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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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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결교육과 예방접종

| 조회수 : 1,199 | 추천수 : 79
작성일 : 2008-07-01 21:25:58
나 어린시절에는 참으로 깨끗하지 못한 환경에서 살았다.

매일 흙과 함께 했으며 손발을 씻지 않았으며 양치질이란것도 최소한

초등학교(국민학교)졸업때가지는 하지 않았던것으로 기억된다.

요즘 대부분의 아이들은 어린시절부터 깨끗한 환경에서 자라고 있다.

언론을 통해서 학교교육을 통해서 어른들을 통해서 매일 손발은 깨끗이 씻어야

한다고 교육을 받는다.



특히나 감기,눈병,간염과 세균이나 바이러스와 같은 전염성이 있는 병의 경우

특히나 더 청결을 강조한다.

양치질은 하루에 세번,많게는 음식을 먹고난 후에 반드시 해야 하고

손은 화장실에 일보러 갔다오면 무조건 씻어야 하고 밖에 나갔다 들어오면

음식을 먹기전 손씻기를 강요한다.



이렇게 청결을 통해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몸안에 들어가지 않게 해야만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예방접종도 받아야 한다.

예방접종이란 말은 미리 약화된 균을 투여해서 면역성을 갖게 하는것이다.

청결함을 강조하는것은 무엇이고  균을 투여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해하기 어렵고 받아들이기 어려운 부분이지만 몸의 기본원리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그대로 받아들일수밖에 없는것이다.

애들이 마음껏 뛰어놀때에는 혈기 왕성한 때이다. 이때에는 주변에 어떠한 균이 들어가도

그 균은 몸안의 혈액이 이겨낸다.

그런데 비실비실할때에는 아무리 약화된 균일지라도 이겨내지 못하며

손발을 깨끗이 씻고 양치질을 세번씩 한다고 해도 감염되는 것이다.



내가 아는 사람중에는 이런경우가 있다.

초등학생인 남자 아이는 씻는것을 싫어한다.

특히 밤에 자기전에 양치질을 하는것은 특히 싫어한다.

그래서 부모모르게 잠을 자버린다.

부모는 이것을 용서하지 않는다. 반드시 깨워서 씻고 양치지를 하게 만든다.

스트레스는 어른들만 받는것이 아니다.

청소년, 어린이 뿐만이 아니라 간난아기도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살아간다.

잠을 자고 있는데 깨워서 씻으라고 한다면 이 얼마나 스트레스 받는 일인가?



손발씻지 않고 양치질 하지 않는것이 몸에 더 해로울까?

스트레스가 더 몸에 해로울까?



이런 생활을 계속 반복되는 아이들은 임맥이 꽉 막혀 있을것이며

자주 체할것이며 위기능도 떨어지며 대장기능도 좋지는 않을것이다.


“과도한 위생이 면역체계를 파괴하고 있다”
http://www.sciencetimes.co.kr/article.do?todo=view&atidx=0000024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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