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2월 7일 토요일... 60일이 지났습니다.
격려해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전.. 다이어트라고해서 안먹지 않아요. 목표치도 매우 낮고요.
제가 지금 고도비만 상태인데..
올해 한달에 1킬로씩 12킬로를 빼는게 목표에요.
한방다이어트. 양약다이어트 다 해봤던 저는 요요로 더 살이 쪘고
친정아빠체형 닮아서 우람한 체격에 먹는걸 좋아해서 빼놓고 찌고 빼놓고 찌고를
일년에 한두번씩 반복했답니다.
스트레스 받으면 정신놓고 먹는 버릇이 있었고 음식남기는거 절대 용납못했죠 ㅎㅎ
그래서 그냥 생활속에서 천천히 바꾸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지금도 다이어트 한다지만 적게 먹는편은 아니지요.
그래도 느끼한거. 짠거. 매운거 자제할려고 노력중이구요.
운동도 시간되는대로.. 생활속에서 많이 움직이려고 하구요.
저번주 목요일부터 오늘까지 운동도 못했어요. 안팍으로 행사도 많고,몸도 안좋았고
그래서 덩달아 일기를 못썼네요.
10일만에 4킬로 빼신분이 있더라구요.
저도 한약먹을때 한달만에 10킬로 뺀적도 있어요
60일이 지난 지금 전 고작 2킬로 줄었답니다. 그래도 목표는 달성한거니까 만족해요.
다시 힘을 내어 일기쓸게요.
다음 90일째는 2킬로 줄여볼께요. 날씨도 따뜻해졌으니 좀 더 움직일려구요
다이어트하시는 모든 분들 같이 열심히 해요.
그리고 아줌마님 감사드려요. 약의 유혹을 받는 저에게 힘이 되어 주신답니다^^
건 강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정보와 질문의 장
다이어트 일기 - 60일을 보내며 ^^
다이아 |
조회수 : 1,715 |
추천수 : 20
작성일 : 2009-02-12 15: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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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샐리
'09.2.12 6:40 PM힘내세요 다이아님 마음이 다이아 같은실 것 같아요
견과류가 다이어트에 매우 도움이 된데요. 땅콩이나 아몬드 10-15알 정도 식전 20분전에 드시면 좋구요. - 사실 제가 조금 효과 봤어요. - 건강에도 좋고
간식은 사과와 당근이 좋아요 씹는 질감이 뇌를 만족 시켜준데요-
책도 하나 추천드리면. 내 몸 다이어트 설명서 - 전 도서관 가서 빌려봤네요. 책장이 넘쳐서 책 그만사려구요. 읽어보니 사고싶지만 지름신을 꾹 누르며 메모중입니다.
저도 여름오기전 5kg 빼는게 목표구요. 함께 힘내요. 오전에 걷기 30분도 빼놓지 마세요. 화이팅....2. 아줌마
'09.2.12 10:48 PM다이아님 잘 하고 계시네요
그정도 하시면 잘 하시는거예요
장기전에 충분히 대비하시고 마음 느긋하게 먹고 계시니 잘 되실거예요
고작 2키로라뇨 아닙니다 2키로씩이나 하신겁니다
저가 하는 이야기를 잘 이해해 주시는거 같아서 저도 고맙습니다
다이아님 말이 옳아요
현재의 생활속에서 천천히 바꾸시면 됩니다
다시한번 화이팅입니다3. 르플로스
'09.2.14 4:38 AM축하합니다~~ 전 하나도 안줄고..다이어트도 안하고 있어요. 대단하세요~~ 계속 계속 하시고 건강날씬 해지세요~~
4. 산아이마누라
'09.2.15 6:02 PM그 마음이 중요한것같아요 저도 마음이 조급해지니 운동두안되구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한달에 1kg이라도 줄이자 마음 먹으니 더 잘되더라구요 원글님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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