 곁에 있어 험한 꼴을 안 당하는 것이 상책이라고 생각해서 그리 했습니다.


    제가 전화, 쪽지, 다른 글을 읽다보면 잠시 못올 수 있습니다.

    결정이 된 사항을 논의하시겠다고 하셨고, 논의하시라고 장을 만들어드렸습니다.
    다른 곳에서 따로 논의하지 마시고 여기서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다른 곳에는 갈 시간이 없음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82쿡의 이름은 종이 플랭카드에 빼더라도 스티커에는 조그맣게 남아 있음을 용서하십시요.
    더 좋은 의견을 수렴하겠습니다.
    전화는 문자로 남겨주십시요.

  • 46. 지윤
    '08.7.4 9:09 PM

    꼭 바자회를 해야 하는 이유가 너무 많은 사람이 다쳤고, 보험이 안되어 치료비에 어려움이 있다고 들었고,
    지방에서 가지고 성금도 못내고, 집회도 못오시고, 답답은 하고 하시는 분들이 가지고 계시는 농수산물들을 기부할 수 있게 되어 기뻐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많은 분들이 촛불을 지지하시는 것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런 일을 할 수 있는 건강한 몸과 정신과 약간의 시간이 있음을 다행으로 여기고 뒤에서만 묵묵히 일하려고 합니다.
    절대 칭찬을 원하지 않아 내일도 현장에 안가려고 했는데 자봉님들이 너무 없는 관계로 할 수 없이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너무 칭찬해주시면 일을 못하게 되므로 그냥 일을 도와주시기만 하시면 좋겠습니다.

  • 47. 면님
    '08.7.4 9:12 PM

    지윤님, 물건을 보내주신 분도 82바자회에 보내신 것일테고 저도 82바자회의 자봉으로 지원한 것입니다.
    필요한 인원과 물품을 82의 게시판에서 82인들을 상대로 하면서 82의 이름을 뺀다니요.

    82의 이름을 내리라고 한 글은 님의 일 진행방식에 문제가 있다생각해서 올려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역시 몹시 걱정스럽네요.

    부디 좋은 취지의 일이 엉뚱한 문제로 서로 갈등이 생기지 않길 바랍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 48. polobee
    '08.7.4 9:26 PM

    코리아나 호텔 앞 기자회견 이후,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또 생겼다고 좋아했습니다.
    그런데 급하게 추진되는 여러 상황을 볼 때, 새싹이 났을 때 금방 금방 그 싹을 잘라먹는 듯한 느낌이 들어 이 글을 씁니다. 저는 82의 회원장터를 이용해서 지방에 계셔서 혹은 아이들 때문에, 여러가지 이유로 참여하고 싶은 마음을 표현 못했던 많은 회원들이 참여하고 기뻐할 수 있는 방법을 주로 했으면 좋겠구요. 시청에서 자율적인 가격으로 물품들을 판매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 참에 82장터도 좀...수준 높이구요. 우리 82도 이제 막 깬 새싹에 불과하니까요.

  • 49. 으쌰으쌰
    '08.7.4 9:40 PM

    혹시나 싶어..말씀드립니다..

    장소문제에 대해서, 제가 알기론.. 시청 하나에 집중했으면 좋겠다 하는 의견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시청 단일화에 대해서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다는 지윤님 말씀은.. 또 모아진 의견과 다른 것으로 비춰질 수 있습니다. 물론 자원봉사자들이 모여서 정할 일이긴 하지만, 대략적인 아웃라인을 그려놓고 나가는 것과 일단 나가서 의논하자는 것은, 받아들이는 회원분에 따라서 의견이 무시된다 생각하실 수도 있다고 봅니다.. 혹시나 하는 기우에 말씀드려요.. 제가 좀 쫌생이라..^^ 회원분들도 넘 기분 안 나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우려하셨던 정당이나 광우병대책위의 얘기는, 진작 댓글로 입장을 밝혀주셨음이 훨씬 나았을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많이 바쁘신 걸 알지만 그런 아쉬움이 좀 있네요..

    자원봉사자가 많이 필요해서 외부에서 지원을 와야 하는 정도일까... 규모가 크지 않다면 주변 상인분들이나 방해꾼도 크게 반발하시진 않을 것 같은데.. 이 부분에 대해선 잘 생각해야 할 듯 합니다....
    다만 간소한 규모로 하자는 것은 대부분 회원들의 생각이므로, 스피커 등을 동원해 홍보에 열을 올리진 않았으면 합니다(제 의견입니다).
    지윤님은 물품(제빵류 등)을 마련해 주신 분이 가격을 어느 정도 생각하고 계시기 때문에, 여기에서 의견이 나온 자율적인 가격만을 얘기할 수 없다고 생각하시는 듯 합니다. 저도 자율적인 가격이 바자의 취지에 더 맞을 거라 생각하지만, 지금 보내주신 분이 어느 정도의 가격을 매기셨는지 잘은 모르겠지만 시중보다 비싸진 않을거라 확신이 됩니다^^ 그리고 따로 기부금함도 마련될 것으로 알고 있으니 정찰제로 해도 괜찮을 거란 생각이네요. 지윤님 입장에선 물품을 마련해 주신 분 입장도 생각하신 거 아니실까요?

    청국장을 기증해 주셨군요.. 얼마나 받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그걸 오프에서 공개하실 생각이시라면, 시간이 많이 촉박하긴 하지만 미리 예약을 받아 선금을 받은 후에 어느 정도 양을 가늠하여 가지고 나오셨으면 합니다. 신선품은 웬만하면 배제하자는 의견이 다수입니다.

