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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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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원인

| 조회수 : 1,592 | 추천수 : 34
작성일 : 2008-07-03 23:06:50
수많은 다이어트 방법들이 비만인들을 유혹합니다.

살을 뺄수 있다는 말에현혹되어 따라해보지만 좀처럼 쉬운일이 아니며
성공햇다가도 다시 살이 찌게 되고 계속해서 새로운 다이어트 방법이 나타나게 됩니다.
살을 빼고자 한다면 그런 다이어트 광고에 현혹될것이 아니라 왜 살이 찌는지
그 원리부터 이해해야 할것입니다.


음식물을 통한 다이어트
운동을 통한 다이어트를 잘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이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하고자 하는 사람은 자신의 몸이 지극이 건강한 사람이어야 합니다.
건강하다는것은 모든 기능이 정상이며 너무 많이 먹어서 살이찌거나 먹은 만큼 운동을 하지 않아서
살이찌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어떠한 다이어트를 한다고 해도 실패하게 되지요.

자신의 몸이 어떠한 상태인지를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어떤 다이어트 방법도 할때만
조금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중단하면 다시 살이 쪄 다이어트에 실패하는것입니다.
왜 그런지 아래 글을 통해 몸의 원리를 이해해 보시기 바랍니다.



살을 빼기 위해서 수많은 다이어트 프로그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에게 효과가 있는
프로그램을 찾기 어려운것은 무엇일까?
좋다는 비만관리 방법을 모두 사용해도 살은 빠지지 않고 돈만 날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통해 살을 빼거나 비만을 예방하려면 왜 살이찌는지 그 원인을 알아야 한다.

살이찌는것은 음식물을 먹으면 그 음식물을 소화시키고 흡수해 자신의 단백질, 지방으로 만들어
몸에 비축하는것을 말합니다. 이렇게 비축해둔 에너지원이 적당하면 지극히 양호한 상태이며
너무 많아 몸이 불편함을 느낀다면 비만상태인 것이다.


살이찌는 원인은  크게 두가지 경우로 나누어 생각할수 있다.
첫번째가 지극히 건강한 사람으로써 몸에 대사작용이 정상적인 사람이다.
이러한 사람들은 장마철 댐수위를 조절하듯이 몸에 들어온만큼 소비해주면 살이찌지 않게 된다.
먹은만큼 몸을 움직여 준다면 비만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이런 대사작용이 정상상태인 경우에 살이찐다면 이것은 게을러서 살이 찌는것에 해당한다.
몸을 움직이기 싫어하는 사람인 경우에 해당하며 먹은만큼의 에너지를 소비하지 못하기 때문에
살이찔수 밖에 없는것이다.

문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러한 경우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두번째는 건강하지 못한 사람이다. 대사작용이 정상적이지 못한 경우의 사람이다.
이러한 사람은 아무리 적게 먹어도 살이찌거나 아무리 많이 먹어도 살이찌지 않게 된다.
먹은 음식물을 소화시키고 흡수하게 되면 대부분이 몸을 움직일때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것이다.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고 남은것은 몸에 비축하게 된다.
이런것을 살이찐다고 말하는것이다.

에너지원이 되는 단백질,지방이 되기 전에 상태인 아미노산, 트리글리세라이드와 같은 지방기,
여러가지 탄수화물은 산소와 결합하는 생화학반응을 통해서 몸이 움직이는 에너지를 만들게 된다.
여기에 산소가 반드시 필요한것이다.


따라서 산소가 모자란 경우에는 에너지원을 충분히 연소시키지 못하게 되는것이다.
산소가 없는곳에서 불이 붙지 않는것과 마찬가지다.

따라서 몸안에서 산소가 충분해야만 살이찌지 않는데 산소는 대기중의 산소농도와도 연관이 있으며
대도시의 대기오염과도 관련이 있는 것이다. 이런 대기중의 산소를 받아들이는곳은 폐라는 기관이며
몸통 가장 윗부분에 자리하고 있다.

폐기능이 떨어진 사람들은 조금만 먹어도 살이찌게 되는 것이다.
충분한 에너지를 만들지 못하기 때문에 많이 움직이지 않아도 쉽게 피로한 것이며
그래서 더욱 더 움직이기 싫어하지요. 일반사람들이 보면 게으르다고 생각한다.
또한 그 산소를  운반해주는 것은 혈액속의 적혈구다.


