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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 후기라고 할 수 있을까?

| 조회수 : 1,600 | 추천수 : 2
작성일 : 2005-01-21 21:12:43
아마 아직(제가 이글을 쓰기 시작했던 시간은 1월 21일 밤 8시 40분경 이었거든요. 그러다 중간중간 수정하는 바람에 시간이 자꾸 늦어졌습니다. 그러나 기본 내용은 거의 바뀐거 없답니다.^^ 그저 제 기억력의 한계때문에 몇분의 명단 추가 내지는 수정관계로...)도 2부 번개는 성황리에 진행중이겠지요?
1부에 이어 2부도 어떻게 가보려 했는데, 남푠이 의외로 늦게 퇴근하는 바람에 결국 이렇게 컴앞에 앉아 반쪽이나마 후기를 올리는 걸로 허전한 마음 대신하고 있습니다.

지난 송년회와는 달리 매우 단촐한(?)구성이라서 우선 좋았구요, 또 송년회때 뵜던 반가운 얼굴들 다시 만나 더 좋았고, 평소 뵙고 싶었던 분들도 뵈어서 더더욱 좋았던, 그야말로 환타스틱한 번개였습니다.

제 소심함탓에 쪽지로 실컷 친구먹기로 했던 혜진님과 대화도 제대로 못 나눠 무지 섭섭했지만 혜진님과 어머님 얼굴 뵌 것만으로도 대만족이었습니다.(아무래도 저도 번개에 마구마구 중독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시간, 장소 불문하고 번개 공지만 뜨면 달려가고픈 충동이 생기니까요.^^)

제 부족한 문장력탓에 번개의 분위기가 에피소드등은 다른 분에게 양보(?)하기로 하고, 제가 수년전 동호회활동을 할때 이처럼 번개후에 후기 올렸던 기억을 되살려 기억나는 몇몇분께 안부나 전하면서(이런걸 저희는 '롤 페이퍼'라고 불렀답니다.)후기를 대신할까 합니다.

우선 멀리 중국에서 불원천리 날아온 나의 친구 혜진아,(아, 쑥스...)
보자마자 날 반갑게 맞아주고, 내 소심함탓에 많은 얘기 못나눴지만 이 나이(4학년)에 이렇게 멋진 친구를 사귀게 되어 넘 기쁘고 행복했어.
가기 전에 꼭 한번 더 보고 싶구나.(혹시 못 만나더라도 쪽지는 열심히 보낼께.)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그리고 선물이 너무 초라해서 미안...)

번개 주관하시느라 무지 고생+수고하셨던 미스테리님, 이름만큼 미스테리하시진 않았지만(결코 딴뜻이 아니구요, 조금 설명을 덧붙이자면 그 미소만은 정말 백만불짜리 미스테리 그야말로 신비로움 그 자체였습니다. 모나리자의 미소도 그만큼 미스테리하진 않을걸요?^^) 굉장히 푸근하고 다정하고, 오늘 첨 뵈었는데도 마치 전부터 알던 이웃같은 넉넉함과 자상함을 지니신 멋진 분이셨습니다.
혹시 그렇게 전해드린 선물(선물이라 하기에 너무 초라하지만...)에 기분이나 안상하셨는지, 무척 걱정됩니다.(담엔 진짜로 더좋은 선물로 보답할께요.)
오늘 넘 애쓰셨습니다.(전 송파,강동은 아니지만 담에 번개치시면 갈께요. 가도 되죠?)

꼬마(꼬마가 강쥐이름이었군요.)네님, 교사 1년차라 하셔셔 저보다 한참 어린(물론 외모는 무지 어려보이셨습니다.)줄 알았더니 오히려 결혼은 저보다 빨리하신 듯한 너무 여리고 고운신 그래서 한눈에 반해버린 멋진 샘(제가 2월 중에 꼬옥 '샘'들의 번개 치도록 할테니 많이 도와주세요.)

harmony님, 지난 송년회때도 그 빼어난 외모에 화려한 스타일로 좌중을 압도하시더니, 이번에 꽃미남 아드님(젊은 시절의 차인표같았습니다. 칭찬인데, 혹시 불쾌하실라나??)까지 대동하셔서 기를 죽이시다니... 님의 마음처럼 넉넉한 사진도 정말 고맙습니다.