    그리고 운영자님께서 깃발은 자제해 달라 요청하셨고 회원분들 의견도 분분하니 그렇게 따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기금마련 안에 찬성하셨던 분이나 자원봉사자나 물품 마련하신 분이나 모두 82의 이름 아래 모인 것이지만, 촛불을 돕자는 마음이 우선하므로... 나중에 혹시나! 정말 혹시나!! 꼴통들에게 딴지를 주지 않기 위해서라도, 조금은.. 덜 내세우는 것이 어떨까....... 그냥 제 생각입니다.. ;;
    몇몇 꼴통들 때문에 몸 사리는 것, 생각할수록 참 분합니다;;;

  • 50. Lliana
    '08.7.4 9:40 PM

    저는 며칠 전 솜씨가 안되니 판매나 기타 도우미 자원봉사 요청을 댓글에 했는데
    연락이 없어서 상대적으로 사람이 많아서 그런가 싶어 마지막으로 지윤님께
    자원봉사 많으면 내일 늦게 나가겠다고 했더니 일찍 나와 달라고 하시네요.

    일단 정해진 날짜가 내일로 다가왔고 지윤님 혼자서 고생하시니 나가서 도와드리려 합니다.
    이왕하는 거 시간적 여유가 되시는 분들 시간과 장소 정해지면 만나서 즐거운 마음으로
    하자고요.

    내일 뵙겠습니다. ^^

  • 51. 사라
    '08.7.4 10:06 PM

    네, 지윤님이 보셨으니 다행이구요.

    2번 시청 단일화 문제는,
    게시판에 올리신 82cook 회원님들의 의견의 대다수가 원하니
    이제 그것으로 정리함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지윤님께 개별 연락을 주시는 분들 의견은 다를지도 모르나,
    어쨌거나 이곳 82cook은 온라인 커뮤니티이니만큼
    공개 게시판에 글을 올리신 회원님 의견을 우선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보다 더 좋은 결과가 있을지도 몰라서 아쉬울 수 있으시겠으나,
    이번만큼은 처음 진행하는 일이니
    약간 모자라다 싶게 시작하는게 어떨까 합니다.
    지윤님 말씀처럼 자봉, 물건의 양이 적어서 명동팀을 무산시키기 보다는,
    시청팀만 진행하기에 자봉, 물건의 양이 넘치는게 더 좋은게 아닐까 합니다.
    작지만 알차게, 그것으로 더욱 보람차게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더불어, 82cook님들이 하는 오프라인 행사입니다.
    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라는 좋은 취지를 살리면서
    회원님들끼리 이야기라도 조금 더 나눌 수 있으면 더욱 좋으니
    그런 의미에서라도 한 곳으로 단일화하는게 더 의미있다고 생각합니다.
    (지윤님께서 아쉬워하는 일반인에 대한 홍보도 물론 필요하지만,
    그건 또 다른 기회에, 또는 다른 방법으로 가능할 것이라 봅니다.)

    마지막으로, 정당에 계!셨!던! 분이라고 할지라도,
    그걸 꼬투리 잡아 말도 안되게 부풀리는 걸 좋아하는 작자들이 있는 한,
    조그만 빌미라도 안 주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어떤 단체와 정당도 이번 행사와는 철저히 무관하다고 할 수 있게요.
    (그리고 시청 앞의 경우라면, 우리 시민들이 모두 보호해 줄테니
    큰 걱정은 안하셔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82cook회원님들의 깡다구-_-^ 이른바 아줌마의 힘!도 믿구요.)

    집안 일이 있어 내일 바자회 참석이 어려운데 어줍잖게 말씀드려 죄송하구요.
    내일, 즐거운 마음과 보람찬 결과! 모두 이루시길 바랍니다.
    82cook님들의 저력을 믿습니다.!!!

  • 52. 지윤
    '08.7.4 10:09 PM

    예 깃발은 관리자님의 의견에 따라 사용하지 않지만 스티커에는 할 수 없이 작게 있습니다.
    아직도 관리자님이나 혜경님께 쪽지도 못보냈습니다.
    잠시 못들어옵니다.

    자봉글을 보완했습니다.
    반드시 숙지하시고 나와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53. 딸부자집
    '08.7.4 10:24 PM