적혈구가 건강하다면 폐포내에서 충분한 산소를 운반해 세포내 미토콘드리아까지 전달해줄 수 있는데
적혈구가 노화되어 있거나 병들어 있다면 충분한 산소를 운반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살이찐다면 적혈구의 건강상태도 알아보아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적혈구를 생산하는 기관과 노화된 혈액을 재처리하는 비장기능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것이다.
적혈구가 지극히 건강하다고 해도 그 적혈구는 혈관을 통해서 이동하는 것이다.
특정부위의 혈관이 막혀 있다면 그부분에는 역시 산소공급이 되지 못하게 된다.
이것은 부분적으로 살이찌는 원인이 되는 것이다.


매일 차를 타고 다니면서 사고나 공사,또는 병목구간에서 도로가 막히는것을 자주 본다.
가정생활을 하면서 변기가 막히기도 하고 싱크대 배수구가 막히기도 하는 것은 자주 경험하게 된다.
그런데 자신의 몸안에 혈관이 막히고 있다는 것은 생각하지도 않는다.

따라서 폐기능이 좋지 못한 원인을 알아야 하고 혈액상태가 건강한지를 알아야 하며
그 혈액이 잘 순환하고 있는지를 알아야만 비만을 해결할수 있게 되는것이다.

폐기능이 좋지 못한것은 폐를 관할하는 신경망에 문제가 발생했다는것이다.
그 신경은 흉추 1,2,3번 부위에서 뻗어나와 폐와 폐주변을 관리하고 있다.
이러한 흉추뼈가 경추 6,7번부위의 뼈와 협착되어 있어 신경이 폐를 관리하지 못해 폐기능이 떨어짐으로써
살이찐다는것을 아는 사람이 많지 않다.

또한 혈액을 맑게 하는 기능을 하는 장부에 이상이 발생해서 살이찐다는 것을 아는사람도 많지 않다.
또한 혈액이 잘 순환하지 못해서 살이찐다는것을 아는 사람도 많지 않다.

이렇게 몸안에 문제가 심각한 상태임에도 자신의 몸은 지극히 건강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살이찌는 것은 병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살이찌는것은 심각한 병이다.

그래서 좋다는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아무리 따라 해 봐도 살이 빠지지 않는 것이다.
누구나 자신의 몸이 지극히 건강한 상태라고 생각하며 그러한 상태에 맞추어진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따라하기 때문이다.

몸의 원리를 이해하지 못하고 들어온만큼 사용하지 않는다는 이론이나
사용량보다 더 많이 들어온다는 이론에 의한 천편일률적인 지식으로는 살이찌는
원인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며 그러한 지식에 의해서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만들기
때문에 살을 빼는데 어려움이 있는 것이며 굶거나 지방흡입술과 같은 무식한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다.


다이어트에성공하려면 혈액이 정체되지 않도록 해야 하고 폐기능을 좋게 해야할뿐 아니라
폐기능을 관할하는 흉추1,2,3,번뼈와 경추 6,7번뼈를 정상적으로 만들어주어야 할것이다.

일반적으로 혈액순환장애는 콜레스테롤, 포화지방으로인한 고지혈증과
혈액속의 노폐물때문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혈액속의 적혈구가 모세혈관을 막게 되는 연전현상때문입니다.

과학동아 2008년 3월호 참고
http://www.dongascience.com/Ds/contents.asp?mode=view&article_no=200802271350...

연전현상은 밝히고 있지만 왜 그런 현상이 나타나는지는 아직 알지 못하고 있지요.

몸의 원리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수많은  광고글들에 사기 당하게 되는것입니다.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찬미
    '08.7.4 10:55 AM

    제가 빈혈이 있는데 그래서 먹고 운동하는거에 비해서
    체중조절은 잘 안되는거군요
    혈액순환이 잘안되니까 잘붓고 ....

  • 2. 우리님
    '08.7.4 11:23 AM

    빈혈하면 대부분 칼슘이 모자라기 때문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산소가 부족해서 생기는것이며 산소는 혈액속의 적혈구가 운반하지요.
    적혈구가 운반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때 어지럼증이 발생하는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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