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거의 엄마 만난 글, 만약 나를 만난다면..
저는 등 좀펴고 허리구부정하게 걷지말라고 단단히 일러주고 싶네요.ㅠ
1. 전
'22.10.10 10:33 PM (14.32.xxx.215)엄마말 듣지말고 암보험들고 검진 매해 하라구요
그리고 니 남편 좋은 새끼 아니라고2. 저에게
'22.10.10 10:33 PM (125.178.xxx.135)허송세월 하지 말고
남친이랑 (지금 남편) 세계 배낭 여행 다녀~3. Qksdghk
'22.10.10 10:33 PM (220.117.xxx.61)아무리 엄마가 반대해도
그 남자와 결혼하라고
울지말라고 해주고 싶네요. ㅠ4. 현실
'22.10.10 10:33 PM (58.237.xxx.169)공부해라. 너 연애하고 놀러다니는 동안 은정이는 시험 붙었다.
5. ...
'22.10.10 10:33 PM (175.223.xxx.192)남자들한테 돈 쓰지마
옷 사지마
치아교정해
학원 다녀6. ㄹㄹㄹ
'22.10.10 10:33 PM (70.106.xxx.218)지금 그놈하고 당장 끝내고 혼자 잘 지내
그놈하고 끝나도 좋은사람들 나오니 맘아파할거 전혀없어
지금 직장 때려치고 다른거 알아봐도 돼
당분간 백수가 되더라도 아빠 병원에 꼭 데려가고7. 그냥
'22.10.10 10:33 PM (124.5.xxx.96)그 새끼랑 헤어져
점수되니 다시 시험봐서 의치한약 가
너랑 점수 비슷한 친구 의대 안과 교수됐다8. 꿀죽
'22.10.10 10:36 PM (223.38.xxx.243)저는 목 등 허리 안아픈데가 없어요, 운동도 하고 통증치료도 받으러 다니는데.
이제 막 50들어섰는데 진통제 매일 먹다시피 하네요..ㅠ
젊은시절 하이힐 신고 뛰어댕겼었는데(허리 구부정하고 잉덩이 뒤로 빼고 뛰어다님)
그러지 말고 운동화 신고 뛰던지 하라고..ㅠ9. 영끌해서
'22.10.10 10:37 PM (175.117.xxx.137)강남, 판교 아파트 사.
그리고 21년에는 팔아~~~
22년부터 떨어진다10. ㅇㅇ
'22.10.10 10:37 PM (114.206.xxx.112)친구들이랑 술먹고 놀러다닐 시간에 학점관리하고 고시하라고 할거 같아요. 글고 절대 결혼하지말고 혼자 살라고
11. 원글님
'22.10.10 10:38 PM (220.117.xxx.61)자세만 바로해도 고칠수 있고
근육운동 하세요.12. 혼자살아
'22.10.10 10:39 PM (118.235.xxx.41)그 남자애 엄마 무식한 미저리야
누나들도 정신이상 헤어져13. .....
'22.10.10 10:40 PM (125.240.xxx.160)말 안들을거 뻔하니 그냥 덕담이나 많이 해줄래요
참 똑똑하구나. 진짜 미인이구나~
커서 훌륭한 사람이 될 관상이다! 노력만 따른다면 등등
뭐~귓등으로도 안듣겠지만요14. 수영
'22.10.10 10:40 PM (221.138.xxx.122)배워~
재밌어~~15. ..
'22.10.10 10:41 PM (182.225.xxx.194)결혼 안 해도 괜찮다고 말해 주고 싶어요.
남들 다 하는 결혼 못 한다고 창피하다고 부모님 압박에
등 떠밀려 한게 너무 후회돼요.16. ...
'22.10.10 10:42 PM (39.118.xxx.54)코인이라는게 나오는데...
17. ..
'22.10.10 10:43 PM (86.190.xxx.93) - 삭제된댓글엄마병간호하느라 너무 힘들었지 애썼어 다 괜찮을서야..그리고 그냥 헤어져 겁먹지말고..
18. Jj
'22.10.10 10:44 PM (39.117.xxx.15)결혼전에 모은돈으로 서울에 집사고,
그 새끼는 놔주고 여러놈 만나고 해어져봐
애기 나아도 그냥 일 계속 하고
힘들어도 포기말고 가장 놏은 곳을 노려서 도전해 넌 할 수 있어19. ..
'22.10.10 10:44 PM (86.190.xxx.93) - 삭제된댓글엄마병간호하느라 너무 힘들었지 애썼어 다 괜찮을거야 그리고 그냥 헤어져 겁먹지말고..
20. 1986년에 가서
'22.10.10 10:46 PM (182.161.xxx.56) - 삭제된댓글대출받아 강남에 집 사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그리고 시가에 잘하려고 애쓰지마..그냥 기본만해21. 저는
'22.10.10 10:47 PM (222.101.xxx.249)넌 항상 열심히 했으니까 씩씩하게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라고요.
