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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퍼 줄수록.....불어나는......^^

| 조회수 : 3,689 | 추천수 : 56
작성일 : 2006-09-22 15:12:57
.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니
    '06.9.22 3:39 PM

    ㅋㅋ.행복하게 사시네요...저도 한번씩 도시락 한번 싸봐~이런 생각이 들지만..울 남편이 싫어할 거 같아요..아침도 차리지 말라하고..걍 우유한잔 마시고 나가거든요..근데 엊그제 저녁에 달래하고 오이로 겉절이를 했어요..사실 울 남편은 여러가지 반찬 안 좋아하고..된장 김치 고추장 상추..돼지불고기 정도 좋아하거든요..근데 너무 좋아하면서 밥 다먹고 나서 나한테 고맙습니다 여보~이러는거예요..ㅋㅋ그 말 들으니 괜히 기분 좋으면서 남편한테 더 잘해줘야겠다고 생각했거든요..평소에 다른 맛있는 반찬 해줘도 시쿤둥 하두만..겉절이 하나에~웃기기도 하면서 귀엽귀도 하고...남편이 저도 참 고마웠어요..

  • 2. 초보주부
    '06.9.22 4:20 PM

    광녀로서.. 느끼는게 많습니다...TT

  • 3. 애쓰는 엄마
    '06.9.22 6:30 PM

    존경스럽습니다. 아침에 겨우 일어나 차려주시는(어머님이) 밥 먹고 출근하기 바쁜데.... 제 손으로 밥도 안차려 먹으니.. 갑자기 제가 한심하게 느껴지네요.

  • 4. 딸둘아들둘
    '06.9.22 8:17 PM

    남편분 말씀처럼 다시 신혼이 오신듯하네요^^
    저도 13년차인데 신혼초엔 왜 그리 사소한 일들로 아웅다웅 싸웠는지..ㅎㅎㅎ
    지금은..남편이 좀 안쓰럽네요..
    그렇게 서로에게 측은지심을 가지면 화 낼 일도 줄어들고
    서로를 더 아끼게 되는것 같아요..
    내일은 저도 우리 남편 좋아하는 메뉴로 식단 짜 봐야겠네요^^

  • 5. 김혜경
    '06.9.22 8:47 PM

    제가 짝사랑하는 깃털처럼님...
    깃털처럼님의 따뜻한 글을 읽고나니...가슴에 뭔가 뜨거운 것이 차오르는 것 같아요.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 6. 둥이둥이
    '06.9.22 9:11 PM

    울 신랑도 지금 거실에서 나 30분만 잘께.. 하며 자고 있네요..
    금욜만 되면 너무 피곤하다구...
    전 그냥 엄마가..결혼할때 밥은 꼭 잘해줘라..그 한마디에..
    내가 우울모드라도..아침밥과 도시락은 항상.....
    도시락은 사랑과 정성이란 새로운 사실..배워갑니다...

  • 7. 깃털처럼
    '06.9.22 10:59 PM

    앗! 혜경선생님.....이렇게 친히 답글을...황송황송~
    근데..언제부터 저를 ...? 말씀하시지잉~~~ㅎㅎㅎ
    제 글 없어진 줄 알았어요...흑
    추천해주신 님들.. 댓글님들... 감사합니다..

    저..지금.. 아이들이랑 남편 마중나가요..~~주차장으로...히

  • 8. 럭키
    '06.9.22 11:33 PM

    고백합니다.
    맨날 남편 도시락 싸지만 전날 반응 신통치 않았던 것, 슬며시 도시락에 넣었던 것. 안먹고 돌아다니는 것들 잘게 썰어서 주먹밥, 볶음밥 만들고선 잘 먹고 오라고 당부했던 일.
    쬐금 맛이 가려고 하는 것, 먹여보고 반응 살펴 본 나...
    반성합니다. 남편, 미안해.

  • 9. 올드맘
    '06.9.22 11:41 PM

    늦은시간 들어와 훈훈한 글을 읽고 마음이 흐뭇해 집니다.
    새벽에 따듯한 도시락을 준비하는 그분을 어찌사랑하지 않겠어요.
    다복한 가정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 10. 보라돌이맘
    '06.9.22 11:46 PM

    행복에 벅찬 깃털처럼님의 감정이 제게도 그대로 전달되었나봐요...

    글을 읽는내내.....저 역시 따뜻하게 미소짓게 하시네요.... ^^

    덕분에 저또한 충만한 행복에 잠시 젖었답니다. 감사드려요.

  • 11. 강두선
    '06.9.23 1:37 PM

    ^^

  • 12. 맛있는 정원
    '06.9.23 2:23 PM

    저도 가슴이 짠하고 뜨거워집니다.
    요즘 새로 시작한 일때문에 바쁘고 정신 없는 남편..말로만 힘들지? 힘들지..했네요.
    학교에서 중식,석식 다 급식으로 해결하는 아들..말로만 안쓰러워했네요..
    코드 안 맞을때마다 엄마맘 모른다고 미워(?)하고..
    반성합니다.
    저도 먼저 퍼 줄랍니다.
    고맙습니다.

  • 13. 하얀마음
    '06.9.23 5:02 PM

    참으로 푸근한 글이네요..
    피터지게 치열하던 여러가지들이...
    반성으로 승화되고...행복으로 보여지네요
    땰 애 하나낳고 산후조리 때 빼고는...
    23년 세월을 하루도 안 빼놓고.. 나름...즐거운 맘으로 아침상을 차려줬는데...
    깃털처럼님이 느끼는 도시락 싸는 행복+a를모르고 살았네요...
    쭈욱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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