    저는 82에서 취나물과 쑥차를 팔아서 기부를 하려는 사람입니다.처음 이렇게 일이 큰줄은 모르고 오늘 낮에 82가 이 바지회로 시끄럽기에 다시 들어와서 천천히 글을 읽었습니다..
    저느 이번 바자회로 82가 다치는것은 원치 않고 싫습니다.
    아무것도 제대로 준비도 안된 상태에서 물건을 판매를 한다는 것은 이치에 맞지않다고 생각합니다.
    기부를 생각했을때는 그저 내 이득을 생각했던것이 아니고 내가 손해를 보더라도 촛불을 든님들에게 도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했습니다..
    그런데 깃발이니 판매대금이니 전 솔직히 그런것은 맘에 안듭니다..
    왜 바자회라고 하나요?집회와서 물건판다는 소리 듣고 싶어서 그런가요?
    좋은일 한다고 생각은 하지만 일을 너무 크게 벌린것 같습니다.
    바자회라는 명분보다는 그저 82에서 자원봉사로 나가서 배고프신님들 간단하게 드실거라나
    만들어서 따뜻한 차와 함께 드리면 그게 더 의미가 있지 않을까요?
    바자회를 해서 얼마나 벌겠습니까?또 많이 벌면 좋을까요?우리 82를 눈독들이는 눈들이
    많은데 좋게 보겠습니까?물품을 받으시기전에 어떤물품인지 미리 아셨을텐데 그럼 82에 올려서
    팔아 기부를 해도 우리님들이 필요하신분들은 다 구매를 해주십니다..
    그런 기부가 더 조용하고 의미가 있었겠다 하는 생각 절실히 듭니다..
    지윤님은 다른분들이 올리시는 글들에 대한 답변을 정확하게 해주셔야 될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토론장을 만드셨을때는 시간을 정하셔서 같이 의논을 해야 토론이지 정작 지윤님이 빠진
    토론이 무슨 토론입니까?그리고 토론이 되겠습니까?아무것도 아는것이 없는데...
    지금 지윤님이 하실일은 채팅방을 어디다가 만들든지 하여 자세한 설명과 82님들의 의견을 들으셔야 할듯합니다.
    갠적으로 아무토론없이 하는 이번 바자회는 바자회란 명분으로 할시
    82의 이름은 어느곳에도 들어가지 않았음 합니다..
    물론 제가 판매하는 물품에 대한 기부는 입금할 생각입니다..
    어느곳에든지 촛불을 든 님들에게 쓰일것이라는 믿음은 남아있으니까요..
    지윤님 제발 댓글을 올리신 분들에게 정확한 답변을 바랍니다..
    내일일을 준비하시느라고 고생하시는것은 아는데 지금은 공개 토론을 여는것이
    가장 급선무라 생각하면서 제가 느낀점을 글로 옮겨봅니다..
    글이 다소 격하게 옮겨졌다해도 제가 제 걱정을 이해하시리라 생각하며
    다시한번 저는 이번일로 82가 다치는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 54. 행복한집
    '08.7.4 10:42 PM

    앞에도 썼지만..
    사실 대대적으로 기부받아 하는 바자회도 아닌데..금전적으로 얼마나 도움이 된다고 바자회란 이름을 붙이나 싶습니다..

    딸부자집 말씀처럼..온라인상으로 예약받고 입금받아 판매이익을 기부하는것이였음 차라리 나을뻔했네요.

    그리고 최소한 행사를 진행하려면..자원봉사로 나오실 분이 몇분이고 어떤일을 담당할지도 미리정하셔야 하는거지 당일날 나오는거보고 결정할 문제는 아닌듯합니다.

    또한 어떤분들이 어떤물품을 기증해주시는지도 공개해주셔야하구요.

    예를 들어 자원봉사자 모집글을 올려서 댓글로 신청를 받고..물품 기부신청란도 만들어 댓글로 신청을 받는등의 일이 우선이 되었어야 한다고 봅니다.

    판매형식은 촛불집회 분위기에선 어울리지도 않고 모양새도 아닌듯 싶어서요.
    10만원이건 100만원이건 우리의 정성이 모여 성금에 전달되는것이 중요한거라 생각합니다.

    집회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수 있도록 격려하고, 조금이라도 정성을 나누고 알아서 기부함에 넣도록 한다거나 아님 무료로 82의 이름으로 간단한 간식이라도 나눠드리는게 훨씬 아름다운 모습일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진행방식에 이의를 제기한 회원들이 계시니..그냥 82이름만 빼겠다고 하시니 좀 의아해집니다. 그것또한 82의 이름하에 기부하고 성금내시고 물품구매하신 분들에 대한 예의는 아닌듯해서요.

    결론적으로 바자회땜에 시끄러워지고 타인들의 시선을 끄는 모양새가 되고 말아 아쉽습니다,,

  • 55. 에헤라디어
    '08.7.4 10:48 PM

    애들 재우고 들어왔는데.. 속시원한 글이 없네요.
    본래 쿠키도 좀 구워가고 머핀도 좀 준비하려고 했는데 82의 이름이 아니라면 준비할 필요를 못 느끼겠습니다.

    그저 내일 뵙겠습니다.

  • 56. 점세개
    '08.7.4 10:55 PM

    아...지윤님의 글이 너무 이랬다 저랬다 판단하기 힘들게 하시는군요.
    거기다 지금 이일을 추진하는 책임자신데 너무 무책임하시게도 칭찬을 좋아하시지않아서 내일 안나가시려고했다는 말씀에는 할말을 잃습니다.

  • 57. spoon
    '08.7.4 11:03 PM

    댓글 다신분들이 걱정 하시는거 모두 이해 합니다

    저 또한 그런 부분들을 제일 걱정했구요
    처음엔 단순한 의미로 물품운반 도와 드린다고 했다가 일이 커지는거 같아 걱정이 많았지요
    괜히 참견(^^;;) 했나? 싶기도하고..

    하지만 모든일엔 거품이 있기 마련입니다..
    자원 봉사는 8분이시구요(연락처 밝힌 사람)
    물품이나 음식(빵 머핀 쿠키..) 기부 하신다는 분들도 처음 보다 많이 줄었네요..

    그리고 한가지..
    일이 급하게.. 또 논의할 시간 없이 움직여 진것은 사실이지만 이런 의견들은
    처음에 의견 개진 할때 나왔으면 더 좋을뻔 했어요

    여러분이 찬성하고 자원봉사 하신다고 하고 빵등 만들어 오신다 하고..
    그래서 시작된 일이잖아요...

    시작 일을 시작하고 추진하고 또 일부 물품이 도착한 상태에서 이런 의견이 불거진 것은
    별로 바람직 하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일의 진행상 미흡 했던 점도 다분히 있구요..

