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영상 보다 문득 깨달았어요
주방을 깨끗하게 해뒀더니 기분나빴던 작은 일도 그냥 넘어갔고(최근의 저 같으면 늘 앵그리 상태여서 또 분명 기분나쁘다며 표현을 했을터인데) 세수하면서 감사함을 표현해보자 생각을 했을뿐인데 제 감정이 훨씬 밝아지는걸ㅇ느꼈거든요 그걸 강아지도 느꼈는지 눈이 커지면서 (우리집 강아지는 눈이커지면 기분이 좋은상태입니다)강아지도 기분이 좋아지는걸 어림짐작으로 느꼈어요
사람사이에서 대화보다 그냥 그때 내감정이 밝으면 그게 다인듯 해요 나머지 대화야 싫은것만 안해도 괜찮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