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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강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정보와 질문의 장

여울마루님과 순환장애님...ㅎㅎㅎ 그리고 건강을 기원하는 모든님들..

| 조회수 : 1,555 | 추천수 : 27
작성일 : 2008-07-16 11:56:31
아래 글을 보다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20대 중반에 질염으로 달고 살아온 인생입니다.
산부인과를 수도 없이 여기저기 돌아 다녔지요.

왜 그런가요?라는 질문을 던지면  딱 한마디..."일단 검사를 해봅시다..치료하면 괜찮아집니다.. 곰팡이균때문입니다. 하체가 냉해서 그러는겁니다. 라고 말합니다.. 그것이 산부인과에서 말하는 답이지요.
그리고 몇일 치료를 하고 나면 잠시 좋아졌다가 다시 또 재발을 합니다. 해서
그 지역에 안가본 산부인과가 없었지요.

아는 사람의 소개로 아주 유명한 한의원에 갔습니다. 어혈이 문제라고 하더군요. 기가 솔깃했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고 물었더니 몸을 따뜻하게 하세요..라고 하더군요. 침을 맞고
한약을 복용했습니다. 복용후 3일이 지나고서 효과가 있더군요. 복용하는 한달동안 너무 좋았습니다.

그런후 증상이 좋아져서 한약을 복용하지 않았습니다. 다시 재발이 되더군요.. 정말 미칠지경이었습니다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지요. 저와같은 증상을 지니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그에대한 스트레스에 대해서 잘 아실것입니다.

건강으로 인하여 병원이나 꼭 병원이 아닌 다른 한의원 또는 대체의학을 찾아 다니며 내 몸의 증상을
해결해보고자 여기저기 찾아 다녀 본 사람들은 그렇게 얘길 합니다.

딱히 증상과 원인에 대해서 속 시원하게 대답해주는 곳이 없다고..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는지.. 푸념만 늘어 놓을 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때론 죽고싶은 생각까지 들지요..

제가 이런 글을 올리는것은 대체의학이든 병원이든 한의원이든 자신이 잘났다고들 합니다.

현실을 똑바로 보세요.
우리나의 자격증에 대한 기준은 도대체 어느 기준을 두고 말하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어렵게 아이를 가져 제왕절개 수술을 하고 나서 국가에서 인증하는 그 잘난 자격증을
지닌 사람도 꼬매는 수술을 잘못해서 다시 재수술을 하게 만드는 일이 있습니다.

그 일을 당한 사람이 바로 접니다. 그리고 나서는 처음 수술비만 받겠다 하더군요.
인터넷 검색에 제왕절개 수술한것에대하여 검색을 해보세요 수술을 잘못해서
다시 재수술을 하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닙니다.
자격증이 없는 대체의학에서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만병을 고친다 자신있게 말하고
막상 가보면 그렇지가 않습니다. 한의원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을 죽이고 살리는 일은 꼭 국가가 인증하는 자격증의 문제가 아닙니다.
자격증을 갖고 있든 없든 사람의 몸에 대하여 최고로 잘 해결하는 명의가 있는가 하면
오진으로 인하여 죽이는 사람이 있습니다. 허면 무엇이 돌팔이 입니까??
돌팔이는 여울마루님도 될수 있는 일입니다.

물론 의사들이나 대체의학을 하는 사람들 한의사들이 모두 그렇다는것은 아닙니다.
그중 최고의 대가들이 있습니다. 오진을 하지 않고 수술을 잘하는 사람
경락의 눈을 잘 찾아서 침이나 기타 다른 곳을 잘 짚어서 하는사람
대체의학을 하는 사람들 역시도 마찬가지로 사람의 아픈곳을 잘 찾아내어 치료해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가끔 병원,대체의학,한의원등 사고로 인하여 사람이 죽고 부작용이 생기는 방송들로 인하여
마치 모든 병원이,한의원, 대체의학이 그런줄로만 알고 있습니다.
일부가 그렇다..라는 인식을 심어주지 않은채 서민들에게 좋지 않다는 인식만을 시켜주고 있습니다.

난 의사이기에 충분한 공부를 해서 그에 맞는 자격증을 지니고 있기에 진정한 의사라는 생각을 버리세요.
난 몸에 대하여 최고로 잘 알고 있다고 하는 대체의학과 한의사등..
마찬가지로 모두 그 자만심을 버리셔야 하지 않을까요.

그 자만심을 갖는 순간 당신의 한사람의 환자를 죽이는 순간이 올수도 있는 일이며
자격증을 지니고 있다고 해서 잘못 오진을 하거나 수술을 잘못한 사람 역싣 돌팔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국가에서 인증된 돌팔이지요.. 물론 대체의학도 마찬가지입니다.