    여튼 내일은 밝을 것이니 이번일은 힘모아 슬기롭게 진행하고

    다음엔 어떤일을 하건 신중하게 의논 했으면 합니다
    추진하는 사람이나 도와주는 사람모두..

  • 58. 으쌰으쌰
    '08.7.4 11:18 PM

    일단 내일 뵙습니다.. 지금 상황이 그럴 수밖에 없는 듯해요..
    뭔가를 정리하고 나갔으면 하지만... 많이 아쉽습니다.

    그냥 내일은, 작은 규모로, 조촐하게 행사(?) 진행하고, 함께 촛불들고 마음을 모아요~ -_-;;;
    이렇게라도 힘을 내서 나갑니다..

    그리고, 제 위의 댓글 중 하나는 지웁니다. 제가 이런저런에 언급했던 글이 삭제되었더군요. 조금도 빌미(?)를 주지 않습니다 (아실 분들은 아시겠죠.. 이건 무슨 첩보작전도 아니구..;;).

    spoon님께- 저도 자봉 처음부터 신청했었는데 연락처를 어디에 밝혀야 할 지 몰라 지윤님께만 전했었습니다. 혹시 모르니 님께 제 전번을 쪽지로 남겨드릴께요. 님 연락처라도 알려주세요^^

  • 59. sunny
    '08.7.4 11:28 PM

    아... 정말 벽을 보고 얘기하는 편이 낫겠습니다...
    끝내는 82깃발 내리는 것 말고는 그 누구의 의견도 수렴하지 않으시는군요...
    정말 할말을 잊게 만드는 분입니다...에휴...

  • 60. 면님
    '08.7.4 11:28 PM

    미흡한 시작은 어디에서나 있는 법이라 스스로를 달랩니다.
    부디 내일 많은 분들을 뵙길 바라고 자봉신청을 한만큼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이번일로 불거진 여러가지 논란거리들은 내일 모인 자리에서 충분히 논의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그리고 저는 따로 연락받은 것이 없는 관계로 집에 있는 작은 얼음주머니 가지고 나가겠습니다.

  • 61. 이층버스
    '08.7.4 11:36 PM

    바쁘다고 글을 다 못읽는다고 하셨는데요, 아무리 바빠도 회원들의 글을 읽는게 가장
    먼저 해야할 일 아닐까요?
    제가 읽어보기에는 장소를 시청 한 곳으로 하고,
    물품을 최소한 간단했으면 좋겠다.
    판매가 아닌 기금모금(자발적 기부) 형태였으면 좋겠다는 목소리가 아주 많거든요.
    그런데 이 목소리를 전혀 듣지 않으시네요.
    그리고 계속 바쁘게 끊임없이 일하시네요.

  • 62. spoon
    '08.7.4 11:44 PM

    지금 자게에 올려지는 글을 보고 다시씁니다..

    윗글이랑 이런글도 안 쓰려고 했어요..
    상황이랑 회원님들의 기분 상태를 알기에..
    조심 스러웠어요 이사람은 뭐야 지윤님편?
    (편 가르기는 아니지만 순수하게 바자 도와 드리려다가 옹호자로 생각되어 질까봐요..)

    지윤님이랑 여러번 통화했고 두번 보았습니다 (잠깐 본거요..)
    94포차 찾을때 쪽지가 오가면서 알았죠..

    지윤님이 바빠서 일일히 답을 못한다고 저에게 82 아이디 비번 알려주시고 도움을 부탁했어요
    제가 지윤님으로 로그인해서 쪽지 오간 상황을 다 보았으니
    물품 기증자와 수량은 속일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자게에 염려 하는분들이 계셔서..)

    방금전엔 자원 봉사한분들 연락처 모았구요..(그래서 8분인줄 알았구요)
    소꿉칭구님 꿀 판매 주문자와 입금자 명단도 뽑았구요..
    다른분에게도 오픈해서 도움을 받는걸로 알아요..
    통장보고 입금자와 쪽지의 주문자 확인하는 것도 큰일 이더군요...^^;;

    여러분이 답답해 하시는거 이상으로 저도 답답했으나
    도와주는 입장이니 나서서 일이 어쩌고 저쩌고 하기도 그렇고 해서
    내일이면 밝혀 지겠다.. (일의 진행이) 하고 있었구요..

    우리집으로 택배 받은거 알려 드릴께요..
    처녀급할매님 싱크대 물튀김방지매트 300장
    따듯한 뿌리님 효소 500미리 20병 입니다

    지윤님께는 생수(요거 어디다 밝히셨던데.. 수량이..^^;;)
    딸기쨈 두박스
    청국장 요정도 이구요 나머지는 장터 직접판매 대금이랑
    내일 회원님들이 가져오시는 먹거리( 빵 머핀 쿠키등..) 정도 일거 같습니다...
    아까 달빛..님께서 뭘 받으셨다고 하신 쪽지 본거 같은데...

    걱정 하신거 보다 많지 않죠? (판이 너무 커질거 같아 걱정 하신거에 비해)

    어찌 됐건 지나친 비약은 하지 마시라구요..
    사람이나 그밖에 것이나..

  • 63. 이층버스
    '08.7.4 11:50 PM

    물품이 올라오니 훨씬 속이 시원하군요.
    그럼 굳이 장소를 두 군데에 하실 필요가 있나요?
    (회원님들이 가져오시는 먹거리)는 시간대가 다양할텐데
    물건이 있다가 없다가 하는 상황이 되지는 않을까요?

