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별것도 아닌거 안알려주는 사람 싫어요
1. 에구
'18.9.28 10:22 PM (222.119.xxx.207)친했던 사람이예요?
거의 사람 무시하는 수준인데 왜 그런 사람하고 대화나누고 그러셨어요 ㅠㅠ2. ㅇㅇ
'18.9.28 10:24 PM (117.111.xxx.60)꼬치꼬치 세세하게 물어보는사람도 괴로워요.
무신경하고
우서워요.3. 에구
'18.9.28 10:25 PM (222.119.xxx.207)상대방이 자기가 먼저 물어봐놓고 대답 안해주기도 했다잖아요
근대 뭘 많이 물어보는 사람은 확실히 부담스럽긴 해요4. ㅎ
'18.9.28 10:26 PM (211.204.xxx.23)그 분 정신연령이 궁금하네요ㅎ
몇 살이길래 말을 그리 한대요~5. ㅠ
'18.9.28 10:26 PM (49.167.xxx.131)그정도야 제친구는 눈섭문신 이쁘게 됐길래 할생각없지만 인사치례로 이쁘다 어디서했냐니 그사람은 단골만해주기때문에 알려줄수없다고 ㅋ 뭔밍 ? 했어요 ㅋ
6. ....
'18.9.28 10:26 PM (59.63.xxx.46)친하지 않은 사람이죠.
어쩔 수 없이 알게된 사람이고 가끔 봐야 하는데 저러네요.7. 그냥
'18.9.28 10:29 PM (116.127.xxx.144)그여자는
님 사람 취급도 하지 않는거에요.지금8. 왜 물으시는지...
'18.9.28 10:33 PM (221.188.xxx.140) - 삭제된댓글저도 이런 경우 당해봐서 글쓴님 편을 못들겠는데요.
집가격이나 남편 직장(대충이야기해도 어디어느부서 어느직책인지 꼬치꼬치캐물을경우)이나 예민한 문제 아닌가요.
주변에 친하지도 않은데 꼬치꼬치 깨묻는 사람들...질색하는 사람들 많아요.
저정도로 이야기할 정도면 님하고는 상대 안하겠다는 건데 왜 만나시는지요..9. ...
'18.9.28 10:36 PM (99.228.xxx.112)하..
읽기만 해도 재수 없네요.10. 친하지도 않은데
'18.9.28 10:40 PM (61.253.xxx.118) - 삭제된댓글집가격이랑 직장같은 개인적인 것들 서로 왜 물어보고 그러나요. 그런거 물어보는 사람 정말 싫은데. 원글님이 그렇다는게 아니라 사람 잣대로 가늠하고 하대하려고 개인정보 집요하게 물어보는 사람들 징그러워요. 그런 질문은 오해받으실수 있어요. 나이랑 사는 동네부터 다짜고짜 물어보고, 아파트 가격얘기하고 징그러징그러.
11. ㅋㅋ
'18.9.28 10:41 PM (223.62.xxx.6) - 삭제된댓글우리 윗동서가 그런 식인데
언니처럼 생각하고 다가가려한 저에게
선을 긋는구나 생각하고 저도 똑같이 대해요 ㅎㅎ
절대 뭐 먼저 묻지 않아요
근데 윗동서가 은근 근질거리는게 느껴져요
피차 안물안궁으로 살기로 했으면 끝까지 그래야지
중간에 모양빠지게 틈틈이 뭔가를 궁금해하는 눈치네요 ^^12. ....
'18.9.28 10:44 PM (59.63.xxx.46) - 삭제된댓글전 먼저 막 물어보고.. 그런거 못하는 사람이에요.
나름 대응한거였는데 주고 받는 대답이 균형이 안맞아서 글 쓴거에요.13. 구름바람
'18.9.28 10:46 PM (182.222.xxx.70)하아
병원 가보세요
헛것이 보이고 들리고
거의 정신분열 수준이네요 앞에서 그리 말해주고 싶네요
상대하지 마세요
빙그레 쌍년이예요14. ..
