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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지옥 오은영쌤이 아내들은 지적을 일부러 유하게 하네요

Dd 조회수 : 17,147
작성일 : 2022-06-22 00:07:35

지난번 그 음소거 부부도 그렇고
이번주 미용사 아내도 그렇고
화가 많이 나서 이혼 생각이 큰 쪽이 아내라서 그런지
지적을 강하게 안하네요
오히려 책임감이 크다는 둥 열심히 산다는 둥
우쭈쭈 달래는 느낌을 받았어요
일부러 자극 안 시키려 하는것 같아요
상담의 효과를 위해 그러는 느낌이랄까요
IP : 119.69.xxx.254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2.6.22 12:25 AM (211.206.xxx.204)

    저도 궁금하게 생각했던 부분입니다.

    아내의 잘못된 행동은 왜 지적을 안하시는지 모르겠어요.

  • 2.
    '22.6.22 12:33 AM (27.1.xxx.45)

    이번회도 저번회도 남편이 경제적 능력이 여자보다 떨어져요. 거기다가 육아도 짊어지는 상황

  • 3. .........
    '22.6.22 12:37 AM (59.15.xxx.81)

    저도 좀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 4. ㅇㅇ
    '22.6.22 1:16 AM (106.102.xxx.209)

    저 부부상담 다녀봤는데
    거기샘도 제 입장에서 더 이해해주는 느낌
    결국 남편 삐쳐서 두번가고 안갔어요 ㅜ
    근데 지인에게 들으니
    그분이 지인 부부에게도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혹시 상담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그런건지

  • 5. 흐음
    '22.6.22 1:28 AM (58.237.xxx.75)

    그래서인지몰라도.. 남편들이 상담사들은 여자편만 든다고 여자한텐 상담 안받는다고들 한대요-; 근데 지난주 그 방송에선 남자가 너무 무능력에ㅜㅜ별로던걸요

  • 6. ....
    '22.6.22 2:43 AM (131.243.xxx.96)

    그 방송을 보고 그렇게 느끼시는군요!!!

    저도 자기 중심적인 남자랑 사는데, 보면서 겹쳐지는게 많다보니 확 올라오던데요. 여자가 부처다 싶었음.

  • 7. 근데
    '22.6.22 5:56 A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대충 봐도 둘다 남자가 더 문제인 집이던데요.
    금쪽이 등에서 엄마가 더 문제인집은 엄마잘못이 크다고 팩폭하잖아요.

  • 8. ㅇㅇㅇㅇㅇ
    '22.6.22 7:49 AM (112.151.xxx.95)

    아무리 확 올라와도 그렇지 손님들 앞에서 쌍욕을........

  • 9.
    '22.6.22 8:17 AM (175.118.xxx.204)

    폭력은 안되는거야!!!
    이지현 아들에게 그렇게 강조하면서 옥자아줌마 그 남편 폭행한거는 언급조차 없는 ...
    이게 뭡니까?

  • 10. ..
    '22.6.22 6:20 PM (223.38.xxx.113)

    한편 봤는데 남편에게도 그랬어요.
    원래 상담이 그래요. 상대방 상처주는게 목적이 아니니까요.
    그 사람 입장에서는 그게 맞을거고요.

  • 11. 미친년임
    '22.6.22 6:21 PM (112.167.xxx.92)

    아무리 남편한테 불만이 있어도 집구석에서 하던가 해야지 어디 매장에서 욕질을 하고 있나ㅉ 진심 또라이년이구만ㅉㅉ

    그게 동네 사람들 앞에서 대놓고 남편을 학대하고 있는거잖음 그남편도 문젠게 얼마나 무능하면 그걸 군말없이 받고 있나 남자가 제대로 응대을 안하고 피하니 마눌년은 기가 더 살아가지고 더더 쌍욕하는거보소ㅉ

    거기 그시모도 답답하고 만나 욕질하는 며늘년 앞에서 질질 뭘 울어 울길ㅉ 왜 제대로 말을 못하냐고 그남편이나 시모나 성격들이 참 답답 아무리 싫어도 그렇지 가게에서 손님들 앞에서 남편 욕질을 하고 있냐고 시모도 야단을 못치고 걍 울기도 하고 앉았고

  • 12. 미친년임
    '22.6.22 6:28 PM (112.167.xxx.92)

    그드럼통냔은 여서 욕좀 들어야됨 지성격과는 반대인 그남자에 매력에 결혼했을껀데 그매력이였던 부분이 살아보니 지성격하곤 느리고 답답해 복창터지나본데 그복창 이해는 한다만은 거기 가게에서 사람들 앞에 두고 물불 안가리고 어딜 욕질을 하냐고ㅉ 진심 욕을 부르는 년임 상담으론 안됨