그리고 외국어 공부하고 해외여행 많이 하고
괜히 석사 박사한다고 고생하지 말라고요 ㅋㅋㅋㅋ22. ...
'22.10.10 10:47 PM (175.223.xxx.10)너무 늦기 전에 친엄마 찾아
23. ㅇㅇ
'22.10.10 10:48 PM (218.239.xxx.72)운동 하고
인생에 너무 큰기대 걸지마~~24. ㄹㄹ
'22.10.10 10:49 PM (222.234.xxx.139)그남자만 보면 안돼
남자 집안은 블랙홀이야 얼른 빠져나와
그냥 혼자 살아
돈벌어 즐겁게 다 쓰고 혼자 즐겨~~~~25. ....
'22.10.10 10:49 PM (106.102.xxx.3)너 공부쪽으로는 아니야.
대학, 대학원 가지말고
너가 좋아하는 그분야로 가 ...
남의 이목 생각하지 말고26. 너
'22.10.10 10:55 PM (220.73.xxx.15)너 잘 하고 있다 힘내
27. ..
'22.10.10 10:56 PM (119.71.xxx.60) - 삭제된댓글그깟놈이랑 연애한다고 돈쓰고 시간쓰고 상처받는짓 하지 말고
그 시간에 엄마랑 여행다니고 엄마랑 좋은거 먹고 엄마랑 시간 더 보내라고
또 좀 영악해지고
억울한건 참지도 말고 덮어쓰지도 말고 다 말하라고
너무 솔직하지도 말고 좀 척이라도 하고 살라고
말해주고 싶네요28. 공부만
'22.10.10 10:57 P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하지 말고
배낭여행등 다양한 경험도 해가면서
인생을 즐겨라29. ...
'22.10.10 11:02 PM (125.138.xxx.99)어차피 얘기해봤자 들을 내가 아니니, 그때의 너땜에 고생하고 있는 내 화풀이나 할려고 '정신차려' 한마디와 함께 뒤통수나 세게 때려주갰어요
30. ㅇㅇ아
'22.10.10 11:03 PM (175.195.xxx.148)공부 열심히 해서 학벌 업 하고
결혼할땐 꼭 집안을 잘 보거라~~~31. ......
'22.10.10 11:04 PM (14.50.xxx.31)단 1년이라도 외국나가서 공부해.
평생 너 후회해
번 돈 다 집에 바치지마
아무도 기억하지 않아32. ......
'22.10.10 11:05 PM (211.49.xxx.97)왜 공부안했니?? 그리고 빨리 집에서 나가 혼자살아봐.부모랑 계속 살지말고...
33. 해피
'22.10.10 11:07 PM (125.132.xxx.71)착하고 능력있는 ㅇㅇ 이랑 결혼해.
34. 디스코텍
'22.10.10 11:09 PM (182.161.xxx.56)그만 다니고, 지금 다니는 학교 자퇴하고 재수.삼수해서 좋은 학교 가
35. ㅇㅇ
'22.10.10 11:11 PM (218.51.xxx.231)나중에 네 꿈이 이루어진단다
고민하지 말고 즐겁게 살아
다리 꼬지 말고 턱 괴지 말고 구부정하게 걷지 말고.
미래의 네가 그것 땜에 고생해36. 어릴적
'22.10.10 11:11 PM (42.112.xxx.16)몰몬교 선교사 만났을때 따라서 미국 가버려.
집에서 탈출해 제발..37. 공부 좀
'22.10.10 11:15 PM (118.32.xxx.26) - 삭제된댓글열심히 해라.
놀러 다니지 말고...38. ㅇㅇ
'22.10.10 11:16 PM (119.198.xxx.247)십대로가서 학원쌤이라도 졸라서 수학열심히해
그래서 딴대학가 집근처말고39. 전
'22.10.10 11:18 PM (74.75.xxx.126)대학교때 남친이랑 자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그게 뭐라고. 첫날밤까지 기다릴거라고 상견례도 다 한 사이였는데 몇년을 기다리다 손만 잡고 뽀뽀만 하고. 결국 헤어졌어요. 남자를 많이 만나봐야 사람보는 눈도 좋아지고 내가 어떤 배우자를 원하는지도 알게 되는데. 그래서 지금 20대인조카딸한텐 그래요, 피임만 조심하고 젊었을 때 많이 놀라고요.
40. 레드향
'22.10.10 11:23 PM (118.235.xxx.45)과거의 나에게 해주고픈 말.
감사합니다41. ..
'22.10.10 11:23 PM (220.76.xxx.176)소개팅했던 의대생 잡아!
42. ㅎㅎ
'22.10.10 11:27 PM (61.255.xxx.232)휴직할 때 비트코인이라는 얘기를 듣게 될 거야
그때 집 팔고 다 사
그리고 복직해서 팔아
직장 때려칠 수 있다43. 악
'22.10.10 11:31 PM (223.62.xxx.173) - 삭제된댓글오글거리고 의미없다
44. ㅡㅡ
'22.10.10 11:31 PM (122.36.xxx.85)20대때. 하고 싶던 그 공부 꼭 해. 절대 늦은게 아니야.