  • 64. 카즈야
    '08.7.4 11:50 PM

    저기요 제가 한마디 하고싶습니다

    지윤님이나 기타 자원봉사도움 주시는 분들은 한결같이 바자회 물품과 준비관련 말씀만 하시는데
    그런얘기 지금 접어두고 원론적인것부터 말씀해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 장소는 시청 한 곳에서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2. 물건 사고팔고 거스름돈 걸러주는 바쁜형식이 아니라
    모금함을 두고 자발적으로 성금을 받는 형태가 되었으면 싶습니다.
    3. 단식하는 분들도 계시니 너무 시끌벅적하지않고 조용하게 진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부분에 대해서 82쿡 회원들의 의견이 위에 쓴대로 모아지고 있는데
    일언반구를 언급하지 않으십니다
    회원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해야하는거라고 생각하는데 어떠신지요
    뭐가 그리 바쁘신지는 모르겠지만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합시다

  • 65. 이층버스
    '08.7.4 11:51 PM

    아..저도 82 이름 빼는거 눈사람 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 66. 준&민
    '08.7.5 12:00 AM

    어쨌거나 시작을 제안하신 분이든
    음식이나 자봉으로 참여하겠다는 분이든
    그도저도 안돼 성금으로나마 마음 표시를 하겠다는분이든
    궁극적으로 기대하는것은 한가지이지요.

    제가 보기엔 이 시간에 명확하고 깔끔한 결론을 보기엔 어려울것같구요
    이미 물품들이 도착하는 상황에서
    없었던 일로 하기도 우습고...

    82이름은 사용안하기로 하였고
    장소는 단일화되었다고 봐야죠?
    자봉인원이 적은듯 싶지만 당일 모이는 인원들이 더 있을테니
    나몰라라 하진 않으실테고
    82회원 이외의 사람들이 합류하는것은 모두 반대라고 해도 무리없고
    물품가격을 자율, 지정, 무상지원후 기부금모금... 등등의 범위에서 결정해야 할텐데
    그리고 판매물품이 약간 미지수인데
    일단 머핀, 쿠키종류는 확정이고
    신선품, 반찬종류가 문제인데

    다른건 이대로 진행하시고 자잘한것은 현장에서 토의하는게 더 효율적일것같구요

    두가지가 남았네요.

    판매물품의 범위 지정과
    그리고 가격산정이나 판매 또는 시민 무상 지원후 기부금 모금...

    그 부분에 의견을 모아서 마무리를 지어야
    내일 무리가 없을것같아요

  • 67. 아이린
    '08.7.5 12:03 AM

    저두 윗님들의 의견에 적극 동감합니다.
    깃발이든 스티커든 82의 이름은 절대로 넣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요.
    82회원들의 의견을 무시한 채 진행하려고 한다는 게 큰 이유이구요
    그리고 이 건으로 인해서 가뜩이나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어 있는 82에 소소하게라도
    누를 끼쳐서는 안된다는 게 또한 이유입니다.

    여러 분들 의견처럼
    차라리 온라인 장터를 이용해서 기금 마련을 하고
    내일은 촛불집회에 참석하신 분들을 위한 순수한 먹거리 기부로 (물론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내주시는 분들도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시는 게
    원래의 취지에 부합할 것 같네요.

    82이름을 내세우지 말라는 이유는
    만에 하나 이번 일로 인해서 82쿡에 피해가 가게 된다면
    그 책임을 누가 지실 건지 염려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순수하게 나서 주시는 자원봉사자 분들이나
    물품을 제공해 주신 분들에게 책임을 물을 수는 없지 않겠어요?
    그렇다고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들어주지 않고 막무가내로 진행하려고 하는 지윤님에게도
    지울 수는 없는 문제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결국 이 모든 문제를 82쿡 전체회원은 물론 관리 운영하고 있는 82쿡 사이트에서 지게 되는 상황이 올지도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행사에 82의 이름을 배제해 달라고 하는 것입니다.

  • 68. 남녘하늘
    '08.7.5 12:05 AM

    82님들의 너그러움과 82의 자정능력을 믿기에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보고있읍니다만 진행이 한두사람의 결정으로 이루어지고지고 있다고
    느껴지는건 나혼자만의 느낌일까요?
    운영자님이 오즉하면82cook 전체의견으로 비춰지지 않기를 바란다는 의견을 내쎴겠어요
    지금까지는 여기 터를 마련하고 자율적인 질서가 이루어지도록 우리회원들에
    위임했던장소였는데...
    바자회를 하신다는 순수한 뜻을 모르는바 아니지만 무리하거나 지나침은
    이미 순수성은 잃어버렸읍니다
    82의 개시판을 이용한 의견개진을 하였다니 82와 무관한 행사도 아니고
    그렇다고 82이름을 내세운다는것도 바람직 하지 않을것 같네요

  • 69. 행복한집
    '08.7.5 12:05 AM

    기부받은 물품은 온라인상으로 판매해서 수익금 처리해 성금으로 넣어도 되지 않나요?
    물품이 왔으니 일단 진행한다는 쫌 아닌듯해요..

    어짜피 82이름걸고 시작했던건데..쫌 이상해지는듯 해서요.
    사람 엄청 많은데..거기서 뭔가를 판다는게..

    채팅방 열렸던데..지윤님이 오셔서 속시원하게 답변해주심 좋을텐데요~

  • 70. mami
    '08.7.5 12:05 AM

    지윤님...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의견을 수렴해주세요. 의견 수렴을 위해 왔던 길을 돌아 가신다고 아무도 뭐라 하실분 없습니다. 과정이 매끄럽지 못하다면 아무리 결과가 번듯해도 뭔가 찜찜한 부분이 남기 마련입니다. 부탁드립니다.

