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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보다 더 무섭다는 합병증

| 조회수 : 2,151 | 추천수 : 34
작성일 : 2008-07-17 06:13:51
당뇨병 보다도 더 무서운 합병증
다음은 대한 당뇨정보센터에서 쓴 글을 옮긴 것입니다.

당뇨병은 눈, 신장, 심장, 신경계 및 혈관계 등과 같은 몸의 다양한 기관들을
천천히 망가뜨릴 수 있습니다. 이러한 합병증은 수년 어떤 경우는 수십년에 걸쳐
진행하고요 기본적으로 혈관의 손상과 많은 관련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합병증은 손상받는 혈관의 종류에 따라 대혈관합병증과 미세혈관합병증으로
나뉩니다. 미세혈관합병증은 눈, 콩팥, 신경의 합병증이 포함되고 대혈관합병증은
허혈성 심장질환과 뇌졸중,그리고 다리의 혈액순환장애 등이 속합니다. 당뇨병성
족부병변은 대혈관질환, 미세혈관질환 및 신경장애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지요.

당뇨환자의 고혈당은 몸의 여러 장기들에게 다양한 방법을 통해 손상을 줍니다.
고혈당이 지속되면 모세혈관 기저막이 두꺼워지면서 혈액이 주위조직으로 새나가게
되고 조직이 필요한 영양분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은 눈과
신장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지요.
혈당이 상승하면 많아진 포도당은 몸의 단백질에 달라붙으면서 다양한 합병증을
발생하게 합니다. 한 예로 포도당이 손이나 관절을 이루고 있는 단백질에 붙게 되면
손의 움직임이 불편해지고 관절염의 양상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일부 조직은 포도당을 소르비톨이라고 불리우는 알코올성분으로 바꿀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혈당이 올라가게 되면 더 많은 소르비톨이 축적되고 이 축적된 소르비톨은
결국 조직의 기능을 저해하는 작용을 하게 됩니다. 소르비톨이 신경에 누적되면
당뇨병성 신경병증을 야기시키게 되며 신장이나 눈 그리고 대혈관에 축적되어 합병증을
야기시키기도 합니다.
     ------------------------------------------------------------------
위 글내용을 보면 대혈관합병증, 미세혈합병증이라는 혈액순환장애라는 말이 나옵니다.
혈액순환장애가 발생해서 당뇨를 비롯한 각종 병이 발생하는것일까요?
당뇨병이 발생해서 각종 합병증이 발생하는것일까요?
아니면 다른 합병증때문에 당뇨병이 발생한것일까요?


그동안 서양의학에서 말하는 병에 관한 지식으로 위 내용을 절대적으로 믿겠지만
몸의 원리나 사람살아가는 가정의 원리를 이해해 보면 옳다고만은 할수 없을것입니다.

사람의 몸에는 기혈순환이 잘 되어야 합니다.
기혈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면 당뇨병 뿐만이 아니라 여러가지 병이 나타나게 되지요.

가정을 꾸러갈려면 돈이 잘 돌아야 할 것입니다.
가정에 돈이 들어오는것도 집집마다  다릅니다.
일당으로 사는 사람 월급으로 사는 사람, 연봉으로 사는사람,
그렇게 해서 들어온 돈으로 전기세, 상수도세, 하수도세,쓰레기 봉투값, 반찬값,
병원비,학원비, 옷값,교통비, 노래방비, 담배값, 소주값,영화관람비, 핸드폰요금을
비롯한 각종 생활비를 지출하게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돈은 몸에서 말하는 에너지와 같은 것입니다.

돈이 충분하지 못하면 어느 부분의 소비를 줄이게 될까요?
살아가는데 큰 문제가 없는 부분의 지출을 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
그러다가 요즘처럼 경기가 나빠지게되어 일자리가 사라지고 다니던 회사에 부도가 나서
아예 봉급을 받지 못한다면  한꺼번에  전기세, 상수도세를  비롯한 모든 비용을 감당하기
어렵게 될 것입니다. 가계부도가 난 상태에해 당하지요.

당뇨라는 병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몸에 에너지가 부족할때에는 피로함으로 나타납니다.
에너지가 부족하다는것은 기혈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다는것을 말해주는것이며 그 증거로
손발이 저리고 시린증상으로 나타납니다. 여기저기 통증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정도는 그래도 몸에 에너지가 어느정도 남아 돌때입니다. 기혈순환이 심각하게
떨어지고 장부의 기능이 떨어지고 뼈가 틀어지게 되면 당뇨병뿐만이 아니라
두통에서부터 발가락 무좀까지 몸에 있는 병이란 병은 모두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서양의학의 특징이라고 할수 있는 몸을 부위별로 병명으로  분리해서보는 시각으로
몸을 보고 병을 보면  당뇨는 췌장에서 인슐린을 제대로 분비하지 못하기 때문이며
그로 인해서 당뇨병이 발생하고 당뇨로 인해서 합병증이 나타난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당뇨병이 나타날 정도면 몸에 있는 모든 장부의 기능이 떨어져
제기능을 하지 못하며 뼈는 틀어지고 협착되어 있으며 혈액순환이 심각하게 떨어져 있어
몸에서 만드는 에너지는 40%정도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그 에너지로는 몸에 들어온 음식물을 소화해 흡수하기에도 모자라며, 숨쉬는것도 말하는
것도, 보고 듣는것도 모자란 상태인것이며 몸에 침투하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방어하는데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태인것입니다.