'18.9.28 10:46 PM (125.177.xxx.43)웃기네요 구름 ,바람이라니
15. 그정도야
'18.9.28 10:49 PM (211.36.xxx.248) - 삭제된댓글가르쳐줘도 되는 사안인데 성격 이상하네요
당신과 선을 긋겠다는 태도네요
님도 그렇게 대하세요16. 그런 여자가
'18.9.28 10:50 PM (42.147.xxx.246)있어요.
남의 정보는 잘 물어도 자기가 알고 있는 것은 안 알려 주지요.
절대로 안 알려 주는 것 보고
나도 그럼 너한테는 안 알려 주겠다고 결심했어요.인연도 그래서 끊어버렸어요.
나는10을 줬는데도 1를 아까워서 안주네요.
그 정보는 저도 잘아는데 그걸 숨키려고 하는 것 보고는 너는 아직 멀었다...
잘주고 잘받으면 얼마나 많은 정보교환이 되고 더 유익한 일이 많을까 생각해 봅니다.17. ㅋㅋㅋ
'18.9.28 11:00 PM (123.130.xxx.189)그런 사람이 있더라구요, 상대방 정보는 다 알려고하면서 자기정보는 노출하기 싫어하는..결국 멀어지더라구요
18. 님 사는곳이
'18.9.28 11:19 PM (116.122.xxx.246) - 삭제된댓글대전인가요? 저 결혼하고 대전에 와서 느낀게 바로 이런거예요 이상하게 나에대해 이것저것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길래 관심이 많은가? 했더니 자기얘기는 안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구름바람까지는 아니지만 속이 응큼한느낌
19. ..
'18.9.28 11:20 PM (49.170.xxx.24)밑에 두 개는 알겠어요.
비밀스런 정보 알려준 사람 실명은 함구하는게 맞고요.
자기 남편 직장이 님 남편보다 꽤 차이났나봐요. 말안해준거보면.20. 님사는곳이
'18.9.28 11:20 PM (223.39.xxx.197)대전인가요? 저 결혼하고 대전에 와서 느낀게 바로 이런거예요 이상하게 나에대해 이것저것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길래 관심이 많은가? 했더니 자기얘기는 안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구름바람까지는 아니지만 속이 응큼한느낌
21. 나쁜. .
'18.9.28 11:22 PM (220.76.xxx.196)저도 그런사람 겪어봐서 알아요. 재수없죠..
그런인간과 얘기나누고 집에 돌아오면 허무하고 기빨린기분에 뭔가 탈취당한 기분이들죠.
내 얘기 내 정보는 전달했는데 받은게없고 그래서 우롱당한기분이 드니까요. 그런 음흉한 사람과는 멀리하세요.22. ....
'18.9.28 11:30 PM (59.63.xxx.46)네.. 그런 사람과는 더이상 엮이기 싫네요.
대답을 너무 따박따박 잘해주는것도 고치고요. ㅠㅠ23. ㅇㅇ
'18.9.28 11:31 PM (223.62.xxx.136)내가 저런화법인데
구체적 질문이 부담스러워요
그리고 내생활 다 오픈도 싫고.
이게 음흉해보일수도 있군요
그냥 내 방식인데24. ....
'18.9.28 11:34 PM (86.130.xxx.103)담부터 그여자가 뭐 물어보면 되받아쳐서 먼저 물어보세요. ㅋㅋㅋ 구름이나 바람이라도 대답하면 똑같이 대답해주면 되겠네요. ㅋㅋㅋㅋㅋ 그여자 참 성격도 이상하네요.
25. ㅡㅡ
'18.9.28 11:41 PM (211.215.xxx.107) - 삭제된댓글대답을 안 하니 음흉하다는 게 아니라
본인은 남의 정보 물어봐놓고 정작 자기 정보는 함구하니
음흉하다늠 거죠26. 저런
'18.9.28 11:43 PM (211.36.xxx.34) - 삭제된댓글화법 고치세요 극혐
27. 그러게요
'18.9.29 12:03 AM (182.222.xxx.70)극혐이죠 저런 화법
묻고 답을 듣질
말던가 .....28. ....