병원을 찾아 다니며 효과를 보지 못한 수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은 대체의학이며
서민들입니다. 그 서민들의 건강을 지켜내는 일이 바로 내 몸의 아픈곳을 제대로 파악해서
치료를 하고 돌보는 일이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몸을 잘 치료해주는 병원도 있습니다.

무엇이든 내것이 최고인것은 없습니다.
그 틀을 깨지 않은다면  한의사들은 한의사대로 의사는 의사대로 대체의학은 대체의학대로
서로 자신의 밥그릇 싸움으로 인하여 힘없는 서민은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지는격이 될것입니다.

여울마루님...
진정한 의사란 상대를 헐뜯는것이 아니라, 한번쯤 상대의 말에 귀를 귀울여 주는 사람입니다. 그것이 환자든
어떤의학을 하는 사람이든... 그것이 의사의 진정한 자존심이 아닌가 합니다. 아래 내용에 돌팔이니 뭐니
하는것은 스스로를 너무 낮추는 언어가 아닌가 합니다. 건강에 대한 궁금증이 있다면 오셔서 무조건 검사를 해봐야 안다는 답보다는 그에 대한 명확한 설명을 해주고 검사를 한번 해보십시요..라는 답이 맞지 않겠어요.

제가 보기엔 아직은 미심적은 것이 있긴 하지만 순환장애님의 증상에 대한 글에도 어느정도 일리가 있어 보이는데요.. 그걸 알고 병원에가서 검사를 하든 대체의학을 하든 한원을 가던지 한다면 얼만나 많은 도움이 되겠어요.

병원에서 한의원방식을 들여서 사용하는곳도 있고 한의원에서 대체의학의 방식을 들여서 사용하는 곳이
현재에는 무수하게 많습니다.

그렇게 하는데에는 그런 방식으로 하면 물론 돈도 많이 벌리겠지만 그 방식이 사람들에게 어느정도 효과가 있었고 반응이 좋아서 그것을 채택하여 사용하게 되는것 아닌지요.

건강에 대하여 어느정도 많은 지식을 알고 있는 사람이 글을 좀 달았다고 해서 그에 대하여 반박심을 갖는것보다
서로 옹호하여 주고 "그것도 맞는 말이지만 이런 방법도 괜찮습니다" 라는 글의 내용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오히려 건강에 대하여 더많은 공부를 할수있고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의사든. 한의사든. 대체의학인이든... 모두 내것이 최고라 생각지 마시고
틀을 깨고 보십시요. 달걀껍질 안에서 내것이 최고라고 해봐야 그 그릇밖에 안되는것 아닐런지요
껍질을 깨고 보면 우리 나라에는 수많은 건강기법이 있고 그것을 양의학이든 한의학에 접목하여
병으로 고생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일인데..어찌
내가 아는 지식이 최고라고만 하고 있는지가 답답하군요.



서로 공생공존하며 잘 살 보세요..ㅎㅎㅎㅎ
병원만으로..한의학만으로.. 대체의학만으로 안되어서 이것저것 접목하여 보니 그나마
건강이 좋아졌던 경험을 갖어봤기에...
건강을 찾는데에 결론은 내 스스로의 무수한 노력이 필요하다는걸 알게 된 사람이 한마디 적어 보았습니다.
오만방자하였다면 회원님들에게 용서를...^^:

어느 자세교정하는데인가...하는데에 표어가 참 맘에 와닿더군요(그렇다고 그곳과 관련된사람은 아닙니다.ㅎㅎ)

"내 몸은 내가 고친다!"라는... 병원도 까딱하면 환자의생명을 두고 파업하고, 한의원도 그렇고. 대체의학도
돈욕심에 그렇고... 모두가 먹고살려고 하다보니 그렇겠지만..

지금의 현실에서는 내몸은 내가 고친다..라는 그말이 딱 정답인듯 하더군요.
내몸을 내가 알고 내가 운동법은 배우던.. 차라리 의사가 되든 대체의학인이 되던... 그 원인을 알아내서
내 병을 고치는것이 정답인듯 하더이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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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망
    '08.7.16 12:10 PM

    체험을 바탕으로 균형잡힌 글을 잘 쓰셨네요

  • 2. 여울마루
    '08.7.16 3:14 PM

    다른 건 말씀드리기 전에..무당 굿이 효과가 있어 그렇게 성행하신다고 생각하시는지?
    .....

    그리고 유방에 혹이 있고...겨드랑이에 오리알 만한 혹이 있는데도...순환장애로 엉뚱한 치료 하다가는 암으로 죽으면 그책임은 누가 져야 할까요?

