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하라는 연락이 오긴 오는데...제마음을
1. 음
'22.6.23 2:39 PM (106.101.xxx.241)오선생님은 아니지만 지금 뭐에 집중하고 싶은지 더 중요한 것을 선택하세요 지금 이 시점에서 내가 뒤돌아서 후회하지 않을 것에 집중하세요. 그 나머지는 미련을 버리면 됩니다.
2. ..
'22.6.23 2:51 PM (222.114.xxx.48)일단 시작해보세요
지나고 나면 쉬었던 시간이 아깝네요
물론 집에서도 부지런한 분들은 괜찮은데
전 나가야 계획적으로 움직이는 스타일이라 그냥 일해요3. 지금
'22.6.23 2:55 PM (112.173.xxx.71)상황이 극한도 아니고 절박하지 않아서죠.
연락 오는 게 그리 매력적이지도 않고.
뭐가 최선인지 잘 따져봐서 결정하세요.4. 사실은
'22.6.23 3:02 PM (124.49.xxx.188)뭐 죽자사자 하고싶은게 없어졌어요.. 오히려 애들 어릴땐 더 성취에 열올렸고 시간 1초도 허투루 안보내려했고 10분 단위로 뭘 하려고 했었던적도 있어요..큰벽에 그림을 그려가며 빈곳에 벽돌을 채워가며....
지금 그런정신은 오간데 없고 죽을날 기다리는 70대 노인같이 사는것 같아요..아무것도 하고싶지도
장기하 노래처럼 부럽지도 않고...
의욕상실이에요..
애 고3이니 뭔가 알아봐야할것 같은건 그냥 좋은엄마 코스프레이죠..학교 다녀와 간식챙겨주는것만 해요.하던공부도 2년 넘으니 재미도 없고..
하루가 멀다고 약속 만들어 나가던떄..사람 모임애써 만들려했었고
여행도...가족 아니면 특별히 가고싶지도 않고
차타고 어디 나가는것도 시들해요.
우울하진 않아요. 전 이상태가 좋아요..아무일도 안일어나는 이상황이 이벤트 같아요5. ,,,
'22.6.23 3:17 PM (121.167.xxx.120)돈이 절박하면 나가시고 여유 있으면 내 생활을 즐겁게 지내는 방법을 연구해 보세요.
6. ᆢ
'22.6.23 3:35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첫댓 오선생님..
다른 오선생인줄 ㅋ
오쌤 지못미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