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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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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대상 포진이라는 병 걸리신분 있나요?

| 조회수 : 2,325 | 추천수 : 67
작성일 : 2008-05-14 23:12:52
어머니께서 갑자기 이 병명으로 아프시다고 하는데
온몸도 가렵구요.. 어떨때 걸리는 병인가요?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과일 많이 먹으면 효과가 조금 있다고 하는데
오렌지좀 사드렸는데...

비슷한 경험잇으신분 있나요? 조언좀 해주세요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손마녀
    '08.5.15 12:49 AM

    면역력이 극도로 약해지면 걸린다건가..아무튼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얼른 병원 가셔요~ 키우면 점점 번지고요~ 저 모르고 놔뒀다가 의사선생님께 혼나고 물집생긴자리는 흉터가 남아있습니다.

    지금도 피곤하거나 몸이 고되면 욱신 욱신 대바늘로 수시는게 엄청 아파요~

    고통이 얼마나..아휴~말로 표현 못합니다..오죽하면 옛날에는 고통때문에 자살도 했다는 그런말이 나돌정도로요~ 하루 빨리 병원가세요~

  • 2. 램프
    '08.5.15 5:43 AM

    제가 한번 걸린 적이 있는데 스트레스로 인한 면역력 약화로 생긴다는군요.

    림프선을 따라 띠처럼 포진이 생기는데 아프기로 말하면 열번째 안에 들어가는 병이래요.

    쏙쏙쏙쏙 쑤시고 가렵고 정말 고통스럽습니다. 긁지 마시라고 알려 드리세요. 아직도 흉터가 있어요.

    그리고 집안일이나 직장일이나 속상한 일이 있으면 그냥 대범하게 넘어가시라고 알려 드리시고요(물론 어려운 일이지만요)

    완치후에도 몸이 약해지면 다시 재발하는 고약한 병입니다.

  • 3. 벗꽃활짝
    '08.5.15 9:42 AM

    제가 알기로는 젊은분들은 금방 완치되는데요
    나이드신분들은 어렵던데요
    저 아시는 할아버지가 대상포진으로 몇년째 고생하시는데요
    암튼 힘들다고들 하더라구요 -.-
    나이드신 분이시라면 큰병원 가보세요~

  • 4. 블루노트
    '08.5.15 10:28 AM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어요..^_^ 쿡 회원니들 넘 친절하시네요..

  • 5. 사랑채
    '08.5.16 8:54 PM

    저의 어머니 일주일간 고생하시고
    그때 저희 자식들 한달여를 소고기 돼지고기 사들고 다녓지요

  • 6. 좋은사람
    '08.5.17 2:57 PM

    쪽지드렸어요

  • 7. 새댁로라
    '08.5.19 1:17 AM

    젊은 사람은 금방 낫지만 나이드신 분들은 관리 잘 하셔야 해요.
    그게 부위가 넓고 엄청 심하면 걸어다니는 등의 일상생활이 안
    될정도랍니다.

  • 8. ripplet
    '08.5.19 1:47 PM

    어릴때 수두를 앓았다가 나았지만 그게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몸속에 남아있거든요.
    몸이 약해져서 면역기능이 떨어지면 그 수두바이러스(?)가 다시 증상을 보이는거랍니다.

    발병하면 빨리(72시간 안에) 가야 되고요 적절한 치료 받으면 괜찮아집니다.
    하지만 방치했다간 사망까지 할 수 있어요
    체력이 약한 사람, 노인들일수록 완치되기 어려우니 더 주의해야됩니다.

  • 9. 샐리맘
    '08.5.19 11:17 PM

    정말 아프다고 해요. 약물치료와 휴식. 스트레스줄이는게 최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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