    책임을 질수 없는 사람의 말은 믿지 말아야 한다는게 저의 소신입니다.

    권리와 책임은 항상 같아야 합니다...

    누군가가 어떤 말을 할때..믿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는

    책임을 질수 있는가 없는가를 살펴봄이 첫번째 고려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 3. 여울마루
    '08.7.16 3:17 PM

    그리고 저는 사이비, 돌팔이들의말에는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귀담아 들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답니다..

    사이비, 돌팔이들은 절대 책임을 지지 않으므로...

    판단은 보는 사람이 하는것이므로...저는 앞으로도 사이비는 사이비라고..돌팔이는 돌팔이라고
    할것 입니다.

    왜냐하면.... 사이비, 돌팔이가 사람 죽이는 꼴은 차마 볼수 없기에.

    생사람 잡을 소리를 하는데도 그냥 두고 본다면...사람으로서 할 짓이 아니기에.

    님에게 묻습니다.

    생사람 잡을 소리, 어떤사람이 아이에게 독약을 마시라고 권하면 님은 어떡하시겠습니까?

  • 4. 푸른언덕
    '08.7.16 4:44 PM

    무당이 굿을 하여 때로는 그 효과를 본사람이 한둘이 있을지도 모를입니다.
    물론 몇명에 불과 하겠고 이해가 되질 않은 부분이지요.

    그리 보면 현대의학,대체의학,한의학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병에 있어 그것을 치료하여 좋아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못한사람도 무수하게 많습니다. 이 역시도 모를일이며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무엇인 다를까요?
    어느 한가지도 모두 옳고, 그름을 말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내가 사는 세상은
    내가 아는것이 다가 아닌 모를일이 더 많기에 그 모를 일에 대하여 좀더 귀를 열고
    연구해 나가는 것이며, 해서 더 좋은 치료제가 나오길 연구하며, 더 좋은 대체의학의
    기법이 만들어지는것입니다. 그 모를 일때문에요..

    헌데 그 모를 일을 두고 무엇이 사이비이고 무엇이 돌팔이라 말씀을 하시는가요..ㅎㅎ


    사람이라면 누구나 독약을 쥐고 다닙니다.
    그것이 마음일수도 있고 어떤 도구일수도 있습니다.

    독약이 때로는 잘 쓰면 약이 되기도 합니다.

    의사는 늘 독약을 가지고 환자를 다루지요.
    바로 수술도구입니다. 잘 쓰면 약이 되고 그렇지 못하면 독이 되지요.
    약도 마찬가지입니다. 항생제도 잘 쓰면 약이 되고 그렇지 못하면 독이 됩니다.
    과거에 항생제는 약이 되었지만 현재에는 독약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또 의사가 생사람 잡는경우는 어떻게 할건가요.. 저처럼 재수술하는 경우..

    허가된 의사와 그렇지 않은 건강을 다루는 많은 사람들의 차이점이 그점이지요.

    의사는 사람을 죽여도 되고 나머지 사람들은 그러면 안된다는..
    그렇게 하고도 아무일 없이 사람의 건강을 다루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자격증이 없다는 이유 하나로 바로 구속감이지요. 그렇게 보면 차라리 대체의학을 하는 사람들은 죄값이나 치루지요..ㅎㅎ 그렇다고 대체의학을 두둔하는것은 아닙니다.

    현실을 현실 그대로 받아 들이세요. 그 사람들이 정녕 돌팔이인지 아닌지 여울마루님께서도 제대로 알아보지 않은 이상 확인할 길이 없질 않잖아요. 만약 그 사람들이 고쳤다면요.. 어찌하실건가요..

    질염을 달고 살아온 제가 병원이란 병원 모두 돌아 다녔어도 고치지 못하고
    스스로의 노력과 다른 방법으로 좋아졌다면 제가 방문했던 수많은 산부인과 의사들은
    돌팔이라고 봐야하는데 그 사람들은 자격증을 지녔음에도 병을 고치치 못하였으니 사이비이며 돌팔이가 된다는 말씀이신데..

    사람일은 모두 모르는것입니다. 병원에서 하지 못하는 일을 대체의학에서 하는 일도 많답니다.
    물론 대체의학에서 못하는 일을 병원에서도 하지요.

    현대의학에서 대체의학을 받아들이리라고 누가 생각이나 했겠습니까?
    마찬가지로 내가 모르는 그 어느 누구는 내가 하지 못하는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이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다만 그것이 권력의 문제가 되기도 하는 일이지요.