짱가님, 그 닭과 달걀얘기 정말 부러웠습니다.(저도 갓낳은 따뜻한 달걀 함  먹어보고 싶어요.)송년회에 이어 두번째로 뵙는거라 더 반가웠습니다. 바로 옆에 앉으셨어도 제 소심함탓에 얘기 못나눈것 무지 섭섭하네요. 담엔 더 많이 얘기해요.(그리고 댁에서 번개한번 치시죠? 고기도 구워먹으면서, 땅에 묻어둔 맛난 김치랑요.^^)

헤르미온느님, 영국에서 오셨다니 넘 부럽구요.^^
어쩐지 인상이 낯이 익다했더니, 영화속 헤르미온느 스타일의 멋진 외모(영화속의 헤르미온느보다 더 아름답고 귀엽고 야무져 보이시는...)와 나긋나긋한 목소리에 완전히 빠져 버렸습니다.
(상봉 코스트코 말고 양재동 코스트코에 한 번 같이 가주시면 안될까요?^^)
해리포터(제가 왕팬이거든요. 책은 물론 다니엘도요...)닮은 허니님도 꼭 뵙고 싶네요.

지성조아님, 제게 '용준조아'라는 필명을 사용하고 싶게 만드시는, 지난 송년회에 이어 두번째 뵙는데도 역시 제대로 말 한마디 못 나눈게 무척 아쉽네요.
비밀의 손맛에서 지성조아님의 '오징어썰기'레시피를 프린트해놓고 볼때마다 감탄사만 연발하고 있었습니다.(아무래도 제가 할 자신은 없고, 한번 초대해주세요. 오징어 파티할때요.^^)
저도 지성을 좋아하긴 하는데, 물론 욘사마만큼은 아니지만, 그 목소리가 특히 좋아요.
그래서 지성의 '고백'노래가 제 핸폰의 컬러링(링투유)이랍니다.(벌써 여러달째...)

헬렌님, 역시 두번째 뵈었지만 눈인사초차도 제대로 못한, 하지만 그 인상이 너무 푸근하고 좋아서 바라보기만 해도 미소가 나오는, 결코 본래 나이를 짐작할 수 없는 그 앳된(?)외모의 비결은 도대체 뭔가요?

그밖에 거리상, 더 큰 이유는 제 성격상 멀리서(혹은 가까이서)바라보기만 하고 말은 한마디로 못나눠본 다른 분들(제 기억력의 한계로 다 호명못해도 양해바랍니다.)
무지개넘어님, 솔체님, 아네모네님, pine님, 최미정님, 항아리님, 메이지님, 원희엄마님, 나루미님...
다들 무지 반가왔구요.
담에 뵈면 꼭 대화 많이 나누기로 해요.

아, 죄송합니다.
Allice님을 빠뜨렸네요.(또 빠지신분 있으면 알려주세요. 그리고 거듭 죄송해요. 제가 별로 머리가 안좋아서리...)

아이구, 이런...
메이지님 글보니 한별님을 빠뜨렸네요.(근데 결혼 7개월차 깨소금 냄새 풀풀 풍기던 분이 한별님 맞으시던가요?? 아님, Alice님이시던가요?  -  아시는 부~운 제발 답좀 해주세요.)


이 뒤에 올린 글은 역시 또 제 기억력 탓에 하루를 넘기고야 쓰게 되었음을 밝혀드리는 바입니다.

맞아요. 고미님T.T
어제밤 자다 말고(?)그제서야 생각이 났어요...
등잔밑이 어둡다더니, 그토록 가까이에 있었고 말씀도 잼나게 많이 하셨는데 그토록 기억을 못하다니, 저도 참...
고미님도 너무 앳되보여서 나이를 결코 실감할 수 없었던 그리고 지금 생각하니 그 별명(고미가 혹시 '곰'과 관계있는 건 아닌가요?^^)과 잘 어울리는 넘 귀엽고 사랑스러운 외모에 말씀도 무지 실감나고 재미있게 잘 하시던, 담에 뵈면 제가 먼저 인사 드릴께요. 죄송해요.
(근데 고미님도 저랑 비슷한 연배 맞으시죠?)
참, 충격(?)적인 그 줄맞추기 사건과 핸폰 문자도 결코 잊지 못할 겁니다.^^(근데 이제야 생각하다니...)

