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건 강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정보와 질문의 장

"만병통치" 매실의 효능

| 조회수 : 4,335 | 추천수 : 136
작성일 : 2008-05-18 22:27:09
  
기관지가 약할 때
매실식초를 물에 10배 정도 희석해 양치질한다. 점막이 튼튼해져 염증이 완화되고 감기도 예방할 수 있다. 기관지 통증이 심할 때는 매실식초를 희석하여 목에 살짝 두드려 주면 완화된다.


감기에 걸렸을 때
약한 불에 구운 매실 2개를 흑설탕 5g과 뜨거운 물 반컵을 부어 따뜻하게 마신다. 기침을 가라앉히고, 열을 내려 오랜 감기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더위를 먹었을 때
뜨거운 물 1컵에 매실장아찌 2개를 넣고, 10분 정도 우려 꿀을 타서 마신다. 매실장아찌를 먹으면 더위타는 것을 막고, 새콤하고 짭짤한 맛이 입맛을 돋워준다. 침의 분비를 활발히 하여 소화를 돕기도 한다.


식욕이 없을 때
매실주를 마시면 효과적이다. 쉽게 취하지도 않고, 매실의 피크린산이 알코올을 분해하여 뒤끝도 없다. 반주로 마시면 혈액순환을 돕는다.


피로를 느낄 때
매실식초와 생수를 1:3비율로 희석해서 마시면 피로회복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감기기운이 있을 때
매실식초를 찻잔의 3분의 1가량 따른 후 뜨거운 물 한잔을 넣고, 설탕이나 꿀을 탄다. 잠자리에 들기 30분 전에 마시면 감기기운이 없어진다.


갱년기 장애를 느낄 때
따뜻한 물에 8g의 매실조청과 꿀을 타서 하루에 3번씩 꾸준히 마신다. 갱년기의 불쾌한 증세가 치유된다.


멀미가 날 때
멀미를 잘 느끼는 사람은 여행을 갈 때 매실김치 몇 알을 챙겨 갖고 간다. 멀미날 때 한 알씩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무좀에 걸렸을 때
진하게 탄 매실식초를 이용한다. 무좀균은 산성인 상태에서 번식하므로 알칼리로 중화시키면 없앨 수 있다. 항균 및 멸균작용이 강해 효과가 좋다.


상처가 났을 때
매실 농축액을 곪거나 다친 부위에 바른다. 열이 나고 화끈거리는 증상을 없애며 통증을 줄여준다.


겨드랑이의 체취를 없앨 때
매실식초를 3배 정도 희석시켜 겨드랑이에 발라준다. 강력한 살균작용으로 냄새를 없애준다.


가려움증을 없앨 때
매실식초를 물에 타서 목욕한다. 알칼리 성분이 가려움증을 제거해준다. 여름철 모기에 물려 가려울 때도 효과적이다.


숙면을 못이룰 때
매실씨를 이용한다. 차나 음식에 사용한 매실을 모아두었다가 베갯속으로 사용하면 머리가 맑아지고 숙면에도 좋다.


음식물을 싱싱하게 보관할 때
여름철에 김치나 막걸리에 가공된 매실 몇 알을 넣어둔다. 냉장고에 보관하지 않아도 5∼6일 동안은 맛이 변하지 않는다. 매실미숫가루를 이용해도 효과가 있다. 냉장고에 보관할 음식물에 조금씩만 뿌려주면 구연산의 살균효과로 더 오래 저장할 수 있다.


음식의 비린내를 제거할 때
매실차에 사용한 매실이나 매실미숫가루를 생선이나 고기를 양념할 때 첨가하면 비린내를 제거할 수 있다. 나물 무칠 때나 국 끓일 때 넣으면 향신료 역할을 하기도 한다.


찌든 때를 닦아낼 때
살림살이에 묻은 때가 찌들어 쉽게 닦이지 않을 때 매실식초가 유용하다. 가제에 매실식초를 묻혀서 닦으면 말끔히 지워진다.



"만병통치" 매실의 효능



매실의 다양한 효능과 활용법

매실을 알면 건강이 보여요!
매년 5월말부터 6월 중순 경북 영천과 경남 하동, 전남 광양·순천·해남 일대에서 생산되는 매실은 <동의보감> <본초강목> 등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고의서에 자세히 언급되어 있을 정도로 다방면에 걸쳐 약효가 뛰어나다. 민간요법으로 두루 사랑받는 매실의 다양한 효능과 활용법을 정리했다.