45. ...
'22.10.10 11:39 PM (110.14.xxx.184) - 삭제된댓글너는 김보성이 아니야..
의리...개나 줘버려...
최소 10명만 사겨보고 너랑 맞는사람이랑 살아라.
한살이라도 어릴때 재미지게 살아
인생별거없다....46. ..
'22.10.10 11:51 PM (218.154.xxx.228) - 삭제된댓글엄마 말 듣지 말고..엄마가 못이룬 전업주부의 꿈을 이뤄주겠다고 네 미래를 단순화 시키지말고ㅜ 꿈꾸고 성장해도 돼..
47. ᆢ
'22.10.11 12:19 AM (114.199.xxx.43)원글님 유튜브에 정성열 찾아 보세요
전 그 분 유튜브 보면서 헬스 할 때 적용하는데
너무 좋아요48. ddd
'22.10.11 12:57 AM (116.42.xxx.132)몰몬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남자랑 결혼하면 재산 다 탕진해요 미국 가지마요49. ...
'22.10.11 1:35 AM (221.151.xxx.109)예전에 이런 질문 올라왔었는데
제일 많은 대답이
공부 열심히 해, 결혼하지마 였답니다
이거 역시 엄마에게 해주고 싶은 말과 비슷하죠?
결혼이 그만큼 여자 인생에 마이너스라는 의미인가봐요 ㅠ ㅠ50. Hj
'22.10.11 2:02 AM (58.79.xxx.16)꼭 재수학원다이면서 대입공부 열심히해서 대학가~
열심히 알바도 하면서 책도 많이 보고 불안해하지말고~
해외도 나가서 살아보고 결혼은 늦게해.
너가 하고 싶은걸 위해 천천히 지속적으로 도전해. 포기하지만 말고~51. ㅡㅡㅡ
'22.10.11 3:26 AM (58.148.xxx.3) - 삭제된댓글하고있는 일 좀 열심히 해ㅜ 그 일 평생 황금알을 낳는 거위인데 왜그리 게으르니...그리고 10년뒤 만난 그남자 쓰레기니까 그냥 보내고 제발 조건보고 결혼해 ㅠ
52. ...
'22.10.11 5:21 AM (125.191.xxx.232)행복하게 살테니 걱정하지마.
내가 어딴 사람인지 잘 들여다보고 내면의 목소리를 귀기울여서 잘 들어보렴. 그러면 내가 원하는 삶을 더 빨리 찾고 행복도 더 빨리 누리게 될 거야. 운동이랑 피부괸리는 지금부터 꾸준히 하렴.53. 나
'22.10.11 8:15 AM (223.62.xxx.216)꼭 중단하지 말고 졸업해 전문직 가져!!
혼자 살아도 넌 충분해!!!
휴가반납해 1.5 받지말고 여행가~~
다가오는 괜찮은 사람들 단칼에 자르지 말고 다 만나봐
민폐라 생각하지 말고 친구 아빠가 보내준다할때
대학 꼭 가!!! 잘되서 결초보은하면돼.
친구네집 20년후 풍비박산되어 너와 반대 환경된다.
그때 도우게돼!!!
네 인생~~네 위주로 살아~~주변 먼저 생각하지마!!!
며느리땜시 넌 가족에게 버림 받고 혼자가 되니
20대의 네 꿈 포기하지 말고 꼭 이루고
전문직으로 하고싶은거 다하며 살아~^
나이들어 하려니 몇십배 힘들어
돈벌며 자식 키우며 집안일하며 하려면 두번 쓰러질 운명이야.
꼭 명심!!!54. …
'22.10.11 8:35 AM (14.39.xxx.125)해외 유락은 꼭 가자 결혼은 굳이 안해도 된다.
55. 넌
'22.10.11 8:49 AM (124.57.xxx.214)항상 네 뜻대로 살아.
현명치 못한 엄마 말 듣지말고
부모를 위해 너를 희생치 말고
너 자신을 위해 살아.
부모복 없으니 부모 곁을 일찍 떠나고
너의 남편복을 믿어.
그 남자랑 결혼한건 네가 젤 잘한 일이야.
망설이지 말고 결혼하고.~~~56. ㅡㅡ
'22.10.11 8:50 AM (223.39.xxx.79)결혼은 해도좋아 그런데 자식은
심사숙고해서 낳았으면57. ....
'22.10.11 10:14 AM (210.90.xxx.55)정신차리고 자기 계발해. 살 빼
58. ㅓㅓ
'22.10.11 11:28 AM (121.131.xxx.91)전전긍긍말고 맘 편히 살라고 할꺼임
59. rhdqn
'22.10.11 1:21 PM (203.142.xxx.241)- 공부 열심히 하자.(전공이 맘에 안들어서 4년을 허송세월)
- 동아리 활동 열심히 하자(중간에 관뒀는데 아쉽네요)
- 아르바이트 열심히 해서 동생한테 맛있는 것도 사주고 동생 공부 도와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