그리고 pink dragon님(별명이 참 예뻐요. 제 둘째 아이가 핑크색을 좋아하는데다가 2000년생 용띠라서 그 별명을 들으니 마치 제 둘째를 지칭하는 듯 하네요...그런데도 기억을 못하다니...)
천사같이 어여쁜 아가와 그 추운날 번개에 참석하신 귀한 분인데, 담엔 꼭 인사하고 얘기 나누기로 해요.^^

다행히 깨소금 새댁은 한별님 맞으셨군요.(정말 헤르미온느님 딸이라고 해도 - 아니 헤님 역시 어려보이시니 딸은 너무하고 헤님 막내 동생이라고 하면 딱이겠네요. 두분다 빼어난 외모에...)
전 정말 어리디어린 처녀분인줄 알았다니깐요.^^

마지막(?)으로 한 번 만 더 수정하겠습니다.^^
이제 제 글이 드뎌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려하네요.T.T
그래서 인사나 드리려고...

번개에서 뵌분들은 물론 정말정말 무지무지 반가웠구요, 못뵌 나머지 회원분들도 다음을 꼭 기약하며 감사드립니다.(특히 댓글 달아주신 분께는 2배로 감사드립니다.)

다들 좋은 주말되세요...
건강하고 행복하시구요....

이상 후기 하나 올려놓고 본인의 실수때문에 수정하느라 들락날락거린 정신없는 cherry22 였습니다.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희엄마
    '05.1.21 9:25 PM

    82cook x 파일 - 사실을 말한다.

    김 혜진님은 띠깜이 아니었다 !!!
    오늘 뵈니 하나도 안까맣고 이쁘시기만 하더이다.
    흑흑흑 (알고보니 저만 까맣더라구요)
    김 혜진님 ! 닉네임 그만 제게 넘기시죠?

  • 2. 메이지
    '05.1.21 10:29 PM

    cherry22님 기억력도 좋으세요.. 써놓으신 명단 보고 기억이 나는걸 보면 말이예요.
    오늘 여러분 뵈어서 참 좋은 시간이었어요...
    같은 테이블에 앉았던 솔체님, 헬렌님, 무지개넘어님, 원희엄마님, 헤르미온느님 뿐 아니라
    번개녀 미스테리님, 하모니님, 한별님, 멀리서 오신 혜진님과 어머님, 그리고 얘기 못나누어본 다른 여러분 모두 반가왔어요... 나중에 송파번개치면 그때는 좋은 컨디션으로 다시 뵐께요!

  • 3. 최미정
    '05.1.21 11:52 PM

    cherry22님 정말 혜진님과 동갑이세요. 넘 젊어(?)보이시던데 키도 크시고 만났어 정말 반가왔구요.
    담번 번개때 또 만나자구요.

  • 4. 꼬마네
    '05.1.22 12:21 AM

    cherry22님, 벌써 이렇게 멋진 후기를 올려주시고,,,
    오늘 만나뵈어서 너무 반가왔어요.
    글로만 대하던 분들을 만나보니
    상상보다도 훨씬 멋지고 따뜻한 분들이시더군요.
    담에도 번개 있다면 열일을 제쳐 두고라도 꼭 또 나가렵니다.

  • 5. 나루미
    '05.1.22 12:30 AM

    멀리 있던 저까지 기억해주셔서 영광이예요..
    큰 키에 너무 어려보이시는 외모에 깜짝 놀랬답니다..
    테이블이 달라서 얘기도 못나눴지만
    82에 올리시는 글보구 혼자서 많이 반가워할께요..
    오늘 뵌 모든 회원님들 반가웠습니다...

  • 6. pink dragon
    '05.1.22 12:54 AM

    저요~! 저 빠졌어욤.
    최연소 참가자(생후7개월) 둘러메구 쬐끔 늦게간 분홍용임다.
    요녀석 땜에 딴 테이블에 계신 분들과는 얘기도 못나눴네요.
    모임에선 그렇게나 얌전한척 하드니...
    이시간에 아직두 안자구 말똥말똥 제무릎에 앉아서 같이 즐~82 하구 있네요. ㅠㅠ
    한마디두 못나눴지만 먼 발치에서나마 뵙게되어 반가웠구요,
    담에 기회되면 또 뵈어요~

  • 7. 김혜경
    '05.1.22 1:00 AM

    재미있으셨죠??

