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랜만에(그래봤자2,3주 밖엔 안됐지만...)코스트코엘 갔습니다.
듣던대로 치즈 케익이 2000원 할인중이더군요.(지난번 고민끝에 산 한 판 다 먹어치우고는 다시는 안사리라 결심했건만...)당근 샀지요.^^
갈때마다 늘 빠뜨리지 않는 품목인 스위티오 바나나(바나나 먹으면 살 빠진다는 기사 읽고는 더 열심히 먹고 있는 중입니다요.^^)도...
근데 정말 아쉬웠던건 제가 그토록 좋아하는 체리를 사지 못했다는 사실입니다.
저녁 시간이라 그런지 이미 다 팔려 버렸더군요.T.T
그 달콤하고도 향기로운 체리를 언제나 한번 원없이 실컷 먹어볼 수 있을런지...
담번엔 일찍가서 적어도 두 통은 사올랍니다.(비록 지갑의 압박은 있겠지만...)
체리가 넘 먹고싶은, 그래서 맛난 체리 저렴하게 실컷 먹을 수 있는 분들(아마도 미국, 캐나다등 외국에 계신분들이겠지요.)
이 넘 부러운 cherry22 였습니다.
이런글 저런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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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가 다 팔려 버렸대요.T.T
cherry22 |
조회수 : 1,482 |
추천수 : 2
작성일 : 2005-07-10 00:4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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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yuni
'05.7.10 12:58 AM토요일, 일요일은 오후에 가면 체리 사는걸 기대하지 말아야겠더라고요.
개장시간에 그 산더미 같은 체리가 어쩜그리 샤샤샥 없어지는지 몰라요.
1시만 돼도 구경 못할걸요.2. 트위티맘
'05.7.10 10:04 AM근데 체리가 국산인가요?
저는 그게 항상 궁금하던데. 수입이라면 그 먼거리를 농약에 쩌들어서 오게 되고 게다가 껍질째 먹는 것일텐데. 우리나라에서 체리가 나나요?3. 맹순이
'05.7.10 11:15 AM우리나라 에서도 체리 납니다
경주근방에 체리 과수원 있는데 거의 전량이 계약재배라 합니다.
제가 아는분이 체리농사 지어요4. 콩이
'05.7.10 1:42 PM양평점은 화요일날 체리 들어온데요..
5. 자수정
'05.7.10 4:36 PM어제(9일) 상봉점에 체리 많던데요?
오후5시경에.......6. 봄날햇빛
'05.7.10 5:19 PM저는 금욜날 양재점에 갔는데 체리많던데요.
6시무렵이었어요.
금욜날가보세요~7. 쭈니맘
'05.7.10 11:09 PM오늘 저녁에 상봉점에서 사왔는데..엄청 쌓여있었어요...
제가 살 무렵에 체리 풀어놓고 있던데..
가시기전에 전화 함 해보시고 가세요...8. 아뵤..
'05.7.11 5:35 PM칠레산이예요..
과육이 단단하고 맛도 참 좋았어요..
전 코스트코의 베이커리 치즈케이크는 넘 진하고 맛이 느끼해서
냉동제품에 있는 뉴욕치즈케이크가 더 맛있던걸요.. ^^;;9. 잠오나공주
'05.7.13 7:31 PM체리 그거 안 씼어서 먹으면 배탈 나나요?
어제 까르푸 갔다가 사서 씻지도 않고 그냥 대충 먹었더니 배에서 부글 거려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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