이것을 당뇨 때문에 생기는 합병증으로 말한다는것은 몸 전체를 이해하지 못했다는 말인것입니다.

몸안에서 발생하는 일들은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일반인들은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전문가들에게 의지하지만 그들역시 전체를 알지는 못합니다.
보이지 않는 몸의 원리를 알려면
한 가정이 돌아가는 원리, 국가가 돌아가는 원리,대자연이 돌아가는 원리를 이해해야 할것입니다.
그 전체가 모두 순환원리로 돌아간다는것입니다.
순환이 원활하면 건강한것이고 순환이 막히면 병이 발생하는것입니다.
당뇨병은 인슐린만의 문제가 아님니다.
췌장에서 인슐린을 만들지 못한다면 인위적으로 보충하는것보다는
다시 만들게 해줘야 하는것입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척추도를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흉추 7,8번(7T,8T)은 당뇨병과 관련이 있다고 씌여 있을것입니다.
이것은 제가 주관적으로 만든 자료가 아님니다.
과학이라는 것을 좋아하시는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비장,췌장을 통제하는 신경이 뻗어나가는 부위인것입니다.
이부분이 틀어지거나 협착된사람들은 비장췌장기능이 떨어지게 되는것입니다.
그 말은 비장,췌장조직에 기혈순환장애가 발생한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인슐린을 제대로 만들지 못하는것이겠지요?
그러면 그 부분의 뼈는 왜 틀어지고 협착되는지도 생각해봐야 겠지요?
척추를 붙잡고 있는것은 근육이지요. 근육이 전후좌우에서 서로 다르게
굳어진다면 당연히 척추가 틀어질것입니다.
근육은 왜 굳어질까요?
이것도 검색해보시기 바랍니다. 근육층에 수많은 모세혈관이 퍼져 있습니다.
그 많은 모세혈관들이 모두 똑같이 혈액이 잘 흐른다고 믿고 싶을것입니다.
절대로 그렇지는 않습니다.
이는 상수도, 하수도의 배관과 비교해보시면 되고
사람이 다니는 길, 자동차가 다니는 도로를 보시면 더 잘 알것입니다.

혈관과 상,하수도관,도로는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 목적이 이동하기 위한 통로인것입니다.
상,하수도가 막히고 도로가 막히면  불편합니다. 짜증납니다.이것이 공통점이지요.
혈관이 막히면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요? 이또한 짜증납니다. 불편합니다.신경질도 나고
통증도 나고 ,시리고 저린증상도 나고 피부도 색이 변합니다. 피로합니다.점도나고 주름도 나고
기미도 생기고 검버섯도 생기고 변비도 생기고 여드름도 생기고,시력도 떨어지고,두통도 발생하고
암도 만들어지고 당뇨병도 고혈압도 생기는것입니다. 이것은 생명에 위험을 느끼거나 느끼지 않거나
크기만 다를뿐 모두 같은 병증인것입니다.
대한민국의 도로가 한꺼번에 정체되고 공사중이고 사고나는것이 아닌것처럼
대한민국의 모든 상,하수도관이 모두 한꺼번에 막히지 않고 지역마다 막히는것처럼
혈관도 모두 한꺼번에 막히지 않습니다. 부분적으로 정체가 발생하는것입니다.
젊은 시절에 당뇨병이 있다는것은 흉추 7,8번뼈의 틀어짐이 있어 췌장,비장으로 순환장애가
발생한것이며 나이들어 당뇨병이 있다는것은 이미 전체의 척추가 틀어지고 근육이
굳어지고 혈액은 탁해지고 장부의 기능이 모두 떨어지고 모세혈관이 많이 막혀서
나타나는 증상인것 입니다.

당뇨때문에 합병증이 오는것이 아니라 이미 몸안의 전체적으로 기혈순환장애가 발생함으로써
기능이 떨어져 여러가지 병증이 다양하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몸을 부위별로 보는 습관을 버리지 못한다면 ,병명만을 해결하려고 한다면
병을 다스리기는 어려울것입니다.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ocque
    '08.7.17 9:54 AM

    당화종말산물(GE)이 뭔지는 알고 계신가요?
    당뇨병의 종류(1형/2형)가 어떤게 있는지는 알고 계신가요?

    적어도 당뇨병이 어떤병인지는 알고
    현대의학의 한계를 좀 구체적으로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는게 순서아닌가요?

    그저 모든게 원리를 이해못해서 그런다
    공부해라.....

    꼭 어디서 많이 듣던 예기같습니다.
    국민들이 무슨이야기를 해도 "모든게 오해다...."