▶‘만병통치’ 매실의 7가지 효능

몸속의 독을 제거해줘요
매실은 오래 전부터 3독을 제거한다고 알려져 왔다. 3독이란 음식물의 독, 물의 독, 핏속의 독을 일컫는다. 가공식품에 길들여진 현대인들은 알게 모르게 인체에 유해한 독소들을 섭취하고 있다. 매실 속에 함유된 피크린산은 간과 신장의 기능을 활성화시켜 몸의 해독과 배설을 돕는다. 따라서 식중독, 배탈 등 음식으로 인한 질병 치료에 효과적이며 숙취와 피로 회복에도 좋다.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은 암을 예방 치료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매실의 유기산은 방사능을 해독하는 작용이 있다고 한다.

스트레스와 피로 회복에 좋아요
음식물을 섭취한 뒤 발생하는 연소가스는 산독화 물질로 체내에 쌓이게 되면 피로가 쌓이고, 세포나 혈관을 노화시키며 알레르기를 일으키기도 한다. 알맞게 익은 매실에는 천연구연산이 많아 젖산 등의 피로물질을 탄산가스나 물로 분해하여 피로회복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유해한 균의 활동과 번식을 막아 이질이나 세균성 설사에도 효험이 있다.

체질개선에 효과적이에요
우리가 즐겨먹는 각종 육류와 인스턴트 식품은 대부분 산성이다. 체액이 산성화하면 피로를 쉽게 느끼고,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져 만성병의 원인이 된다. 몸의 밸런스를 맞추고,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알칼리성 식품을 섭취해야 한다. 매실은 신맛이 강하지만 알칼리성 식품에 속한다. 소량의 농축액으로도 우리의 몸을 약 알칼리성으로 유지할 수 있다.

설사, 변비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요
위의 기능이 원활하지 못하면 음식물을 통해 몸속에 들어온 유해균은 장까지 내려가 배탈이나 설사, 식중독을 일으킨다. 매실에는 강한 해독과 살균작용을 하는 카테킨산이 들어 있어 이질균, 장티푸스균, 대장균, 비브리오균 등의 발육을 억제하는 항균작용을 한다. 매실의 사과산은 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유해균과 노폐물을 깨끗이 배출시킨다. 따라서 매실을 꾸준히 복용하면 만성설사나 변비에 효과를 볼 수 있다.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줘요
혈액이 노폐물로 더러워지거나 혈관 벽에 찌꺼기가 쌓이면 혈액의 흐름이 나빠져 성인병을 유발하게 된다. 매실에는 혈액을 정화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는 유기산과 비타민이 풍부해 피부 미용에도 효과가 있다. 매실을 꾸준히 먹으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는 것을 예방하고, 고혈압이나 심장병, 동맥경화 등 심혈관계의 질환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된다.

신경안정과 골다공증에 효험이 있어요
체액이 산성으로 기울면 인체는 그것을 중화하기 위해 칼슘을 필요로 하는데 칼슘은 구연산과 결합하면 흡수율이 높아진다고 한다. 매실은 다량의 구연산과 칼슘은 물론이고, 몸속에서 칼슘이 빠져나가는 것을 억제하는 기능까지 한다. 따라서 성장기 어린이와 임산부, 폐경기 여성들에게도 좋고, 신경안정과 골다공증에도 효험을 볼 수 있다.

소화를 돕고, 해열작용을 해요
매실의 신맛은 식욕을 돋우고 소화를 촉진시킨다. 위산의 분비를 조절해 위산과다증이나 저산증에도 효과가 있다. 해열 작용과 염증을 치료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청매골 (hote0424)

청매골농장에선? 야생고사리, 생매실,대봉,밀수감,알밤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http://blog.daum.net/hanb175 010-828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나비
    '08.5.19 2:54 PM

    우와...매실의 효능이 엄청 많군요
    좋은내용 감사합니다^^

  • 2. 에헤라둥둥
    '08.5.19 7:10 PM

    임산부에게는 안좋다는 말도 있던데..어떤가요? 맞는건가요, 틀린건가요?
    정말 안좋다면 왜 안좋은건지...