  • 8. 지성조아
    '05.1.22 1:20 AM

    저라면 12층에서 던지진 않았어도,
    그래? 니 시키도 당해봐라 하면서, 개님을 바닥에 패대기정돈 쳐주고
    주인 너 나와라 하고 죽기살기로 대판하고 경찰서 갈려면 가고, 돈 내라면 내고, 끝냈을듯요.

  • 9. 솔체
    '05.1.22 1:21 AM

    cherry22님 덕분에 오늘 뵌 분들 제대로 알게 되었는데
    정작 님과는 별 얘기도 못나눈것이 아쉽네요..
    오늘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 주신 82식구들(일일히 호명하고
    싶지만 윗분들께서 자알 불러주셔서 생략합니다..) 정말 반가왔구요
    자주 뵙도록 노력할께요..
    특히 미스테리님,지성조아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p.s; 정말 모다들 실제 나이보다 어려 보이시더군요..
    심지어 헬렌님이 70년생이라는 얘기를 믿었다는거 아녜요.. ㅎㅎ

  • 10. 미스테리
    '05.1.22 1:24 AM

    전 선물 넘 고맙게 받았습니다...^^*
    저녁 모임까지 가셨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지만 담 기회로 미루고요...^^;
    머리 진짜 좋으신걸요...제가 후기 안써도 될것같아요...^^
    솔직히 강동, 송파 모임이라는것은 하나의 구실에 불과하지요...
    오셔주시면 저야 고맙죠...담에 제가 번개치면 꼭 오세요...기다릴께요...^^*
    정말 고맙습니다...^^

  • 11. 미스테리
    '05.1.22 1:49 AM

    아참..그 깨소금은 한별님이십니당...^^

  • 12. 헤르미온느
    '05.1.22 2:45 AM

    정말정말 궁금했었는데, 너무 반가웠어요..ㅎㅎ...
    글쓰시는 스탈만큼이나 시원시원하신 모습, 짱 멋지세요..^^ 학생들에게도 인기 짱일것가터..^^
    자주자주 뵈요..^^

  • 13. 코코샤넬
    '05.1.22 4:36 AM

    후기 맞습니다 맞고요~
    덕분에 잼나게 읽고 갑니다^^

  • 14. 고미
    '05.1.22 8:22 AM

    저요!
    저 빠뜨리셨어요. 잉~
    오늘 만나서 반가웠구요.
    2차 못하구 집에 가서 섭섭했어요.
    그래도 얼른 집에 가서 줄을 맞춰야 하기에 할 수 없이...

  • 15. 달개비
    '05.1.22 9:58 AM

    다들 즐거운 시간 보내신것 같아 제기분이 다 흡족합니다.(?)
    맞아요. 혜진 언니. 이젠 띠깜이란 별명 떼 버리세요.
    화장한한 맨 얼굴의 피부가 너무 뽀얗고 깨끗하고 이쁜던걸요.
    띠감은 울 딸한테나 갖다 붙여야겠어요.
    체리22님 후기 잘 올려주셨어요.

  • 16. 선화공주
    '05.1.22 10:23 AM

    에궁...공주도 직장만 아니었으면...모두 뵐수 있었을텐데....아까비...ㅠ.ㅠ
    그렇지만...넘 자세히 이야기해주셔서..낮모임에도 있었던거 같아요..^^*

  • 17. 짱가
    '05.1.22 7:34 PM

    cherry22 님 반가웠어요..
    지난번 송년모임때도 독도..같은방에..
    어제는 나란히 곁에..
    저도 많은얘기 못나눠서 너무아쉬워요..
    그래요..김치 맛나게 익으면 저희집마당에서도 번개한번 하자구요..^^
    담번엔.. 우리 와락..부비부비..한번 하자구요...

  • 18. 헬렌
    '05.1.23 12:09 PM

    마음이 차~암 포근하게 느껴지는 분이세요...
    제대로 얘기 못나누어 비통(?)하기까지 합니다.
    항상 차분하게 정리 잘 된 글 올려주어 열씨미 읽곤 했는데...
    벙개날 사온 이쁜 커피잔에 커피마시러 가고 시퍼요~

  • 19. 스콘
    '05.1.23 2:54 PM

    단촐했다니 더더욱 부러워지는군요...ㅠ.ㅠ

    담번엔 꼭 참석해서 이 부러움의 오라를 사방팔방에 다 퍼트려버려야쥐~^^

    넘나 즐건 시간이셨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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