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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16개월된 남자아이가 아직 걷지도 못하네요....ㅡ.ㅡ
작은동서가 일다니기때문에 시어머니가 데리고 키우시는데 서로 걱정이되어도 표현도 못하고 맡기는 입장이나 키우는 입장이나 고민인가봅니다.
아이에게 걷자고하면 애가 엉덩이만 빼고 있고 또 앉아버리고....
돌되기전엔 정말 우량아였는데 팔이 코끼리 다리같다고들 남자답다고들 하면서 다들 좋아했는데
지금은 10킬로도 안나가고 저렇게 있으니 식구들이 걱정하고 있어요.
혹 성장 클리닉이라도 가야하지 않을까요? 가야한다면 어디가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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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란잠수함
'05.7.8 4:50 PM글쎄요 자세한 걸 몰라서 뭘라 말씀 드리기는 그런데
제 큰 아이가 17개월 넘어서 걸었거든요. 기는 걷도 생략하고 배밀이 정도만 하다가
늦게 걷기 시작해서 아무튼 집안에서 걱정이 많았는데 기는 동작도 뛰어넘고 해서인지
걸음마를 하게 되니 잘 넘어지더라구요.이동하고 싶을때는 어른들한테 안아서 옮겨다니구요
그런데 아가들은 첫 걸음떼기가 무척 힘들거든요.좀 공포스러워 하고 두려워 하는것 같은데
그 첫걸음만 잘 되면 그때부터는 어른이 따라다니기 바쁘거든요
글 쓰신분의 조카도 그런 상황인지 아님 다리에 구조적 문제가 있는것은 지금으로서는
판단하기 가 어려우니 다른 신체적 발달 상황은 어떤지 좀더 관찰해보시고
일단은 소아과를 가보시는게 좋지 않을까요2. 헤스티아
'05.7.8 5:53 PM소아과 가보세요.. 제 시누네 첫째 아들이 그때까지 못 걸었는데.. 선천성 질환이 있었어요.
지금도 특수학교 다니구요.
별거 아니면 좋겠지만, 아닐수도 있으니, 확인받아보세요.3. 키위
'05.7.8 7:20 PM성장 크리닉은 넘 이른것 같고.아이따라 걷는 게 다르던데..눙으로 보고 별 이상이 없다면 좀 기다려본후 병원가도 될것 같은데요.저희 조카는 초2 학년인데 지금도 체중미달 이예요.아이따라 조금씩..우리 애들도 3명이나 키워도 세월 지나 .. 걱정되면 가까운 병원 가 전문의의 의견수렴해보는것도 도움.
4. 오키프
'05.7.8 9:20 PM발달장애를 검사하는 곳들이 있거든요. 저희 아이도 15개월이 넘어서 걸어서 제가 검사해 볼려고 인터넷에서 검색해보고 알아보고 했었는데 문제가 없으면 다행이지만 있다면 빨리 알아내서 치료해 나가는게 아이에게 큰 도움이 되거든요.
저희 아이는 기지도 않아서 더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앉아서 엉덩이로 밀고 다녔답니다...-_-) 15개월 넘어서 갑자기 걷더니 그냥 막 뛰더군요.5. 김수미
'05.7.9 1:09 AM저희애도 만 15개월 꽉채우고 걸었어요.. 하루하루가 얼마나 애가탔는지..지금은 괜한 걱정 했다 싶어요.. 저희앤 겁이 많아서 그런거같아요..너무 걱정은 마시고 소아과에 여쭤보세요..
6. 지원맘
'05.7.9 2:54 AM저두 8개월 딸아이가 있어서 여러가지 걱정을 가지고 있답니다...
엄마의 지나친 염려로 끝나길 항상 기도하며 딸아이를 돌보고 있어요...
얼마전 티비에서 본것 같은데 15개월 지나도 걷지 못하면 걱정해 보아야 한다고 들은것 같아여...
전문가와 상담해서 암것두 아니라면 사서 걱정할것 없으니 하루라도 빨리 가 보심이 더 좋을것 같아요...
아가를 카우다 보니 여러가지로 걱정스러운게 많으네여...
아무일도 없길 바랍니다...7. watchers
'05.7.9 11:27 AM저희 조카가 엄청 느렸는데 지금은 너무 멀쩡해요.
말도 안해서 청각에 문제가 있는건가 벙어린가 바본가 얼마나 걱정이 태산이었는데요.
지금은 공부도 잘하고 말 무지 잘하고 잘 뛰어놀고 멀쩡합니다.
그래두 모르니 병원에 가보시는것도 좋을꺼 같아요.
분명 별일 없으실꺼에요.8. white
'05.7.9 4:56 PM저희 아들녀석 18개월 되서야 걷기 시작했어요... 지금 4살 41개월...
전 놀이터 나갈땐 멜빵 청바지 입혀서 데리고 나갔어요.... 그 청바지 아주 자연스런 총알바지 됐지요.
저희 아들경우는 신생아때 세균성뇌수막염을 앓으면서 운동신경에 손상이 왔다고 해서 무지 걱정했었거든요.... 행동하나하나 의사선생님과 상의했어요...
그때 주치의선생님(신촌 세*** 소아신경과)으로 들은얘기론 18개월까지 좀 늦지만 기다려 보라고 하시더군요... 가슴조리며 기다린 보람이 있어선지 18개월 되면서 걷기 시작했어요...
그치만 여전히 운동신경이 부족한 탓인지 많이 넘어져 다친답니다...
전 그래서 매일 1시간 정도의 산책과 특별한 일이 없으면 주말엔 아빠와 함께 등산을 한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지금은 민첩하진 않지만 지구력은 있는것 같아요...
또 말도 38개월에 하기 시작했어요....
그전엔 엄마, 아빠, 밥, 물.....정확하지도 않은 10개도 안되는 단어정도.....
아이에게 무한한 사랑과 믿음으로 대하시면 틀림없이 잘 걷게 될거예요...
혹 맘이 안놓이시면 소아과 혹은 큰병원으로 가셔서 진료한번 받아보시구요.
또 저희 아들은9. 이마공주
'05.7.10 3:10 PM통3중 혹은 통 5중으로 써보셔요.
팬을 달군후 기름 두르고 ...
기름두른후 팬을 이리저리 기울이면 기름이 잘 퍼지면 불줄이고 그상태로
계속 쓰면 절대 안들러붙어요.
자꾸써봐야 알아요
장점은... 설겆이할때 철수세미로 박박 닦아도 좋은게 스뎅의 매력 10년넘게 쓰는데 괘안아요..
전 오~~래된 스텐전골팬을 찌개 , 볶음. 찜. 후라이팬 등으로 다용도로 씁니다
그간 바꾼 비용이 아까우실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