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아라레 x파일

| 조회수 : 2,696 | 추천수 : 19
작성일 : 2005-01-22 20:07:44
처음 82에 사특어묵으로 주목받음.
줌코너에 처음으로 만화 올림.
이어 '곰씨와 오리군'을 이용해 <82폐인만화>를 올려
큰 인기를 얻은 후 간간히 만화를 줌코너에 올리고 있음.
엉터리 사언고시와 어설픈 뽀샵질로 사람들을 웃김.

저하비 회장이며 저주에서 벗어나기 위한 몸부림은 이미 포기한 상태.
밤마다 야식과 커피를 즐기며 컴앞에서 하얗게 불태우고 있음.

예쁜 살림살이와 주방도구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그 물건들을 마음 놓고 지를 수 있는 스폰서를 열렬히 필요로 함. -_-

리플계에선 실질적이고 도움되는 리플보단 농담성으로 주력하고 있으며
가끔 진지하게 보일 때도 있음.
리플로 친하게 친구먹는 이들로는 이론의 여왕, 키세스, 밴댕이, 코코샤넬, tazo등이 있음.
"어떨 땐 너무 친한 척 해서 사람들이 눈꼴 셔 하고 그럴거에요."

목을 매는 연예인으로는 일편단심 정우성이 있으며
화장대나, 컴퓨터 옆, 싱크대 문짝 등에 그의 사진을 붙여놓아
남편사진은 둘째치더라도 자기 자식 사진하나 안붙여놓고 뭐하는 짓이냐고
남편의 빈축을 샀었으나 이젠 남편도 거의 포기상태라는 소문.

82cc잡지를 만들었으나 정작 본인은 다른 닭살 커플들을 부러워 함.
닭살 부부라는 루머는 전혀 근거없는 루머.
실지로 이들 부부의 행각을 지켜보노라면
1제곱 밀리미터의 면적에도 전혀 닭살이 솟아 나오지 않음.

요새들어 부쩍 베이킹과 82 따라하기에 재미가 붙어
중부지방의 비만전선이 하강하는 주의보가 내려졌는데도
자기관리 전혀 안함. 위기의식은 있는 정도.

취미로는 십자수와 남편패기의 극단적인 성향을 보임.
"친하게 지내면 십자수로 만든 소품을 주변에 나눠주고 그래요."

요새는 활동이 좀 뜸하나 언제든 다시 치고 올라올 역량이 있음.


* 각자의 x파일... 올려보면 재미날듯 싶어요... ^^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혜경
    '05.1.22 8:28 PM

    ㅋㅋㅋ

  • 2. 짱가
    '05.1.22 8:46 PM

    에그...모르는분들이보면..정말인줄 아시겠어요...
    한..날씬~~하시면서....

  • 3. 김민지
    '05.1.22 9:42 PM

    아이도 울 아빠가 나 물은 강아지를 집어던져 죽였어. 그것도 12층에서. 이러면 좀 놀랄듯요. 분노는 이해하지만 아마도 너무 화가 나서 사람대신 강아지 집어던진거 같은데 그정도의 분노조절이 안되는 사람도 경계해야할거 같아요.
    두쪽 다 만만치 않네요.

  • 4. kidult
    '05.1.22 10:08 PM

    각자의 X파일요?
    에효 ~ 것두 아라레님 처럼 재치있는 글솜씨도 있고 그래야 작성해서 올리져~

  • 5. 지성조아
    '05.1.22 10:20 PM

    아효~~아라레님!!
    저 이제 X파일 소리만 나와도 경기합니다. 뽀글뽀글 숨넘어가여~ 헝 ㅜ.ㅜ
    그래두 아라레님 X파일은 넘 재미있어요.^^
    ..언제든 다시 치고 올라올 역량이 있음....이 아니라..언제나 변함없이 82스타 이십니다.
    제 생각에두 저하비클럽에서는 탈퇴하셔야 하지않을까 사려되옵니다. ^^

  • 6. 치즈
    '05.1.22 10:27 PM

    아이구... 두 남자 이순신 보는거 처다보기 지겨워 들어왔더니... 왠일이니..

