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알바가 많으면 괜찮은데
사장님 둘과 알바 한명이 같이 일하니
넓지도 않은 공간에서 자매가 귓속말 처럼
얘기하다 웃기도 하고 저를 쳐다보진 않지만
저와 관련된 이야기인듯 하고
(귓속말 후 저한테 와서 이건 이렇게 해라
이럴땐 이렇게 하는 거다 알려줌)
자매가 객관적으로 매너도 좋고 일반적인(?) 가족운영
매장치고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그 귓속말 속닥속닥
때문에 참...최대한 상관않고 나는 알바일뿐
일이나 하자 생각인데...하필 매장이 너무 작고
조용하니 문제에요ㅠ
그건 제일 나쁜 버릇이에요.
아마도 알바를 소모품으로 썼나봐요.
기회있을때 얘기하는것도 괜찬을듯요
귓속말 안했으면 좋겠다구요
알바들이 짧게짧게 그만두고 불성실 하다고
저한테 굉장히 잘해주고 심지어 눈치를 볼 정도인데
(제가 손 빠르고 책임감 있는 편이에요)
그 귓속말 때문에 일할 맛이 뚝 떨어져요
가족이 같이 하는 곳은 진짜
최악이죠
그리고 작은 자영업 가게들은 완전 지들 멋대로
일하는 사람 소중한것도 없고
고마운 것도 없고
작은 카폐에서 지들 둘이 속닥 속닥 하는거 진짜 수준 없는 것들이죠
적당히 일도 대충 하세요
이런것들은 내 일처럼 해줄 필요도 없고
대신 내 돈 벌때까지
대충 대충 하세요. 절대 열심히 해줄 필요. 없어요
가족 자영업도 나름..
딸애가 알바하는 곳은
매장이 여러군데라 사장이 형제인데 자주 오지도 않는다고...
매니저 두고 저녁에 수금이나 하러 온데요..
가족 자영업도 나름..
딸애가 알바하는 곳은
매장이 여러군데라 사장이 형제인데 자주 오지도 않는다고...
매니저 두고 저녁에 수금이나 하러 온데요..
명절 보너스도 잘 챙겨주고 고충도 잘 들어주고요..
선 안 넘고 입금 잘되고 인신공격 안하면 자매들끼리 귓속말을 하든 서로 귀를 파주든 신경 끄고 내 할 일만 하면 안되나요
귓속말을 하든
귀를 파주든..
빵, 터졌어요.
우하하하하
아휴.. 일하고 돈 받는 곳인데 뭘 그렇게 남을 신경쓰세요.
전 남이사 지야 뭔 짓을 하건 나한테 직접 손대거나 말하는 거 아님 무시. 어차피 관두면 볼 사이도 아니에요. 나약한 정신으로는 어디가서도 일 못해요.
내가 모든일에 다 끼일순 없잖아요
객관적으로 매너 좋으면 참을 수 있을듯요.
신경쓰지마세요
걍 할일 하시고 맘에 두지마세요
자영업 해본 입장에서
원글님이 오히로 갑이란걸 기억하세요
괜찮은 알바 한명 구하기가 얼마나 어려운데요
업주는 알바 그만두면 새로 구하고 가르치는일
가장 싫어해요
실제로 좋은 사람들이고 악의가 없다고 해도(설령 선의라고 해도)
업장에서 가족적인 면모를 보이는 거
자기들끼리 뭔가 사적인 말하고 친목? 하는 거. 입을 다무라는 게 아니라 친구들 가족간의 사적인 대화처럼 보이는 말을 많이 주고받는 거.
그런행위는 하면 안되는 걸 모르더군요.
손님들도 그런 업장은 싫어해요.
사람 옆에 두고 귓속말하는건
엄청 무례한거죠
저로서는 오해할 수도 있으니
안그랬으면 좋겠다고 말하세요
사람 옆에 두고 속닥이는거
안당해보면 모릅니다......
전 시누와 시어머님이 그러시는거 보고...
진짜 기분 안좋더라고요.....
둘이 귀속말 하는거 예의가 아닌대요
매장이 작아서 다 들려요..사장님들...
바로 이야기해주심 좋겠어요...하세요...
요새 괜찮은 알바 구하기 힘들어 주의하실거예요
아 자매사이가 끼는건 친구도 짜증나는 일 연속인데.. 알바들이 왜 금방금방 바뀌는지 이유를 알겠네요
누가 댓글에 써주신 것처럼 그런 곳은 손님 입장에서도 싫어요. 최악은
손님들 앉아있는데 방금 나간 손님 뒷담; 나도 씹히겠구나..
부부끼리 하는 곳도요.
담합해서 비싼거 팔아먹는데 못 당하겠더라구요. 특히 부부가 같이 하는 미용실 ㅠ 세 번 당해봄
귀를 파주든ㅎㅎㅎㅎ
시어머니, 시누, 저.. 이렇게 셋이 있는데 저만빼고 둘이서 귓속말 주고 받았던 기억이 갑자기 나네요. 처음엔 진짜 기분나쁘고 황당했는데.. 나중엔 그려려니 했어요. 그래 니들 수준이 그거구나 했어요. ㅋ.. 평생 못고치는 귓속말.. 미친것들..
'25.3.3 8:52 AM (14.44.xxx.94)
선 안 넘고 입금 잘되고 인신공격 안하면 자매들끼리 귓속말을 하든 서로 귀를 파주든 신경 끄고 내 할 일만 하면 안되나요
222222
회사 생활 안 해봤으니 별게 다 신경 쓰이지.....