  • 71. 눈사람
    '08.7.5 12:06 AM

    아이고 지윤님 11시경에 쓰신 글 보았습니다.

    수제잼 청국장 그 무거운 것을 그 곳에 가서 구입해야 하나요?

    필요한 분이 온라인으로 구입해도 될 것을

    그리고 방송기자재(용어가 생각이 안납니다.처음듣는것이라)로

    방송도 가능하다시면 82 이름으로 판매하는 상황을 방송하시겟다는 것인지요?

    명확히 해주세요.

    82이름으로는 종이쪼가리 하나라도 나가서는 안된다고 여겨집니다.

    스티커에ㅡ 82가 조그맣게 나온다 그럼 사용하지 마셔야지요.

    청국장 잼 내일 아니면 썩을 물건도 아닌데 왜 이리 날짜에 집착하시는지요?

    지윤님만의 바자회인것 같습니다.

    토론을 하자 해놓고

    정작 토론에는 전혀 관심을 두지 않으시네요.

    82의 많은 식구들이 걱정스러워 하는것 보이지 않으시는지요?

  • 72. spoon
    '08.7.5 12:07 AM

    누구 어떻다고 말할께 아니네요..
    모금함을두고 자발적..은 안되는 이유가 어디 있을텐데..
    읽어 보셨나요?

    저도 처음엔 오호.. 그거 좋겠다 싶었는데..
    누가 얼마내고.. 이런거 모르면 나중에
    **냈는데 돈이 적네 많네.. 그런 이야기가 오갈수도.. 돈이 관련된 일을 참.. 어렵지요? ^^;;

    명동은 안될거도 같아요 개인적인 생각에..
    집회 참가할 분들이 자원 봉사도 하시는거니까 명동까지 봉사 가실분이 계실까 싶네요..
    물건의 양도 그렇고...
    단식 하시는분들 옆에서 시끌벅적...아무렴 82쿡 회원들이 그렇게 생각이 없을까요...^^;;

  • 73. 앨리스
    '08.7.5 12:10 AM

    부탄가스 기부한다고 했던 앨리스입니다
    여기 의견을 들어주세요.
    만에 하나라도 내일 바자회를 열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기회는 또 있을것입니다.
    그리고... 쪽지를 보내셨던데....
    솔직히 무슨 말씀이신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한테만 보내신건지 전체쪽지를 돌리신건지..
    마음이 다급하신 듯 보이십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뒤를 돌아보시고, 상황을 파악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74. docuskh
    '08.7.5 12:22 AM

    저도 어제 오늘 복잡한 생각이 너무 많았습니다.
    촛불집회가 여러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82쿡님들 덕에 생기를 되찾게 되는 거 같아서 너무나 반가웠구요. 그래서 선뜻 참가의사를 밝혔구요.
    참가의사를 밝혔는데 쪽지같은 것이 올 줄 알았는데, 그런 것두 없고... 걱정하시는 회원님들의 목소리는 높아만 가고... 장을 다 봐다 놨으니 이것 참... 이였죠. 게시글에 글을 남겨도 답변도 없으시고... 좋은 취지라고 여기저기 소문은 내놨고....

    제 나름대로의 결론은 그렇습니다.
    우려스럽고 미지한 부분이 있더라도 그건 일이 끝난 후 평가로 남겨야 할 것 같습니다.

    깃발을 들던 들지 않던 '82쿡'의 행사가 될 것 입니다.
    일이 이미 진행되고 있고, 많은 분들이 참여하는 일이고, 무엇보다 '촛불'을 위해서 하는 일이니 기쁘게 참가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미 기쁜마음으로 참여해주시고 물품을 보내주시고 성금을 주신 많은 회원님들의 뜻을 회손해선 안될 듯 싶습니다.
    참가를 주저하시는 저와 같은 분들.....
    잠시 주춤하던 촛불에 종교계의 여러 분들이 나서서 새로운 감동을 주고 계십니다.
    저희들이 작으나마 정성을 보태고 용기를 드린다는 차원에서 기쁜마음으로 다시한번 참여를 생각해보시면 어떨까요?

    바자회가 부디 촛불과 82쿡 모두에게 힘을 주는 행사가 되길 바랍니다.

    바자회도 열심히.... 끝나고 평가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 75. 으쌰으쌰
    '08.7.5 12:23 AM

    스푼님, 준비물 몇 개에 몸만 달랑 가는 제가 다 죄송합니다.. 예전에도 언급한 것처럼, 판이 커질까 걱정된다고 했던 건, 처음에 얘기가 나온 머핀이나 빵 종류 이외에 너무 다양한 물품이 나와서, 그 자리에서 판매되어 소진될 것만 오프에서 판매되었으면 하는 취지에서 얘기한 겁니다. 오해는 마셨으면 해요^^ 지윤님이 뭘 어떻게 받았는지 올려주실 때마다 따로 적어놓지 않은 저로선, 계속 뭘 받았다고 하시는데 정리가 되지 않은 느낌이었습니다.

    카즈야님 의견 동의합니다. 예전부터 말씀드렸던 것이고, 계속.. 나왔던 의견들이지요.

    제가 위에서 정찰제 어쩌구 언급했던 건, 다수의 의견이 그렇고 저도 좋은 생각이라 생각하긴 하지만 돈을 관리해야 하는 지윤님 입장에서, 지윤님은 이런 생각을 하시지 않으셨나를 말씀드린 것입니다. 그래도 다수의 의견을 따라야 하는 것은 당연한 거라 생각되는데..; 어떻게 하실 건지 이것에 대해선 얘기가 없으시네요..