    넘 재미있어요~~~!
    광고 무쟈게 들어오고 스폰서 하겠다는 사람 줄 설 것이 틀림 없어요.히히히


    소송 알 걸 테니 내 X-파일도 하나 만들어줘요.
    복사해서 코팅해둘께요.ㅎㅎㅎㅎ

  • 7. 헤르미온느
    '05.1.22 11:11 PM

    아라레님이야, 얼굴한번 못뵌 저도 한번 뵙는게 소원인 영원한 스타시죠..^^*
    언제 만나면 싸인 한장^^...ㅎㅎ...

  • 8. 박하맘
    '05.1.22 11:24 PM

    아라레님....다음 x-파일은 누구예욤?????
    지겨운 토요일오후 아라레님 덕에 웃고 갑니다.....
    저두 담엔 싸인한장.........^^*

  • 9. 키세스
    '05.1.22 11:31 PM

    아라레님은 별 다섯개 급이죠.
    진짜 CF섭외 안들어오나? ㅋㅋ
    다른 분들도 빨랑 자기꺼 올리세욧!

    <키세스>

    눈팅만 하다가 경주번개부터 존재를 알림.
    푼수 엄청 떨어 번개 온 사람들을 좀 웃겼다고 실제로 만나면 재미있는 사람일거라 기대하는 사람 많음.
    실제로는 내성적이고 소심하고 조용한 성격( '')
    몇 번은 이런저런 실수담 올려 사람들을 웃기고 놀래킨 적 있음.
    그러나 글솜씨 없음.
    레파토리 다 떨어진 현재는 주제파악하고 주로 댓글에만 주력

    키친토크에는 사진 없이 몇 개 올린 적 있으나 디카 사고는 오히려 전혀 안올려서 친한 이들에게 구박을 받음.
    나름 요리에 일가견 있다 착각하다 82 들어와서 깨갱 기 죽어 주로 자게에서 놈.
    키톡엔 리플도 별로 안 담.
    “키톡은 82 부록쯤으로 아는 것 같아요.”
    그래도 키톡에 요리 올리겠다는 말은 꾸준히 하는 걸 보면 앞으로 몇 개는 올릴 것 같음.

    올리는 글이나 리플로는 가족들에게 엄청 잘하고 너그럽고 착한 사람인 척하지만 실제 생활에 접목은 못 하는 것 같음.
    덤벙대고 털털한 여자라 꼼꼼한 남편한테 잡혀 살지만 애교로 모든 것을 해결하는 능력은 있음.
    남편이 눈치가 없긴 하지만 그럭저럭 재미있게 사는 것 같음.
    둘이 진짜 좋아함. ㅋㅋ
    한때는 예뻤다고 주장하는데 실제로 보면 살 엄청 쪄서 증거가 하나도 안 남아 있음.
    둘째 낳고는 반드시 다이어트 한다고 큰소리 치고 있는데 실현 가능성이 별로 없음.
    “고기 먹고, 과자 먹고 자기관리 전혀 안 해요.”

    사생활 깨끗.
    남편이 첫사랑이고 연락하는 초등남친 하나 없음.
    너무 평범해서 재미 없는 형.

  • 10. 한 별
    '05.1.22 11:34 PM

    살짝 들어왔는데.. 혼자 웃다가 걸렸어요^^

  • 11. onion
    '05.1.22 11:49 PM

    * ^______^* ㅎㅎㅎ

  • 12. 아라레
    '05.1.23 12:21 AM

    제 몸매...공손하게 기억해주시면 저야 고맙죠. ㅎㅎㅎ
    다들 자기의 x파일 올리는 리플 기대했었는데 키세스님만.. ㅡ.ㅜ

    치즈님의 요청으로 치즈님 x-file 들어갑니다.

    82초기 터줏대감격 회원.
    구수한 입담(글발)과 깔끔한 사진 솜씨로 많은 팬들을 몰고 다님.
    주로 정확한 계량에 의한 요리보다는 직감과 경험에 의한 설렁설렁식 계량으로 요리함.
    어쩌다 한번 학구적인 자세로 올린 양갱은 바로 따라하기 모드에 진입한 회원들의
    한천, 앙금의 싹쓸이 쇼핑으로 쟈스민님의 경고 메뉴가 됨.
    이후 ㅇㄱ이라는 이상한 약어가 만들어짐. 더불어 대추꽃의 ㄷㅊㄲ 도 있음.
    "그 때 키톡은 하루걸러 양갱사진 올라오고 난리도 아니었잖아요."

