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어서요
뭔가 거창한 목표나 이유는 없구요
죽기전에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어보고 싶어졌어요.
영어 1도 모르는데 지금부터 영어 공부 하고
체력도 쌓아 보려고 하네요.
44살인데....
지금부터 준비해서 50살엔 가볼 수 있겠죠?
스페인어는 더 어려울 것 같고......
영어부터 회화 위주로 공부해 보면 될까요?
삶에 미련이나 하고 싶은것도 의욕도 없었는데
한번 걸어보고 싶어 졌다는 이유로
영어공부도 하고 싶어지네요.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