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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신분중 자궁암 예방주사 맞으신분 계신지요?

| 조회수 : 2,723 | 추천수 : 32
작성일 : 2009-02-11 21:22:24
오늘 자궁암 검사 땜에 병원에 갔었는데 백신을 권유하드라구요..
지난글을 읽어보니 경험이 없는사람에게만 해당된다는 글이 있어서요..
제가 다른곳에서도 알아보니 25살정도 까지가 적당한 나이라고 된걸 봤는데..
그 의사샘은 무슨이유로 제게 그걸 권한건지???
요즘 나온건 또 다른게 있나여?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원맘
    '09.2.12 12:30 AM

    자궁암 예방주사가 제가 알기로는 초경 하기전에 맞아야,효과가 있다고 들었구요,
    사실 미국에서는 그 주사가 부작용(불임)이 심해서 현재는 별로 권하지 않는데,
    개발한 제약회사가 워낙 투자한 게 많고,파워가 막강해서 계속 병원에 로비를 하고 있다고
    들었어요.정확한 것은 아니지만,언니도 조카아이 예방접종 시키려고 병원 예약까지 다 했다가,
    주위 평가가 별로 안좋아서 그만뒀거든요. 얼마전에 기사로도 그 부작용이 보도가 되었다고,
    알고 있는데요. 자세히 알아보시고,예방주사보다는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나을 것 같은데요.
    저도 결혼하고 몇년있다 자궁에 염증이 있다는 진단을 받고 6개월에 한번씩 꼭 자궁암검사
    받고 있거든요.

  • 2. 민들레 하나
    '09.2.12 2:32 PM

    저 결혼 했는데 맞았어요. 3회 맞아야 하는거 맞죠?
    아는 산부인과 의사가 따님도 맞히더라구요. 따님은 미혼의 30대 중반인데...
    제 딸래미도 크면 맞힐려 하고 있었는데...

  • 3. 문맘
    '09.2.13 9:25 AM

    저는 독일에서 살다 왔는데요. 2007년 말 아이 건강검진 차 소아과에 갔었지요.
    독일에선 의료보험으로 자궁암 백신을 맞춰줘요. 저희 아이에게도 권하셨지요.
    한국에서 회당 20만원, 3회 접종.

    그 때 그래도 찜찜해서 한국의사, 독일의사에게 두루두루 문의 했어요.

    근데 한국 의사들은 100% 접종을 권하더라구요.

    하지만 독일의사들은 좀 다르더군요. 외국의 경우(요즘은 한국도 그렇지만) 어린 나이부터 성관계를 갖고 여러 파트너와 성관계를 갖기때문에 우리 나라보다 빨리 자궁암백신이 나오게 된 것 같아요.
    자궁암은 역시 성관계로 인해 생기는 경우가 많다고....

    하지만 가족력이 없고 성생활이 크게 문란하지 않다면 굳이 접종을 할 필요가 없다고 하네요.

    한 여의사 분은 '내 딸이면 안 맞춘다'고 하셨구요.
    또 다른 여의사분은 '모든 종류의 자궁암에 대해 예방할 수 있는 것은 현실적으로 힘들다'라고 하시더군요.

    사춘기 전후, 성관계 전에 맞춰야 효과가 있구요.
    이미 출산을 했거나 나이가 20대 후반 이후인 경우는 맞아도 효과가 없다고 합니다.
    의사들이 권하는 것은 상술이라고 할 수 있죠.

    위 예원맘님 말씀처럼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고 합니다.
    임상이 겨우 6~7년 ..... 알 수 없지요.

  • 4. 은혜사랑
    '09.2.18 4:41 PM

    백신........필요악인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백신에 반대하는 분들의 이야기와 책을 읽어 보면요.......백신에 대해 좀 더 알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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