    남자가 정신차리고 재산 반 갈라 이혼하는게 젤 나은 방법임 뭐 회복되고 할 그런관계가 이미 끝났음 욕질하는 아줌이 또 지맘에 거슬리면 또 연거퍼 욕질이 나오기때문 그꼴을 보는 애를 생각해서라도 그남잔 이혼하는게 맞음

  • 13. ㅇㅇ
    '22.6.22 6:32 PM (118.42.xxx.5) - 삭제된댓글

    저도 살짝 그리 느꼈어요
    거기 나온 아내들이 감정이 격해있으니 되도록이면 돌려 말하나 했어요 저도

    글고 저번 음소거 부부도 차타고 가다가 기분 나쁘다고 여기서 내랴달라고 말하면 남편은 죽어도 안내려줘야 하나요?
    너 내가 이렇게 말해도 나한에 어떻게 하나 보자 시험 하듯
    진짜 내리라고 하니 엄청 기분 나빠하고 서운해하고

    이번 부부도 짐다 싸놓고 나가라고 해놓고 남편이 진짜 나가니 너무 서운하다고

  • 14. 보통 남편이
    '22.6.22 6:39 PM (112.167.xxx.92)

    였음 저 마눌 죽어요~~ 저 욕질을 가만 듣고 있을 남자가 없죠 유순한 성격에 저남자니까 저런 학대를 받고 있는거지 글고 이혼해봐야 저아줌마만 불리함 저런 발악 욕질이 방송을 탔는데 어떤 정상적인 남자가 저걸 여자라면서 다가가나요 혹 다가가는 아재가 있다면 그아재한테 제대로 맞아 뒤짐

    남자한테 맞는 경험을 해봐야 저 드럼통은 그때서나 뉘우칠꺼에요 지가 그때 유순한 전남편에게 뭔짓꺼릴했는지
    그남편은 솔직히 자기를 위해서나 자식을 위해서나 이혼 해야되요 저런걸 아내랍시고 남은 평생을 공존한다는건 진심 남편이 븅쉰인거 저런 아줌마 떨궈내야

  • 15. - -
    '22.6.22 7:01 PM (180.70.xxx.223) - 삭제된댓글

    정읍 미용사 남편도 머리 자르고 청소하고 애들 챙기고 밥도 하더만 뭘 자꾸 무능력이라 하는지?
    그렇게 따지면 전업주부는 남들 보는 앞에서 남편한테 욕먹어도 괜찮다는 거임?

  • 16. -0-
    '22.6.22 7:02 PM (180.70.xxx.223)

    정읍 미용사 남편도 머리 자르고 청소하고 애들 챙기고 밥도 하더만 뭘 자꾸 무능력이라 하는지?
    그렇게 따지면 전업주부는 남들 보는 앞에서 남편한테 쌍욕 먹어도 괜찮다는 거?

  • 17. 솔직히
    '22.6.22 7:03 PM (115.143.xxx.182)

    같은여자지만 남자가 불쌍해요. 같은 미용사고 완전 백수도 아닌데 사람을 쥐잡듯잡고 3년 집나간것도 나가라고 난리쳐서 나간거던데 남자가 워낙 유순한 성격이니 버티지 저라도 안살거같아요.

  • 18. ㅎㅎㅎㅎ
    '22.6.22 7:33 PM (14.4.xxx.139) - 삭제된댓글

    전업주부들이 많아서 그런가 정읍 남편 옹호 발언 많네요
    아내는 일하면서 대부분 돈 벌어, 애도 다 봐, 집 마련도 대부분 처갓댁 능력이고
    남편은 느긋하게 취미생활하면서 인생살던데
    욕 하는 건 잘못이지만 욕 먹어도 싸던걸요
    (그러니까 참는 중)

    제발 아들 가진 분들은 저게 괜찮다는 생각 버리세요
    저 꼴 당해요

  • 19. ..
    '22.6.22 8:00 PM (175.223.xxx.21) - 삭제된댓글

    전공이 어린이 상담 아닌가요?
    이제는 부부 상담까지?
    TV에 계속 나오면. 실제 병원은 문 닫았나요?