    '한 분이라도'시리즈를 처음으로 선보임.
    알게모르게 예쁘고 탐나는 그릇콜렉터로 그릇장 공개하라는 요구를 상당히 많이 받음.

    울산을 거쳐 현재 목포에 꺼미, 로미 두 남자와 생활하고 있으며
    퀼트생활에 푹 빠져 82를 등한시하는 경향을 보임.
    수면위로 부상하는 날엔 왕팬, 열팬, 은팬들의 열렬한 리플을 받으므로
    앞으로도 계속 인기도가 유지될 거라 전망.

    ----이상 치즈님의 왕팬이.. ^^

  • 13. 박하맘
    '05.1.23 12:31 AM

    저도 치즈님의 수면위로 부상을 기다리는 은팬임다...
    아라레님.....
    또 담엔 누구예요???????? *^^*

  • 14. 뽀로로
    '05.1.23 1:12 AM

    아라레님의 은팬으로 콜을 받자와...

    뽀로로의 X-file

    자칭 82 중견 회원
    유사 아뒤 뽀로리~님과 중복 활동으로 여러님들에게 꽤 꾸준하게 등장하는 듯한 착시 효과 있음.
    초기에는 키친토크에서 주옥같은 레시피를 퍼가는 포크레인꽈의 지하활동을 펼쳤으나 일말의 양심은 남아있어 가끔 되도 않은 레시피로 키톡 진출을 시도함.
    그러다 영~ 뜨지 못하고 키세스님의 잡지 발간을 벤치마킹하여 잡지 몇권으로 82님들을 후려보려는 시도 감행. 최근은 빡센 회사생활을 핑계로 그나마 중지하여 약간 높아졌다 자만하는 인지도 하락일로.
    버뜨, 약간 한가해진 틈을 타 좌 드롱기 우 제빵기 탑재한후 다시 키톡 진출을 시도하는 중. 노력이 가상함.
    상반기 꾸준한 출석을 통해 폐간 위기에 처한 잡지들을 되살려볼 맘만 가지고 있음. 좀더 82에 흥미로운 사건 사고가 많이 발생하기를 바라며 어부지리로 특종을 따보려는 심보도 있다고 보여짐.

  • 15. 현석마미
    '05.1.23 1:51 AM

    님은 알바가 아닐지 모르지만 실제로 알바들이 그런 논리로 많이 떠들고,
    그런 알바들의 논리에 현혹되는 사람들이 많으니까요.

    대통령이 부재자투표하고, 교회에서 선동하고, 언론에서 매일 홍보해주고
    알바들은 이런 곳에 침투해서 은근슬쩍 알바 아닌 척 하고.

    그러면서 원하는 목적을 달성하니까요.

    알바들이 원하는 건 바로 님 같은 분들.
    그들의 낚시에 떡밥 물고도 난 내 주관과 신념으로 반대한다고 하는 사람들이죠.

    조작된 신념, 이걸 여론이라고 하죠.
    그들은 여론조작의 달인입니다. 언론과 권력, 심지어 대형기독교회까지. 다 한편먹고 뭉쳐있으니까
    원하는대로 다 할 수 있죠.
    그건 아시나요?

  • 16. 폴라
    '05.1.23 3:57 AM

    ㅍㅎㅎㅎ^0^ 아라레님 짱~!d^^b

  • 17. 나루미
    '05.1.23 2:08 PM

    아라레님..글보고 피곤이 싹 가시는거같아요..
    금요일 번개이후 좋던 기분이
    토,일걸친 다섯끼를 내리 해냈더니 지금 폭팔직전입니다..
    울 남편은 주말마다 몸풉니다..
    여기가 산후조리원도 아니고
    먹고 자고 내리저러니 죽겠습니다..
    아들놈이라도 나가서 놀쟈고 나 대신 조르면 효자이겠건만
    아들놈은 바깥보다 집을 더 좋아합니다..
    꼬셔서 나가쟈고 그래도 안나간다고 하니...

    82놀러다니며 맘 좀 가라앉혀야겠어요...ㅡ.ㅡ

  • 18. 헬렌
    '05.1.23 3:59 PM

    저도 싸인 한장~~~(아라레님, 팬관리 하기 힘드시져?)
    운영자님, 아라레님의 X 파일..이건 공지사항으로 올려두고 계속 이어져 나갔으면 좋겠어요 !
    지는 하도 볼 것없는 사람이라 X-파일에 담길 내용이 읎서유..흑 흑 흑..
    (무결점, 순진무구한 사람이란 뜻?)

