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특히 엄마 생각나는 드라마요.
아예 보기가 싫어요.
저는 부모가 내 인생에 최악의 존재라 저런 드라마 보며 눈물짓는 분들이 진짜 너무 부러워요.
남들 대부분 갖고 태어나는 걸 없이 지낸 삶이라는게 사람을 이렇게 차갑게 만드네요. 다 저 같진 않을텐데 내 인성이 문제인건지...
부모, 특히 엄마 생각나는 드라마요.
아예 보기가 싫어요.
저는 부모가 내 인생에 최악의 존재라 저런 드라마 보며 눈물짓는 분들이 진짜 너무 부러워요.
남들 대부분 갖고 태어나는 걸 없이 지낸 삶이라는게 사람을 이렇게 차갑게 만드네요. 다 저 같진 않을텐데 내 인성이 문제인건지...
안보면 되는거죠 선택사항인데
토닥토닥
인성은 전혀 문제가 안되는듯요. 그냥 환경탓이겠지요. 나한테는 행복하지 않았던 기억 누가 다시 꺼내보고 싶겠어요.
행복한 현재 집중해서 평안히 사세요.
그 드라마 숏츠 댓글 보면 비슷한 감정 느끼는 분들 많아요.
혼자가 아니에요. 힘내세요.
저는 자식한테 저런 부모였어야 하는데 반성하게 되던데요
제 부모는 정서적 불안을 주는 부모였어요
슬픈장면 반복해서 보여주니
슬픔을 강요당하는 기분입니다
드라마가 깔끔해지는게 아니라
질척질척 하네요
그 드라마 댓글에 작품 속 부모의 사랑이 너무 부럽고 갖지 못한 현실에 상처 받는다는 분들도 많아요. 혼자만 느끼는 감정이 아닌 것에 위안이 되시길...
최애 작가님의 작품이라 꼭 보고 싶었지만
예고편 분위기를 보고 접었어요.
전 눈물나는 드라마는.안봐요
저와 반대에요 전 슬픈드라마가 왜 좋은지 ㅠㅠ자극적은드라마말고 12금드라마가 너무 좋아요
그럴 수 있어요.
동백꽃 재밌게 봐서
이것도 기다렸다 봤는데
너무 구질구질하고 청승맞더라구요
보다 말았어요
동백꽃에서도 딱 별로였던 부분이
엄마관련된 신파였는데 너무 억지스럽고
유치해서 싫었거든요
근데 이건 더하네요
폭싹 기대하고 봤는데 드라마가 그냥 재미가 없더라구요. 재미가 있어야 보고싶을텐데.
안 봐서 드라마 내용은 잘 모르겠지만, 당연히 그럴 수 있어요.
세상 모든 부모가 다 헌신적이고 자식들을 무조건적으로 사랑하지는 않잖아요. 원글님 잘못 없음.
척박한 삶을 살았어도 내딸이 최고라고 사랑 쏟아붓는 설정에 공감이 안가요.
내 부모가 그런 사람들이 아니라서 그런지
여주인공 울고 불고 하는것도 보기싫고요.
인생에서 그런 투정 받아준 사람이 없어서 그런가 ㅎㅎㅎㅎ
안 봐서 드라마 내용은 잘 모르겠지만, 당연히 그럴 수 있어요.
세상 모든 부모가 다 헌신적이고 자식들을 무조건적으로 사랑하지는 않잖아요. 원글님 잘못 없음.
2222
슬픈장면 반복해서 보여주니
슬픔을 강요당하는 기분입니다
드라마가 깔끔해지는게 아니라
질척질척 하네요2222
그 드라마 보며 우는 40초인데
제가 불쌍해서 울어요ㅎㅎ
애순이 할머니가 돈줄때 나는 도와줘야 하는 사람만 있지
나 도와주는 사람이 없구나 싶어 울고ㅎㅎㅎ
저는 애순이가 부럽던데
모든 것 왜 다가져가냐고 우는 애순이 대사가 제 이야기 같았는ㄷ
그런데 애순이에게는.관식이도 있고 엄마의 사랑도 있고
진짜 내 모든 것은 다 빼앗겼는데
나는 관식이도 없고... 엄마의 사랑은 기대도 안하는...
애순이 부럽다.
원글님 엄마와 사이 안좋은 사람도ㅜ많아요
이 세상에ㅜ다양한 엄마들이 존재해요
모성애의 따뜻함이 아마 마이너스에서 100도까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모성애가 없는 엄마도ㅜ있고 모성애가 뜨거운 엄마도ㅜ있고.
원글님 잘못아닙니다.
대신 원긍님이 원글님을 더 사랑하시고 귀하게ㅜ여기세요.
저는 그렇게ㅡ다짐합니다.
이 드라마가 신파는 맞아요.
눈물을 강요하죠.
전 가슴이 뭉클해져 좋은데
취향이 아닌 분들도 많을거 같아요.
원글님 저도 그래요. 저는 부성애 다룬 영화가 싫어요.라이온 킹 빌리 엘리어트 행복을 찾아서 같은 영화요. 친부가 사이코라...
조금 작위적인 설정이....신파 느낌이라 조금 몰입이 방해됩니다.
96세이신 엄마가 돌아가실것 같아서인지
더 눈물이나네요.
1회부터 묘하게 불편해요
이상하게 남편도 그렇다네요.
재미있다고 하도 그래서 4화까지 보고 포기요
안 봐요. 쇼츠 하나 보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인가 싶을 정도로 분노가.
남녀차별 장자 우선, 시부모갑질...
수위만 다르지 아직도 현재진행형
그럴수 있다고봐요.
저는 울면서 보긴했는데 끄트머리에 드는 생각이 그래도 애순이는 지밖에 모르는 엄마라도 있었네 싶더라구요.
대부분은 저런 척박한 환경이면 부모도 먹고살기바빠 자식이 일등을 하건 뭘하건 관심도 없어요. 금동이정도면 중간은 되는 환경이에요. 경제적으로 부족하긴해도 부모가 저렇게 자기만 보고 지지해주는게 얼마나 큰 복인데요.
부모는 미안한것만 기억하고 자식은 서운한것만 기억한다는말이 정답은 맞는게 저는 나이 오십이 돼도 부모로부터 적극적으로 지지받지 못했던 어린시절의 결핍은 평생 가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