    암으로 죽는 사람들이 어디 대체의학에서만 있겠어요^^
    병원에서 역시 암으로 죽어가는 사람들이 많지요.
    억울하게 수술을 잘못해서 죽는 사람들 역시도 많습니다. 그것은 인정이 되시나요.
    그것은 욕심때문입니다. 대체의학에서도 사고가 일어나는것 역시 욕심때문입니다.

    무엇이 사이비이고 무엇이 돌팔이인지..
    정녕 생사람 잡는 사람을 차마 볼 수 없으시다면 의사, 한의사, 대체의학을 통틀어
    사이비 돌팔이를 잡아내야 하지 않겠어요..ㅎㅎ

    님의 말씀대로 판단은 보는 사람이 하는것입니다.
    현대의학,한의학,대체의학의 현실의 문제점을 잘 이해하고 눈을 뜬 사람이 판단을 제대로
    하겠지요..ㅎㅎ

    여울마루님께서도 사람을 다루는 직업을 지니고 계신다면 잘 알고 계실것입니다
    아픈사람을 다루는 일에 있어 진정으로 사람에게 필요한것이 무엇인지를..

    그것은 부득이 아픈 사람뿐만이 아닙니다.

    그것이 어떤 종류이든 사람을 다루는 직업을 지닌 사람들과 어떻게 잘 어울려서
    서로 조합을 하여 아픈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것이냐는 것이 진정한 환자를 위한길이 아닐까요.

    얼마전 어떤 의사분은 현대의학뿐만이 아닌 대체의학에도 귀를 열어 모든것을 받아 들여
    당신것으로 만들어서 환자에게 접목을 하여 돌보는 사람을 보았습니다.

    그것이 진정한 의사이지 않나..합니다.

  • 5. 푸른언덕
    '08.7.16 4:54 PM

    내가 알지 못한다 하여 그것을 너무 나무라진 마세요...

    그 나무란것이 때로는 나에게 큰 도움이 되고 은혜를 입을수도 있는 일이 될때가
    있을지 모를일입니다.

    좋은게 좋은거 아니겠어요..
    건강을 찾으려고 게시판에 들른 회원님들은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게시판에 질문을 남기는 것이지 사람을 다루는 일을 하는 사람들끼리
    헐뜯는것을 보기 위해 이곳에 들른것이 아니랍니다.
    오히려 여울마루님의 그런 글로 인하여 더 스트레스를 받거나
    스스로를 더 낮추어 가치를 떨어뜨리는 일이 될수 있는 일이 되지 않겠어요.

    그냥 님은 님의 방향으로 다른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의 방향으로..
    어떤 방향이든 그것이 도움이 되어서 좋은것을 얻어 간다면
    그 또한 좋은 일이 아니겠어요..^^

    좋은 공간이 되도록 해 주세요.^^
    건강이 행복인데.. 그 행복을 얻으려고 온 사람들에게
    게시판이 흐려져서는 안되잖아요^^

  • 6. 여울마루
    '08.7.16 5:12 PM

    사이비를 사이비라 부르지 못하고 돌팔이를 돌팔이인줄 모르면 어찌 의사라 할수 있겠습니까?

    흔히 사이비,돌팔이들이..하는 말이 열린 마음으로...다른 것도 인정하라고 합니다만.

    열린마음이..사이비, 돌팔이를 인정하라는 뜻이라면....기꺼이 나는 사이비, 돌팔이들에게는
    닫힌 마음이 되겠습니다. 사이비, 돌팔이는 사람의 생명을 위협하므로..의사 입장에서는

    환자의 적인 사이비 돌팔이를...절대로 인정할 수 없답니다.

    부디 푸른언덕님도..사이비, 돌팔이를 비호하지 마시고 사이비, 돌팔이 척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기를.


    이 건강게시판이 좋은 공간이 되기 위해서는 사이비, 돌팔이가 사라져야 한다는 데
    님은 동의하시는지?

  • 7. nayona
    '08.7.16 5:52 PM

    저도 푸른 언덕님 말씀에 동감...
    요즘은 양의들도 한의에 관심이 많고 공감하는 분들이 많으시던데요.

    분명 확연히 구분해 낼 수 있는 근거가 없다는게 문제라 그 기준을 어찌 잡아야할지 모르는것일뿐입니다.
    실제 사이비,돌팔이....많죠.현혹 시킬 수 있는 것들이 분명 있으니까요.
    그건 실제 사례가 분명 있기때문인겁니다.

    전 여울마루님 입장도 분명히 이해합니다.

