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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무원 퇴직하고 재취업 하신 분 계신가요?

재취업 조회수 : 3,540
작성일 : 2022-09-28 14:16:19
남편 퇴직이 다가오거든요.
퇴직 이후의 삶을 어떻게 살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썰 좀 풀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IP : 211.36.xxx.9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
    '22.9.28 2:19 PM (175.223.xxx.242)

    쉬게 하시고 님은 취업 하시던가 맞벌이면 알아서 일하시면 되죠. 퇴직전에 어디서 또 돈벌어오라 할까 아내가 고민 해야하나요? 몇십년 일했는데 악덕 고용주도 아니고

  • 2.
    '22.9.28 2:22 PM (211.114.xxx.77)

    퇴직이 다가온다면. 본인은 어떤 계획을 짜놓으셧어요? 뭘 하고 싶으세요?
    저는 10년 남았는데 고민중이에요. 그냥 쉴까. 아님 뭐라도 해야하나. 일단 그게 고민이구요.
    뭘 하고 싶은지도 딱히... 그냥 고민만. 일단 하루 하루가 스트레스라서.

  • 3. 1212
    '22.9.28 2:22 PM (183.97.xxx.92) - 삭제된댓글

    꼭 이런 글엔 당신도 나가 돈벌어라 이말이 셋트로 나오네요.
    육십초반에 퇴직하고 연금 나와도 무료해서 길가 편의점 앞에 앉아서 지나가는 여자들 스캔하는 인생으로 전락할지 모르니 물어볼 수도 있죠.

  • 4. ..
    '22.9.28 2:31 PM (121.179.xxx.235)

    이런글에는 꼭 첫댓 같은 댓글!!

    우리집은 일행이라 연결된 자리는 없고
    퇴직하고는 예전에 사둔 건물 관리 하고 있는데
    친구 남편은 토목직렬이라 퇴직하고 바로 재취업해서
    잘다니고 있네요.

  • 5.
    '22.9.28 2:35 PM (211.114.xxx.77)

    윗님 누구나 꿈꾸는 건물주. 오...
    근데 건물 관리하는거 만만치 않다고 하는데 할만 하신가요?
    월세는 얼만 받으시나요? 세금 제하고도 연금에 세 받으면 많이 넉넉하실텐데 어떻게 지내시는지?
    취미생활.건물관리 틈틈이 하시면서?

  • 6. 기술직군
    '22.9.28 2:36 PM (218.239.xxx.56) - 삭제된댓글

    은 재취업이 잘 되요. 전기쪽 기술직 시아버지 60에 퇴직하시고 70넘어서 까지 일하셨어요.

  • 7. 무시
    '22.9.28 2:40 PM (210.103.xxx.39) - 삭제된댓글

    175.223 같은 댓글은 무시하세요.. 글쓴이가 일을 하는지 안 하는지 글에는 없는데 단정짓고 말하네요
    설사 주부라 하더라도.. 게시판에 적어볼 수 있는거지..
    아무튼 이상한 사람들이 많네 많아..

  • 8. 무시
    '22.9.28 2:41 PM (210.103.xxx.39)

    175.223 같은 댓글은 무시하세요..
    게시판에 적어볼 수 있는거지..
    아무튼 이상한 사람들이 많네 많아..

  • 9. ..
    '22.9.28 2:42 PM (121.180.xxx.151)

    토목직이였는데 설계업해요.
    7년 됐어요.

  • 10. 음님
    '22.9.28 2:44 PM (121.179.xxx.235)

    작은 건물이에요
    하나는 그 아저씨가 관리
    고장 수리는 전부 업체 불러요
    청소도 매주1회 계약된 업체가 하고요
    이런저런 비용 세금까지 계산하고 나면 한 4백 조금 넘게..
    연금도 따로 있고 연금은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그리고 다른 자가 상가건물에제가 업장을 하고 있어
    건보료가 너무 많이 나와요
    그리고 퇴직한 백수 아저씨는 취미라고는 딱 바둑 한가지
    넷바둑 운동도 안해요
    아주 넉넉할것 같은데 별로 그러지도 않아요.

  • 11. ..
    '22.9.28 2:58 PM (121.176.xxx.113)

    토목직은 퇴직 후 일반 회사로 가던데 대우도 나쁘지 않은듯해요.
    퇴직 전부터 섭외가 들어온다고 합니다.

  • 12. 대기업다니다가
    '22.9.28 3:18 PM (211.234.xxx.18)

    중소기업 부장?자리로 가신분 봤어요

  • 13. .....
    '22.9.28 3:21 PM (223.38.xxx.67) - 삭제된댓글

    제 상사분은 학원가에 피자집 창업해서 돈 쓸어담고 있습니다.

  • 14. ...
    '22.9.28 3:42 PM (210.205.xxx.25)

    남편분의 의향은 어떤가요? 재취업 원하는 사람이 있고 안그런 사람도 있잖아요...보통 웬만한 고위공무원이 아니고서는 거~~의 좋은 일자리는 없어요. 그냥 공무원 경력은 무시하고, 60세 어르신의 일자리 구한다고 보면 됩니다.

  • 15. 그건
    '22.9.28 3:50 PM (1.224.xxx.239)

    본인 의지여야 할 수 있는 듯

    원글님이 바란다 해도 남편이 그냥 쉬려고 한다면 쉴 수 밖에
    일하지 말라고 해도 일하고 싶은 사람은 알아서 시험 봐서도 일을 함

  • 16.
    '22.9.28 4:08 PM (1.236.xxx.36) - 삭제된댓글

    자격증 없는 일반직 공무원은 퇴직후 일할게 없어요
    공무원은 자원봉사도 안받아주려고해요
    어른노릇?하려해서 기피대상이에요
    우리 아파트 동대표하시는분 공무원 퇴직하고 다른
    아파트 청소해요
    관세청 다니셨고 관세사 자격증있어요
    우연히 동대표 회의 참관하는데 동대표회장보다 더
    똑똑하셔요

  • 17. ****
    '22.9.28 4:43 PM (220.81.xxx.227)

    일할 의지만 있으면 죄저시급 받는 일 가능해요
    머 번듯한 일자리는 고위공직자 출신들이 재취업해서 2년정도 다니는걸로 알아요

  • 18. 공무원
    '22.9.28 5:01 PM (175.223.xxx.42)

    솔직히...공무원이 무슨 능력이 있겠어요.
    사실 일반 공무원들이 하는 일이라는 게 ㅡㅡ
    고위 공무원이라 연줄이 있으면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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