    다수의 의견들이 이미 나와 있는 상태에서,
    지윤님이 어떤 방향으로 하겠다는 것을.. 한 번 더 정리해 주셨으면 합니다..

  • 76. 눈사람
    '08.7.5 12:27 AM

    이 바자를 지윤님 단독으로 결정하시나요?

    다른 분들은 그냥 따르시는 것이구요?

    그럼 82라는 말은 어디에도 언급할 필요가 없네요.

    많은 사라들의 의견이 모아져서 어떤 일을 치루어야지

    몇 시간째 들여다 본 저로서는

    도저히 이해가지 않는 상황입니다.

    지윤님 어디 계신지요?

    지그 가장 중요한 것이 지윤님과의 소통인것 같은데

    정작 지윤님은 어디로 가신것인지요?

  • 77. 연꽃
    '08.7.5 12:33 AM

    우리는 컴앞에서 있을수 있지만 지윤님은 낼 일때문에 컴앞에 있을수 없을것 같네요.

  • 78. 뚜비뚜비
    '08.7.5 12:36 AM

    지윤님...왜 회원분들의 소리를 들으려 하지 않으십니까???
    님께서 읽고싶은 글만 읽고 댓글 다신겁니까???
    이런 상황이면 전 내일 바자회 반대합니다.
    회원님들 한분한분의 글에 정확하고 명확한 입장표명해주시구요.
    댓글을 다시던 공지글을 올리시던지 해주세요.
    아무리 좋은취지라고하나 시작부터 이렇게 잡음인데 낼 무사히 끝이날런지...
    또 주변시선들이 어떨지 심히 걱정됩니다. 회원분들의 얘기를 귀담아 들어주세요.
    왜 벽에대고 얘기하는 느낌이 들게하십니까?? 글고 아까 딸기잼을 받았는데
    뭐 요즘같은 시대에 안전한 먹거리니 오셔서 구입하시면 좋을거다...라는등의
    글도 여기 올리셨던것같은데 지금보니 없는것같은데 삭제하신건가요??제가 못찾는건가요??
    솔직히 그글읽고 좀 황당했습니다. 지금 바자회 개최여부에대한 회원님들의 우려가 이렇게
    높은데 그런우려글들은 싹 무시하시고 청정딸기잼안전한먹거리니 오셔서 구입하라니....참...

  • 79. 눈사람
    '08.7.5 12:46 AM

    저도 반대입니다.

    내일 바자에 찬성하시는 분은 분명히 각자 개인의 책임이라는 것 명심하시고

    82회원으로서의 바자 잊으십시오.

    그것이 82에 누를 끼치지 않는 것입니다.

    안전한 먹거리 오셔서는 ....

    아래 자봉 이야기에

    전 그것을 읽고 정말 아니구나 싶엇습니다.

  • 80. 눈사람
    '08.7.5 12:52 AM

    아고라에도 바자가 올랐다면

    분명 82이름으로 올랐을텐데 큰 일입니다.

    지금 아고라에서 82바자 듣고 오신분 계시네요

  • 81. ujuin
    '08.7.5 1:30 AM

    지윤님이 상처안받으셨음 좋겠고요 여러분들도 상처안받고 안주셨음 좋겠어요.

  • 82. 행복한집
    '08.7.5 1:33 AM

    이일로 더이상 맘 상하는분 안계시길 바랍니다.
    좋은 의미로 출발했던 일입니다..좋게 마무리될수 있도록 힘을 모읍시다!!

  • 83. 지윤
    '08.7.5 1:40 AM

    자봉님들에게 보내고 올릴 글을 쓰다가 회원님의 전화를 받고 4~50분 조금 쓰다가 30분 등 전화, 쪽지, 문자에 글을 읽어볼 시간도 댓글을 쓸 시간도 없고 그보다 일을 할 수 없습니다.

    지금 다시 글이 날라가서 다시 쓰고 있습니다.
    일어나시면 글을 볼 수 있으실 거고,
    혜경샘님과 관리자께 쪽지를 보냈는데 관리자는 읽어보셨는데 대답이 없으시고, 혜경샘님은 안읽어보셨습니다.

    깃발 사용여부등을 말씀드리고 혹시라도 당부가 있으시면 11시 이전으로 부탁드렸습니다.
    그것도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좀 졸려서.. 할일은 많은데...
    죄송합니다.

  • 84. 달님안녕?
    '08.7.5 1:48 AM

    음... 소통의 부족입니다...

  • 85. sylvia
    '08.7.5 5:29 AM

    멀리서 지켜보다 답답해서 한마디 합니다...
    가서 도와드릴 수도 없는 처지에 죄송하지만....

    깃발사용여부라니요???
    지금 82회원들의 의견은 하나도 읽어보지 않으시는건지요???

    1. 장소는 시청 한 곳에서만...
    2. 물건은 모금함을 두고 자발적으로 성금을 받는 형태로...
    3. 단식하는 분들도 계시니 너무 시끄럽지않고 조용하게...

    이것이 82회원님들의 의견인데...
    이것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없으시고 깃발사용여부라니요???
    그렇게 하시면 이것은 토론이 아닙니다...
    토론의 의미도, 회원님들이 이곳에 열심히 의견을 내실 이유도 없는것이지요...
    듣지 않으시려면, 읽지않으시려면 왜 토론을 하자하시고 의견을 듣겠다 하신건지...