    그러나 여기서 시시비비를 가려낼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니 척결씩이나 할 필요는 없지 않나 싶네요.^^
    순환장애님이 여기서 약을 파는 것도 아니고 단지 기혈을 알고 내 몸을 알라고 말했을뿐인데...그것만 가지고 치료법이라고 할 수는 없는거고.
    말 그대로 우리가 모르는걸 백날 들어야 어쩌겠어요.
    그냥 저런게 있나보다.하는거죠. 그 이상은 아니거든요.

    그리고 정 내게 맞겠고 급하신 분이야 따로 순환장애님에게 조언을 구해 방도를 찾아 볼 것이고
    대부분 다 여울마루님께 조언을 구하지않습니까?
    원하는대로 다 방도를 찾는것이니 딱히 공격적으로 대할 가치도 없다봅니다.
    그냥 같이 공존하는 어느 한부분이다,무시하셔도 좋으련만.

  • 8. 피그말리온
    '08.7.17 1:38 AM

    여울마루님이 혈액순환님을 헐뜯는 것이 아니시고 .
    의학상식에 대해서는 너무 무지한 제가 봐도 혈액순환님 너무 황당하시니
    말리신것을 이렇게 까지 말슴하실것 있나요...
    여기오시는 많은 분들이 여울마루님 에게 도움을 받고 있는데...

  • 9. 예쁜솔
    '08.7.17 2:38 AM

    저는 여울마루님이 의사이신것은 알고 있는데
    순환장애님은 뭐하는 분인지 알 수가 없네요.

    일단 어디서 무엇하시는 분인지 알아야
    그분을 신뢰하든 안하든
    기혈에 대해 알아보든 말든
    선택을 할 텐데요.

    대체의학을 아주 무시하고픈 생각은 없는데
    신분이라고 알고 싶어요.

  • 10. 건강맨
    '08.7.19 6:01 PM

    여울마루님 의사가 책임진다고요... 자기가 오진해 놓고 수술을 하여 시비가 붙는것이 책임을 지는건가요??
    사람을 죽여놓고 미안하다고하면 책임을 지는건가요?? 잘못된 수술로 죽은 환자 가족들에게
    자기들 잘못이 아니라고 발뺌 하는것이 책임을 지는것인가여??

    다 그런것은 아니겠지만 몇몇의 의사들이 저지른 실수로 많은 사람들이 슬퍼하고 불행 하게
    됩니다 대체의학도 마찬 가지입니다 잘못된 지식으로인하여 사람의 목숨을 위험하게도
    합니다 하지만 다 그런것은 아닙니다 무조건 자격 없다고 너무 무시하지 마세요
    당신드링 이해 못하는것은 누구나 몸에 있는 기를 모르기 때문이며 인정을 하지 않을려고
    하기 때문 입니다 사람이 왜 화가나면 얼굴이 붉어 질까요 ??
    세균에 얼굴로 침투해서 그런가요?? 음식을먹다가 체하면 왜 소화제를 먹어도위 내시경을
    보아도 아무 흔적이 없을까여 또한 바늘로 엄지 손을 따주면 시원하게 체기가 내려간다고
    우리의 부모님으로부터 많이 듣고 아마 경험을 하였을겁니다 이렇게 기는 우리와 함께 있습니다
    그래서 기막히면 죽는다는 말이 생긴겁니다 그 기를 더 구체적이고 알기 쉽게 설명을 해주는
    사람에게 척결이니 그런말은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정말 당신이 자존심 있는 의사라면
    그런식으로 얘기 해서는 않된다고 생각 합니다 그것이 의사들의 자존심인가요??
    알량한 밥그릇 지키고자 돌파이 헐뜯는것이 ...
    이 공간의 여울마루님을 위해서 있는것도 아니며 우리 모두를 위해서 있는겁니다
    관심 없으면 안보면 되는거고...자기 자신에게 도움이 되면 참고하면 되는것입니다
    사람은 각기 살아가는방식이 다릅니다 또한 생각이 다르구요... 자기에게 맞지않다고
    무조건 무시하고 척결한다니 그렇게 말을 함부로 해서는 않됩니다
    저는 대체의학을 하는 사람입니다 여기 계신 많은 사람들이 저에게 욕을 할지 모르겠지만
    저도 저 나름대로 인체를 공부하고 원리를 공부하며 살아가고 있는 사람입니다
    제가 아는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조금의 도움을 주는것으로 낙으로 생각
    하고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치료라는것을 모릅니다 치료는 의사가 해야겠지요...
    우리는 다만 몸의 순환을 원활하게하여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것 밖에 없습니다
    사람을 죽이지도 않을뿐더러 의사들에게 욕을 먹을짓도 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말을 함부로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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