  • 19. 헤스티아
    '05.1.23 4:21 PM

    앗 순진무구 무결점 헬렌님! ㅋㅋ;;

  • 20. 숨은꽃
    '05.1.23 6:08 PM

    휴일 저녁 82명사님들 덕분에 실컷 웃었습니다

    x 파일 쓸게 있는 님들을 부러워하며
    올해엔 유령에서 탈출해야 할텐데~ㅜㅜ

    에효~
    언제쯤 나두 x파일 써보나

  • 21. 보석비
    '05.1.24 8:30 AM

    아라레님 멋쟁이

  • 22. 달개비
    '05.1.24 9:35 AM

    아라레님의 재치가 82가족을 항상 즐겁게 만들어요.
    마음도 예쁘고, 얼굴도 예쁘고, 몸도 예쁜....너무 이쁜 아라레님!!!!!

  • 23. 선화공주
    '05.1.24 11:26 AM

    ㅋㅋㅋ....역시..아라레님..너무 재미있어요..^^*
    아라레님의 X-화일의 정확도는 90%구만요...
    저하비회장이며 저주에서 벗어나기위한 몸부림 포기한상태???? ...이건...절대 사실이 아닙니다..여러분!

    아니예요!! 헬렌님의 X-화일..제가 입수했어요.....ㅎㅎㅎㅎ
    "헬렌님 본인이 자신의 나이를 믿기지않게 높여서 말하고 있는데..사실은 30대임!!
    직접만나본 사람은 본 X-화일의 내용이 사실임을 모두 인정할것임"...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7073 싹싹한 형님이 부러워요~ 2 sunnyrice 2005.01.22 1,296 7
7072 아라레 x파일 23 아라레 2005.01.22 2,696 19
7071 지난글 검색이 왜 안되죠? 바파기시로 2005.01.22 710 29
7070 2007년부터는 1,2월생 아이들이 일찍 학교에 못 간대요. 14 메리골드 2005.01.22 1,830 3
7069 모직쉐타가 줄어들었는데요 1 미란다 2005.01.22 911 13
7068 아이구 애들 교육에 조언좀 주시어요. 9 마당 2005.01.22 1,465 1
7067 슬라이딩 도어 .... 비올라 2005.01.22 870 14
7066 번개와 천둥 보고..... 35 김혜진(띠깜) 2005.01.22 1,721 5
7065 새해선물 생각해 두신거 있으세요? 3 kettle 2005.01.22 720 6
7064 엽산과 비티민C 함께 복용해도 되나요? 2 사탕 2005.01.22 1,804 1
7063 번개 특집..하모니님과 얼짱 아들 20 미스테리 2005.01.22 1,740 2
7062 저의 번개후기... 33 미스테리 2005.01.22 1,836 1
7061 yuni님, 애살덩이님... 4 비니이모 2005.01.22 1,863 7
7060 애기를 낳은 산모를 위한 조언..(좋은정보임미다) 7 하늘아래 2005.01.21 1,799 1
7059 오늘 저녁 번개 사진 몇장만.. 21 엘리사벳 2005.01.21 2,069 13
7058 번개 후기라고 할 수 있을까? 19 cherry22 2005.01.21 1,600 2
7057 울동네...일본.. 동경사시는분??? 2 그래더 2005.01.21 663 10
7056 임신부인데요. 아가머리가 위에있음? 9 마끼아또 2005.01.20 1,141 1
7055 하루의 일기 중에서- 5 들꽃이고픈 2005.01.21 653 5
7054 어떤 선물이 좋을지 같이 생각 좀 해주세요. 14 마농 2005.01.21 1,497 1
7053 나도 이렇게 죽음 을 맞고 싶어요,,, 6 고은옥 2005.01.21 1,127 1
7052 새싹 기르는 커피배양토요 아이스라떼 2005.01.21 750 18
7051 번개 확인해 주세요...^^ 22 미스테리 2005.01.20 1,395 2
7050 알카리 물 마시는 분들....알려주세요. 3 라일락 2005.01.21 1,291 8
7049 수원에 중고가전가구 싸게파는곳 혹시 아시나요? 1 누룽지 2005.01.21 2,70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