귓속말….
사람 옆에 두고 귓속말하는거 굉장히 무례하고 무식한 행동입니다
수련 기간이라 생각하고 함 연습해봐요
둘이서 귓속말을 하건 안 하건 님 일상이랑 아무 상관이 실제로 없다는 걸 체험할 수 있을 거예요
물론 둘이 귓속말이 예의는 아니지만 그들도 그들 나름 둘만의 대화로 남에게 피해 안 주려고
그러는 거라고 생각해보면 (왜 본인만 멀쩡한 사람이고 그 자매는 맨날 알바 흉을 뒤에서 보는 악역을 맡아야 하나요?) 너네는 너네 팔 니들이 흔들어라, 나는 내팔 내가 흔들련다
이 경지에 도달할 수 있을 듯요
혹시 온세상이 알바하는 원글님 흉보는 거처럼 들리지는 않지요? ㅋㅋ
내가 멀쩡한 거처럼 남들도 아마 멀쩡할 거라고 생각해봐요...
귓속말은 엄청 기분 나쁠거 같아요
뭘 귓속말까지
예의가 없네요
있나요? 있어도 구하기 쉽지 않죠
다른 문제 없으면 귀속말 하는 거 기분 나빠도 그냥
무시하세요. 저같음 무시하고 내 할일만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초등 1학년에게 친구두고 옆에 친구랑 귓속말 하면 안된다고 가르칩니다..
그게 예의에 어긋난다는걸 왜 모를까요
사람앞에서 귓속말..그게 언제적 행동인지...아직도 그런사람있나요..집에서 못배워 그런듯..더구나 가족이 운영하는덴 정말 최악
초딩들도 아니고
무슨 다른사람 앞에 두고 귓속말을 하나요
다른 사람들도 있으면 그러거나 말거나 하겠지만
셋이 있는데 한사람 두고 그러니
스트레스 받을만 하죠
본문 보고 원글님 기분 너무 공감했는데
팩폭 댓글에 제가 싸대기 맞고 정신차린 기분
급여 문제만 없다면 귓속말 따위를 하는 상대로 수련하는 연습하는 것이 나를 성장시키는 기회일수도 있다는거... 팩폭 좋아요
같이 있는 자리에서 귓속말로 내 얘기한다는게 선 넘고 무례한거죠
문제 있음 그자리에서 대놓고 말함 되는거지 귓속말로 얘기해야하는게 뭐가 있을까요
아쉽지 않고 다른 일자리 그럴수 있음 그만두는거고
아님 참는거고 님 상황을 어떻게 알겠어요
진짜 사장이 되서는 왜 그러는지 몰라요
뒷담화하고 싶음 지들끼리하지
저런 식으로 기본 매너 안지키는 사람들이 하나만 하진 않더라구요.
지금은 아니어도 차츰 급여관련이나 그만둘 때 분명 얼굴 붉힐 일 생길 겁니다. 원글님도 사람대처 연습하는셈치고 계속 일하셔도 되구요
저런 식으로 기본 매너 안지키는 사람들이 하나만 하진 않더라구요.
지금은 아니어도 차츰 급여관련이나 그만둘 때 분명 얼굴 붉힐 일 생길 겁니다. 원글님도 사람대처 연습하는셈치고 계속 일하셔도 되구요
가족 회사가 일이 힘든 것 보다 가족들 사이에 버티는게 힘들어요.부부회사는 남편이 사장이고 부인은 이사 이렇게 직책 갖고 있고 그 밑에 있는 직원 두세명은 친척 이런식임 ㅋㅋ
부인은 가족 친척이외의 젊은 여직원이 면접봐서 오면 겉으로는 잘해주는척 하면서 굉장히 경계하고 남편한테 이런거 저런거 다 일러바쳐서 나가게 만든다음 나이많은 아주머니 뽑고
아무튼 사람도 잘 그만두게 유도하는식임
자매는 덜 힘들것 같은데 그래도 가족회사는 가는게 아님~~~
원글님과 관계없는 집안일이나 신상을 의논하고 있을지도 몰라요.
능력있는데 싫으면 그만두는 것도 방법입니다.
반대로 생각해보세요.
자매끼리 같이 있으면 딱 직장생활 스타일로 일얘기만
하게 되지는 않는 건 당연한데, 그 얘기를 일반 사무실도 아니고 매장이라는 접객공간에서 들리도록 잡담을 하는 것도 부적절하긴 마찬가지죠.
일반적으로 매너가 좋다면
오히려 단순히 소리를 낮추는 행동이고 매장이라는 공간을 존중하기 위해서 그러는거라고도 생각할 수 있는데
이제부터 말할때 귓속말로 하세요
신기하다. 저는 하나도 신경 안쓰일 거 같은데요... 나 들으면 굉장히 창피한 얘기를 하나보다 하고 흘려들으시면 안될까요? 그냥 일이나 하고 돈이나 버는건데, 그런 것까지 신경쓰면 우째 일해요? 저는 온갖 듣고 싶지 않은 잡다한 이야기 마저 큰소리로 떠드는 게 더 미칠 거 같은데요
저런 식으로 기본 매너 안지키는 사람들이 하나만 하진 않더라구요.
지금은 아니어도 차츰 급여관련이나 그만둘 때 분명 얼굴 붉힐 일 생길 겁니다.
원글님도 사람대처 연습하는셈치고 계속 일하셔도 되구요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