  • 86. 지윤
    '08.7.5 5:57 AM

    깃발 사용여부를 나중에 의견제시하신 분이 계셔서 여쭤봤는데 관리자분이 사용치 말아달라는 당부의 말이 있으셨습니다.
    시청한곳은 기부하실 분과의 약속이므로 가봐서 없으면 철수라고 말씀드렷습니다.
    기부하실 분을 번거롭게 해드릴 수 없습니다.
    자발적 성금은 생산자의 의지가 아니어서 생산자의 의지가 필요합니다.
    단식하시는 분을 위해 길건너 덕수궁 돌담길입니다.
    이건 처음에 의논을 한 것입니다.

  • 87. 지윤
    '08.7.5 5:58 AM

    다시 옮겨왔습니다.

    에고 어딘가에 썼는데 못찾겠어서 다시 씁니다.

    어떤 님이 전화를 주시고 채팅방에 들어가게 하셨습니다.
    일을 많이 도와주신 분이니 제가 그분의 진의를 의심할 여지가 없으신 분이십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상황을 다 물어보셨습니다.
    제가 몇차례 공지를 쓰고 있는 상황이고 말씀해주신 의견은 거의다 자게와 이런저런의 글에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래도 이해하실 때까지 물어보셔서 한 50분 정도 말씀을 나눴습니다.
    집중해서 빨리 말을 해야 해서 화면을 못봤습니다.

    그리고 다 이해는 하셨지만 그것을 쓰면 또 분란이 일어나니 그냥 나가는 것이 상책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냥 나올수도 없고, 그냥 있을 수도 없는 형국이 되어 인사말을 남기고 공지글을 썼습니다.

    제가 시간이 없어서 죄송합니다.
    자봉팀에서 미리 의논을 하시라고 해도 지령?만 기다리신다는 말씀이시고 잘못하면 일을 그르치게 되기 때문입니다.
    준비는 준비대로 하면서 대처를 하다보니 그렇게 되었습니다.
    그 또한 독단이라고 하지만 제가 시간을 드리고 의논이 끝난 문제를 뒤늦게 논의하셔서 어쩔 수 없었습니다.

    더구나 개최일은 오늘입니다.
    다른 많은 사람과 약속이 되어 있습니다.

    좀더 명분있는 반대를 해주시고, 물건을 기부하신 분이 가장 우선권이 있고, 자봉이 그 다음 발언권이 있으시고, 물건을 사시면서 그 뜻에 동참해주신 회원님들의 순으로 반대가 많다면 당연히 이일은 원하시는 대로 진행하겠습니다.

  • 88. sylvia
    '08.7.5 6:45 AM

    명분이 있는 반대라는건 물건을 기부한 사람이 하는 반대라는 말씀이신가요???
    음...
    주로 저는 소위 눈팅족이라고 하는 지켜보면서 같이 울고 웃고하던 사람입니다...
    기뻐도 슬퍼도 달려나갈 수 없기에...
    왠지 이번 바자회문제로 82회원들간에 좀 삐그덕거리는것같아 말씀드려본겁니다...
    바자회 준비에 마음도 바쁘시고 몸도 바쁘시겠지만 많은 분들의 의견이라면...
    뭐 저는 할말이 없지만요...
    한번 생각해보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89. 딸부자집
    '08.7.5 11:26 AM

    물건을 기부하신분들이 그럼 지윤님의 의견에 찬성을 했다는 말로 들립니다..
    그렇게 말씀을 하시면 기부하는 사람으로 기분이 영 안좋은데 그럼 그분들이 찬성했다는
    댓글이나 글들을 갭쳐하여 올려주십시요..
    그럼 그분들의 뜻인줄 알고 그 뜻에 따르겠습니다..
    허나 저는 이번에 물품을 팔아서 기부를 하는 사람으로 지윤님의 의견에 반대를 합니다..
    자봉이나 댓글을 다는 82 회원들이나 기부를 하는 사람들이나 뭐가 다르다고 그렇게 말씀을
    하시는지요..
    그럼 물품을 기부하는 사람들만 인정하시겠다는 말씀이신가요?
    문제를 정확하게 판단을 하셔야죠..
    지윤님 말씀을 듣다보면 정말 글들을 읽어 보시고 댓글을 달고 있는가 하는 의문이 아주
    많이 듭니다,제가 보는 지윤님 글은 그저 지윤님의 생각뿐으로 보이는데.
    만약 아고라 까지 알려진 마당에 문제가 발생이 되면 그럼 물품을 기부하신분들이
    하자해서 했으니 지윤님은 그 책임을 그분들에게 돌리실건가요?
    제가 볼때 물품을 기부하신분들도 82회원들에 의견에 어느정도 걱정은 하고 계실것으로 보이는데요..
    물품 기부하신분들 댓글좀 달아주세요..
    지윤님에게 이대로 밀고 나가자고 하셨는지요..
    물품이 많지않아 일이 크게 될것 같지 않다고 어느분이 말씀하셨지만
    그럼 그렇게 물품이 많지도 않은데 무슨 대모현장에도 아닌데 깃발을 단다고 생각하셨는지요..
    안그래도 촛불현장에는 여러가지 깃발들이 보이는데 그것 정말 보기 않좋습니다..
    거기에 82라는 깃발까지 보고싶지는 않습니다..
    다행히 깃발은 사용하지 않으신다고는 하지만 어느곳에도 82라는 명분으로 이번바자회를 하여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제발 일을 크게벌리지 마시고 그저 오신님들 조용히 드실거리와 마실거리만 나누어주심이
    뜻깊을 것입니다..
    지금상황에 판매라는것은 장사꾼으로 밖에는 안비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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