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에 약간의 텃밭이 있었던 기억하실 겁니다. 깔끔한 잔디에 강아지들이 노닐던 그 곳.
지금 그 곳에 등산로에서 보던 멍석을 펼쳐 놨네요. 정체를 알 수 없는 억대의 미러볼, 민주주의 역사를 기록하던 촛불기념관을 밀고 수십억 대의 안내센터 설치예정까지..
제발 돈 좀 그만 태우고 청와대로 기어 들어가라., 윤명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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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지난 8일에 북한이 전투기 150대로 공중무력시위한 거 아시는지... 국방부도 입을 닫고, 언론도 묻지 않고...
북한이 먼저 발표하고 나니 국방부가 인정했어요...
기사 원문:
150대 전투기 동시 출격은 북의 탄도미사일 발사 못지 않은 위협적인 도발이라는 점에서 국민들에게 알리는 게 맞다는게 군 안팎의 평가다. 적어도 북의 이 정도 대규모 도발이라면 국방부와 합참 관계자들이 모여 전략커뮤니케이션 차원에서 대국민 발표나 설명 등을 포함한 대응책을 논의했어야 정상적인 시스템인데, 그렇지 못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