  • 3. 사랑
    '08.5.20 11:30 AM

    매실에는 통증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매실을 불에 구운 오매의 진통효과는 <동의보감>에도 나와있다. 곪거나 상처 난 부위에 매실농축액을 바르거나 습포를 해주면 화끈거리는 증상도 없어지고 빨리 낫는다. 놀다가 다치고 들어온 아이에게 매실농축액 한 두 방울이면 다른 약이 필요없을 정도다. 감기로 인해 열이 날 때도 좋다.

    매실 식품은 임산부와 폐경기 여성에게 매우 좋다 매실 속에 들어있는 칼슘의 양은 포도의 2배, 멜론의 4배에 이른다. 또한 매실 속에는 칼슘도 다량 함유되어 있다. 체액의 성질이 산성으로 기울면 인체는 그것을 중화시키려고 하는데 이 때 칼슘이 필요하다. 칼슘은 장에서 흡수되기 어려운 성질이 있으나 구연산과 결합하면 흡수율이 높아진다. 따라서 성장기 어린이, 임산부, 폐경기 여성에게 매우 좋다.

    *섭취시 주의할점으로는 덜익은 매실에는 아미그달린이란 독성물질이 씨에 다량 함유돼 있어 임산부나 어린아이가 덜익은 매실을 먹으면 치아와 뼈가 상할 수 있다.
    그밖에 병기운이 심할때나 감기 초기에 땀을 내야할때는 삼가는것이 좋다.

    =>이부분만 조심하면 좋지 않을까요?

  • 4. 맞장떠!
    '08.6.16 4:02 PM

    내용이 넘 좋아 살짝 퍼갑니다..

  • 5. 아름다운프로
    '08.6.19 1:47 PM

    저도 한번 이용을 해 보아야 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494 발톱사마귀 치료 도와주세요. 2 지현맘 2008.05.22 3,206 16
2493 태반이 뭔가요 5 구슬이서말 2008.05.21 2,149 46
2492 휴대폰 전자파, 태아에도 위험! 행복나무 2008.05.21 1,965 264
2491 당뇨인이 먹을 매실즙 만들떄 설탕대신 뭘 넣어야 하는지???????????? 3 똘이 여장군 2008.05.20 1,939 17
2490 압구정 근처 이비인후과 추천... 3 희맘 2008.05.20 3,201 218
2489 감기약을 달고 사는 우리가족 - 비법 좀 알려주세요 9 김영미 2008.05.20 2,033 33
2488 손톱주위가 늘 벗겨지는 아이... 3 샐리맘 2008.05.19 2,065 42
2487 서초 남부터미널 근처 수영장 추천해주세요 2 라디아 2008.05.19 3,583 57
2486 남편이 요즘 가끔 가슴이 뻐근해지곤한다며 숨을 크게 내쉬는데... 왜 그럴까요?걱정되요 2 좋은엄마 2008.05.19 2,039 15
2485 암웨이요? 4 포인세티아 2008.05.19 2,051 37
2484 76세 엄마께서 위암수술을 잘 마치셨답니다. 감사합니다. 4 소금별 2008.05.19 1,723 68
2483 "만병통치" 매실의 효능 5 사랑 2008.05.18 4,335 136
2482 출산을 앞두고 고민을 하는중 민수맘 2008.05.17 1,013 41
2481 턱관절 이상에 어떤 운동이 좋아요? 2 cookinggirl 2008.05.17 2,189 69
2480 요실금? 5 순진녀 2008.05.16 2,357 93
2479 티눈제거 방법... 7 michelle 2008.05.16 4,905 76
2478 꽃가루 알레르기 좋아지신분 계신가요? 1 좋은엄마 2008.05.15 1,255 43
2477 꽃가루 알레르기에 비염인데 차안에서 나는 냄새 어떻게? 1 좋은엄마 2008.05.15 1,134 49
2476 76세 어머니 위암 수술후 전문간병인께 부탁드리는게 나을까요? 5 소금별 2008.05.15 1,870 73
2475 혹시 대상 포진이라는 병 걸리신분 있나요? 9 블루노트 2008.05.14 2,325 67
2474 식욕억제게임 1 alal 2008.05.14 2,332 107
2473 금연을 시키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3 미소쩡이 2008.05.14 973 31
2472 엄마가 위암(2기후반)으로 수술앞두고 계십니다. 도움주세요. 8 소금별 2008.05.13 8,507 76
2471 초경을 시작한 여중생의 영양제추천 2 연경맘 2008.05.12 2,872 22
2470 코감기로 인한 코막힘 2 아이리스 2008.05.09 1,823 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