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5년째...
현재 29개월 아들1명,
결혼 초 부터 계속 담배 때문에 남편과 자주 다투곤 합니다,
저희는 담배아니면 거의 싸울일이 없습니다
시어머니를 동원해서 설득해도, 금연 보조제를 사다줘도, 화를 내도,
아이를 핑계로 금연을 요구해도
도통 듣지를 않습니다.
어느날은 아이가 남편의 담배를 꺼내서 가지고 놀고 있는데, 그 장면을 보고 저는 눈이 확 뒤집혀서 소리를 지르고 화를 내도 남편은 아이가 모르는 곳에 담배를 숨기기만 급급하고, 부러진 담배를 보고 아쉬워하고 있었습니다.
이 난관을 어찌 이겨야 할까요.....
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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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을 시키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미소쩡이 |
조회수 : 974 |
추천수 : 31
작성일 : 2008-05-14 12: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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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금냥
'08.5.16 5:12 PM아아.. 이런.. 속상하시겠어요..
남편분 스스로 결심을 하시게 만들어야 하는데..
그게 참 힘들죠;;
저희 아버지도 주변에서 금연 금연 해도 못들은척하시더니
어느날 갑자기 금연해 버리시더라구요~
담배피는거 걸리거나 담배가 보이거나 아이가 가지고 놀거나하면
용돈을 깍아 버리세요. 한번 걸릴때 얼마씩 담배값만큼
아니면 담배를 못사게 용돈을 줄여 버리는건..너무 잔인한가요?2. 미소쩡이
'08.5.19 1:21 PM용돈을 깍고 싶어도 그럴수가 없습니다..
워낙에 검소한 사람이라
딱 밥값하고 담배값만 저한테 타가지고 다닙니다...
다른건 뭐하나 나무랄데 없는데....딱하나 담배....3. 세오
'08.6.25 4:18 PM흡연은 질병이란 사실을 인지 시켜보세요. 금연후 얻게되는 행복함을 알면 쉽게 금연 성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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