    어떤질문을 해도 대답은 똑같습니다.
    스스로 깨달아야 한다.
    원리를 터득하면 다 이해된다.

    그러면 본인이 생각하는원리를 자세히 올려 주면 됩니다.
    이렇게 막연한글 말고...

    대체의학도 대체의학 나름입니다.
    현대의학의 성과를 부정하지않고
    보완하는 대체의학(자연치유)도 많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내가 모르면 다른 사람도 똑같다고 생각하는오류에 빠지기 쉽습니다.

  • 2. 순환장애
    '08.7.17 11:00 AM

    님이 말씀하시는 의도는 충분히 이해합니다.
    서양의학, 한의학,대체의학을 논하기 전에 님의 몸안에 순환이 얼마나 잘 이루어지고 있을지 생각해보신다면 절로 문제가 풀릴것입니다.
    님이 말하는 당뇨 1형2형 그렇게 구분하기 때문에 당뇨를 다스리는 방법을 알지 못하는것입니다.제가 그냥 이론만으로 말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순환장애라는 말이 막연하다, 척추의 협착과 틀어짐이 막연하다, 당뇨병인 사람의 몸상태를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님은 병명을 위주로 보는지 모르겠지만 전 병명을 위주로 보지 않습니다.
    순환상태를 위주로 볼뿐이며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면 나머지는 맑아진 혈액이 절로 해결하더이다, 그렇게 해서 알레르기성 비염이 사라지고 당뇨가 사라지더이다. 옆구리에 커다란 점도 점점 사라지고 70이 넘으신엄머니의 점도 사라지더이다.파킨슨병증이 사라지고 중풍이 사라지더이다.
    백혈병도 사라지고 두통도 사라지고, 오십견도 사라지더이다.
    병한가지씩만을 다스리는 방법을 찾아다니는 사람들은 막연한 뜬구름잡는 소리라고 말할것입니다. 님의 몸을 전체적으로 부항을 나이만큼 떠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님의 몸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확인하게 될것입니다.
    다만 부항을 뜰때에는 부항의 원리를 이해해야 하고
    왜 몸의 원리를 이해해야 하냐고 말하는고 하면 부항을 뜰때 통증의 장벽에 부딪히기 때문입니다. 그 통증이 왜 생기는지 그 원리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몸의 원리를 이해하라고 하는것입니다. 누구나 통증을 피해가려하지만 안타깝게도 통증속에 병을 다스리는 열쇠가 숨겨져 있더이다.
    몸안에 혈액이 순환하면서 모든것을 하고 있는데
    그 혈액이 정체되어 탁해져 있는데 그곳에 산소를 주입한들
    불로장생의 명약을 주입한들 운반이나 제대로 할수 있을런지요?
    님보다 병을 알지 못하는 사람이 쓸데없는 글 올린다고 생각하시고 그냥 지나치시기 바랍니다.
    님의 글에 댓글은 그만 올리겠습니다.

  • 3. docque
    '08.7.17 11:43 AM

    1형당뇨와 2형당뇨를
    구분하지 않으신다니.......

  • 4. 레오나
    '08.7.17 3:44 PM

    어떤 질문에도 항상 같은 답변 밖에는 들을 수 없는 분께
    더이상 질문 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할 듯 싶네요.

    몸안의 순환이 그저 생각만 해보면 다 원리와 이치를 깨닫게 된다는
    저런 황당 무계한 이야기가 세상에 어디 있는지...

    믿을 사람 믿고 안믿을 사람 믿지 말라시니,
    믿을 사람 있는 곳에 가셔서 글 올리시길 부탁드립니다.

    동호회 운영하시는 분이시라면 동호회 운영에 좀더 힘을 쓰시면
    어떠실까 싶네요.

  • 5. 지우란다
    '08.7.18 7:44 AM

    전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
    예전에 태극권 사부님(?)께서 간염이 발병하셨는데 약도 안 먹고 정상 생활 하시는 것이
    태극권 때문이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물론 발병후 택극권을 시작하셨지요
    의아해 하니 설명해주시기를
    태극권을 하면서 숨을 쉬게 되면 횡경막 운동이 되어 내장까지 움직이게 해서 운동이 되고
    내장 운동이 되면서 피돌기가 잘 된다고 하셨어요
    은행이 망하면 은행만의 문제가 아니듯이
    기혈순환 어색한 단어가 전혀 틀리진 않다고 봅니다.

  • 6. 순환장애
    '08.7.18 9:32 AM

    지우란다님 태극권 사부님께서 호흡을 깊게 한것은 현재의 단전호흡과 같은것입니다. 호흡을 할때 대부분 자신이 호흡한다는것도 인식하지 못하고 그냥 하지요. 호흡에 신경스고 한숨쉴때처럼 깊게 단전까지 내려가는 호흡을 하게 되면 기가 발끝까지 내려가는것을 느끼게 될것입니다. 그 기혈순환의 원리를 알면 더 놀라게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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