  • 20. ㅇㅇ
    '22.6.22 8:14 PM (1.245.xxx.158) - 삭제된댓글

    오은영박사님 정신과 의사에요
    아동청소년 상담사가 아님

  • 21. ..
    '22.6.22 8:34 PM (1.251.xxx.130)

    남자분도 쓰레기 비우고 쓸고 닦고
    정리하고 애보고 등원 애 밥차려주고 먹이고 다했잖아요 여자분이 남자컷트 염색 다남편에 속편이 맡기면 편할텐데 그러질 않찮아요. 그리고 애 앞에서 야야에 십원짜리 욕하고 손님앞에서 욕이 더 나빠 보여요

    5년째 대화없는 부부도
    설겆이 내일하면 어떤가요
    그리 솔루션이 되어야지
    남자가 전업이 아니고
    일하며 애 등하원 육아를 다하는데요

    역으로 전업주부가
    평일 등원 학원 픽업 학원 하원에 저녁먹이고 씻기고 재우고
    주말에도 육아 혼자다하고 애재우다 설겆이 빼먹었다고 욕먹어야하나요
    좀 미루면 어때요 솔루션이 이상함
    돈도 없어 주말에 일하는 아둥바둥 맞벌이부부 5년만에 첫대화가 학원으로 쌈붙이고
    영화재밌는거 없어 오늘 힘들었지
    이런식으로 진행을 하던지 뭔가 이상

  • 22.
    '22.6.22 9:48 PM (112.167.xxx.66)

    솔루션이 너무 편파적이예요.
    왜 그런가 생각해보니
    오운영샘은 정신과 안에서도 소아정신과 세부전공이거든요.
    성인 대상도 아니고 더더구나 부부갈등 진찰 경험도 없을거예요.
    제발 본인 전공만 하시길 바래요.

  • 23. ...
    '22.6.22 10:23 PM (211.234.xxx.215) - 삭제된댓글

    욕먹어도 싸다고
    손님 남의 집 자녀가 있는데서 욕이라니

    내 자식 앞에서도 언어 폭력이라 할껀데
    그 손님 자녀는 무슨죄? 할꺼면 자기들끼리하던지

    저도 일하는 사람이지만 저리 남 앞에 깍아내리고
    욕하는 사람이 배우자라면 3년이 아니라 30년도 안보고 싶을듯

  • 24.
    '22.6.22 11:47 PM (1.229.xxx.11)

    남자가 신청했다고 했고 여자는 자기가 욕먹을 거 알고도 나온 거예요. 왜일까요? 여자가 욕을 한다에 촛점을 맞추면 본질이 보이지 않아요. 여자도 그 본질을 말하고 싶어 욕먹을거 알고도 나온거구요. 남자는 이혼해봐야 자기가 손해인걸 알고 있으니 그렇게 살고 있고 여자는 욕을 해도 남자가 붙어있고 애도 있으니 이혼을 못하는 거구요. 이혼해야 둘 중 하나라도 사는 케이스같아요.
    오은영쌤이 솔루션을 주기 어려웠을 것 같아요

  • 25. ...
    '22.6.27 1:10 PM (1.230.xxx.179)

    궁금해서 찾아보니
    아내분 대놓고 사람들 앞에서 욕하는건 천번 잘못한 일은 맞지만, 아이둘 몸조리도 제대로 못하고 가족 생계위해 일하고 여러가지 맺힌게 많아보여요.
    손님 밀려오는데 아내 6명 머리 컷 할 동안 온갖 이야기로 굳이 시간끌며 손님도 원치 않게 말하면서 1시간 넘게 컷한다에서 오은영쌤이 말하는 자기중심적 성향 딱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대게 상황보고 고객니즈 파악하고 아내 3명 할동안 1명은 마무리 지어야지요. 손이 아무리 느려도요. 이건 헤어드레사 아니라도 어떤 업무든 마찬가지 아닌가요? 그냥 지성격대고 천천히 하겠다? 아내는 불보듯 뻔하니 몸조리도 못하고 일한거고요.

    남편 이거저거 해본다고 제대로 못하고 시간보내고 가장으로 혹은 배우자로 기댈 수 없게 만든게 가장 큰 문제네요. 사실 돈이든 정신적 기댐이든 되야하는데 사연의 남편분은 둘다 안되니 아내가 저렇게 나오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내 한참 바쁜데 주식에 뭐에...방송에 다 담지 못한 내용들이 인터뷰에서 다 보이네요.

    말투 조곤조곤 화안내고 자긴 엄청 이성적이고 성격 차분한척 하는 사람, 상대나 상황 읽지 못하고 자기중심적인 사람은 상대를 미치게 합니다. 물론 그렇다해도 대놓고 욕하고 그러면 안되는건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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