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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나면 속이 후련해진다.

| 조회수 : 1,292 | 추천수 : 41
작성일 : 2008-07-15 17:08:42
울고나면 속이 후련해진다.
누구나 그렇게 느끼지만 왜 그런지 그 원인을 알고 있는 사람은 없을것입니다.

그 원인을 알려면 먼저 몸의 원리를 통해서 왜 울음이 나게 되는지를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울음은 한마디로 욕구불만에서 오는것입니다.
그것은 서양의학이 말하는 스트레스를 유발하게 되지요.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사람은 신경질이 나게 되지요.
화가 치밀게 되고 얼굴이 울그락 불그락 하게 되는 것입니다.
왜 화가나면 머리가 뜨거워지고 얼굴이 붉어지게 될까요?
그것은 기혈이 모두 머리쪽으로 뜨기 때문입니다.
몸안의 기혈은 막힘없이 머리에서 발끝까지 잘 흘러야 합니다.
기혈이 모두 머리쪽으로 뜨는 것은 흐르지 못하고 막히기 때문입니다.

주로 막히는 부분은 심장이 있는 가슴부분인데 이곳에 마음이 있다는 곳입니다.
이곳이 막히게 되면 기혈순환이 막히고 위로 역류하게 되지요.
기가 역류하게 되면 남자들의 경우 화를 통해서 역류하는 기를 몸밖으로
배출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자들의 경우에는 울음을 통해서 배출하게 되지요.

화가나면 가슴이 답답해지고 주먹으로 가슴을 두드리는 것은 막혀있는
기혈순환을시켜주기 위한 본능적인 행위인 것입니다.
기혈순환이 막혀 기가 역류하면 몸에는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답답하기도하고 통증이 오기도 하고 저리고 시리기도하고, 어지럽기도 하고,
변비증상이 나타나기도 하고 소화불량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런 기가 막히는 것은 나이가 들어 혈액의 흐름이 막히면서 기가 막히기도
하지만 마음의 상처를 통해서 막히기도 하는 것입니다.

인체는 몸이라는 물질과 맘이라는 비물질로 이루어져 있는데
몸이 맘에 영향을 주며 맘이 몸에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원리를 모두 이해해야만 하고 기혈순환이 막힌다는것의 의미를
이해해야하고 기가 막혀 죽겠네라는 말의 의미를 이해해야만 울고나면 가슴이
후련해지는 원리를 이해하게 되는 것입니다.
기가 역류해서 머리쪽으로 넘어가면 두통도 발생하고 심각해지면 정신질환까지도
발생하게됩니다. 다행스러운것은 구역질이나 눈물을 흘림으로써 기의 역류를
방지하는 것이며 화를 냄으로써 폭력을 행사해 역류하는  기를 발산하게되는
것입니다.그렇게 함으로써  가슴이 후련해지는 것입니다.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nayona
    '08.7.15 5:20 PM

    절대? 안 우는..울어도 쬐끔 눈물 흘리려다 마는 저는....
    혹시 그래서 울화병이 몸에 샇이게 된게 아닐까요?

    뭐 그닥 므게 울 일도 없고..눈물이 잘 안나와요.
    울고 싶다가도 그냥 참게 되어 버리거든요.
    이건...어쩌죠?

  • 2. 순환장애
    '08.7.15 6:09 PM

    정체된 기를 내리른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울때 한숨을 통해서 내리는것은 그중에 한가지일뿐입니다.
    마음이 편안해져도, 취미생활을 통해 복잡한것을 잊어버리는것도
    노래부르는것도, 고함을 치는것도, 웃는것도,잠을 푹 자는것도 모두 기를 내리는것입니다.

  • 3. nayona
    '08.7.15 6:22 PM

    네.그럼 전 잠을 푹 자는거....^^;;쪽은 잘하고 있군요.
    잠순이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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