'18.9.29 12:43 AM (222.235.xxx.49) - 삭제된댓글저두 그런 사람있었는데 또라이같더라구요
29. ..
'18.9.29 12:49 AM (121.138.xxx.77)구름 바람 소리는 진짜 또라이같네요
30. ....
'18.9.29 12:49 AM (180.65.xxx.138)헐. 상댜허지마셔야겠네요. 원글님도 그서럼이 궁금해하게 알려주지말고 저렇게 답해버리세요
31. 집값얘기빼고
'18.9.29 1:31 AM (211.186.xxx.126)나머지는 또라이같네요.
저런 질문과 답이 수십개가 되는데
왜 가만히 놔두세요?
몇가지 복수만 해주고 미쳐버리게 한뒤
연락 뚝 끊으세요.32. 직장
'18.9.29 2:01 AM (116.33.xxx.111) - 삭제된댓글상사가 저랬어요 미칩니다
대출 얼마냐부터 시작해서 그 옷 얼마냐까지...
지는 하나도 말 안하면서 왜케 물어대나요33. ....
'18.9.29 6:54 AM (61.75.xxx.40) - 삭제된댓글근데 저런 화법이 문제인게 아니라 자기가 궁금한건 다 물어놓고 자기 얘긴 안하니까 얄미운거죠.
34. wisdom한
'18.9.29 8:36 AM (116.40.xxx.43)위에 님 사는 곳이 대전인가요?
에 빵 터짐.
남편이 충청도라 완전 공감. 자기 속은 안 보여주는 데 익숙35. 00
'18.9.29 9:06 AM (175.123.xxx.201) - 삭제된댓글완전 짜증나죠 저런사람 상종하기싫어요
청주 고향인 제 옛날 친구가 딱 저랬어요
별것도 아닌데 그냥그런데가 있어~ 이런식
지금은 연락안하고 살아요
걍 귀찮고 정보 주기싫은거면서
그게 무슨~ 지가 연예인처럼 베일에 싸여서 그게
신비주의 포장인줄 아는 모습이 정말 우스워요
솔직히 어른되서도 저러면 또라이같아요36. .....
'18.9.29 9:40 AM (175.202.xxx.8)혹시 그게 하챦은 말이 나가서 내 이야기 하는 데
이리저리 부풀린 도구가 되기 때문이 아닐까요?
그런 경우도 있다고요. 그럼사람들은 물론 남의 이야기도
꼬치꼬치 캐묻지는 않습니다.37. 아이고
'18.9.29 11:32 AM (220.76.xxx.37)다늙어빠진 할망구도 그러더라구요 교회는 열심히 다니며 내가남에게 그런거 물어보면 욕먹는다고
나잇값하라고 물어보고 즈네꺼는 왜말안해요 무작정 목욕탕에서도 나이도 물어보는 여자들 있어요
나도 하도그런년들에게 당해서 당신먼저 나이 까보라고 남의 나이가 뭐가 궁금 하냐고 내가말해요
그할망구가 멀쩡한 아파트팔고 딸네하고살면서 식구많으니 큰평수 아파트로 전세가더니
33평아파트 팔아서 그렇게 가놓고는 팔고간 아파트가 갑자기 1억이 오르니까 후회를 엄청 하더니
팔기전에 내가 뭐하러 딸네하고 살면서 내집을 파냐고 나중에 주택 모기지라도하지 알려주니
헛바람이 잔뜩 들엇더라구요 얄미운데 나붙잡고 하소연을 머리가 나쁘면 평생고생이라고 말했어요
딸이 노후보장 해줘야 하는데 가능할지38. 구름이 .
'18.9.29 3:03 PM (184.181.xxx.198)사줬다고 ???
미친녀 ㄴ 이네요 ㅋㅋㅋ
뭘 그런사람을 상종해요.?
또 한번 바람. 구름...어쩌구 하면.
"자기야 병원 한번 가봐..정상 아닌것 같아.." 하세요.
재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