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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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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 제목 앞에 있는 별표

| 조회수 : 2,158 | 추천수 : 182
작성일 : 2009-10-19 19:39:51
몇 분들께서 제 글 제목 앞에 붙여진 별표에 대해 불편함을 말씀하셔서 부득이하게 설명을 드립니다.
제가 처음 육아&교육방에 글을 올리고 얼마 후에 사이트 관리자님이 어느 날부터인가 제 글의 제목 앞에 별표를 붙여주시고 함께 읽으면 좋을 글이라고 소개를 해주셨어요.
그 소개를 보신 분들도 계셨겠지만 아마도 그렇지 못한 분들도 계셨나 봅니다.
저도 갑자기 그렇게 대해주시니까 너무나 쑥스럽고 감사하기도 하고, 또 공연히 불편한 마음을 가지시는 분들이 생길 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마침 그 말씀을 다시 듣고 적습니다.
저 혼자만의 공간도 아니고 불편한 분들의 마음도 충분히 반영되어야 한다고 생각이 되어서 관리자님께 별표를 빼어주십사고 부탁을 드렸네요.
조만간 조치를 취해주실 것으로 봅니다.
그동안 웬 별표인가 하고 의아하게 생각하셨거나,  자기 글을 선전하려고 별표를 붙이는 우스운 사람으로 오해를 하셨다면 이번 기회에 오해가 풀리면 좋겠습니다.
저는 그저 저의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고 또 댓글들을 통해 서로 배우는 것에 의미가 있을 뿐이지 제 글을 선전할  정도로 제 글에 자신이 있지는 않아요^^
공연한 오해를 불러일으킨 점 사과드립니다.

동경미 드림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82cook
    '09.10.19 7:45 PM

    안녕하세요,
    82cook 관리자입니다.

    동경미님의 글 제목 앞에 붙여진 ★표에 대해서 말씀드립니다.
    동경미님께서 예전에 헬로엔터에도 육아에 대한 좋은 글을 많이 올려주셨는데,
    몇년동안 활동하지 않으시다가 얼마전부터 좋은 글을 올려주셔서,
    저희 관리자들이 많은 분들이 읽으시면 좋겠다는 뜻에서 ★를 달았습니다.

    처음 몇개 글에는 저희가 달았음을 알려드리는 댓글을 달았으나,
    다들 그런 뜻임을 아실 듯 하여, 최근에는 댓글을 달지않았습니다.
    그런데 ★표로 인해 동경미님께서 곤경에 처한 듯 하여, 관리자의 입장에서 매우 곤혹스럽습니다.

    동경미님께서 ★표를 떼어주길 바라셔서 그렇게 하겠습니다.
    ★표가 없더라도 많은 분들께서 동경미의 글에 관심을 가져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동경미님,
    저희가 많은 회원들 보시라고 했던 건데 동경미님께 폐를 끼친 듯 하여 죄송합니다.

  • 2. 동경미
    '09.10.19 7:54 PM

    즉각적으로 해주시니 정말 너무 감사드립니다.
    폐를 끼치신 것은 전혀 아니고요.
    부족한 글을 잘 봐주시고 소개까지 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지요.
    오히려 제가 주제를 잘 생각해서 육아&교육방에만 글을 올렸어야 했는데 자유게시판에도 동시에 올린 것이 화근이 많이 된 것같아 죄송합니다.
    앞으로 계속 올리게 된다면 이곳에만 올릴까 합니다.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 3. 잠오나공주
    '09.10.19 10:45 PM

    저는 별표가 그렇게 붙은건지 오늘 알았네요^^
    불편한 점은 별로 없었어요..
    열심히 읽고 댓글은 잘 안 달아서 쬐끔 찔리지만요..
    읽고나면 생각이 완전 많아지는 글... 앞으로도 잘 읽겠습니다~~

    육아방에는 글이 많이 올라오지 않으니까 찾아보기 쉽구요.. 이름으로 검색 기능이 있어서 좋고..
    자게에 있는 글은 댓글이 많으니 좋고.. 그래요..

    전 속으로.. 82쿡에서 초빙한 분인가?? 싶었답니다~~ ㅋㅋ

  • 4. 동경미
    '09.10.20 12:43 AM

    잠오나공주님,
    진작에 설명을 드릴 것을 죄송해요.
    댓글 안달아주셨어도 읽어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 5. 팜므파탈
    '09.10.20 1:24 AM

    별표 없으니 찾아읽기 좀 불편하긴 하네요.
    별표가 82에서 좋은 글, 도움이 되는 글에 붙여지는 거라는 걸 미리 알고 있었거든요.

  • 6. 동경미
    '09.10.20 1:28 AM

    팜므파탈님,
    불편하시게 해드려서 죄송하긴 한데...
    여러 분들이 그 별표로 인해 자꾸 오해가 생기고 해서 그렇게 되었습니다.
    양해해주세요^^

  • 7. 그레이마샤
    '09.10.20 1:55 AM

    저도 글 잘 읽고 있습니다. 저 역시 종교는 없는 사람이지만, 그래서 그런지 그냥 모든 종교의 논리들이 다 맞는거 같습니다. 어짜피 저는 잘 모르는 걍 아줌마이니까요.

    글 많이 올려주세요.

  • 8. 한들산들
    '09.10.20 8:46 AM

    항상 감사히 글 잘 읽고 있습니다.
    우연히 제목보고 읽은 글이 감동이여서 일부러 전 글까지 찾아 읽었드랬어요.별표가 도움이 되었구요 그러다 왜 별이 붙는지 알았구요...
    계속 글 많이 올려주세요
    저도 언젠가는 다른사람들을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글을 올릴수 있기를 바래보네요

  • 9. 동경미
    '09.10.20 9:23 AM

    그레이마샤님,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들산들님,
    별표로 오해하지 않으신 분도 계시군요. 다행입니다^^
    조용히 육아방에서 열심히 쓰겠습니다.

  • 10. 김아리
    '09.10.20 11:16 AM

    늘 꼼꼼이 읽으면서도 댓글한번 안달았는데 오늘은 안달수가 없네요.
    저는 별표가 있어서 정말 좋았거든요.
    82쿡 관리자가 붙여준걸 알았을때 역시~했어요.
    좋은글은 다같이 읽으면 좋잖아요.
    근데 그걸 또 불편해하시는 분도 있네요..ㅎㅎ
    암튼 저는 동경미님의 보이지 않는 팬으로서 동경미님의 글 응원하고 기다릴거에요~

  • 11. 동경미
    '09.10.20 1:16 PM

    김아리님,
    불편하게 해드려 죄송하네요.
    키톡에서는 순덕이 어머니께 누군가가 온디들아~라는 말이 거슬린다고 쪽지를 보냈다네요.
    그 마음 진정시키느라고 도토리를 며칠 따러 다니셨다네요^^
    조금 다른 부분이 있을 때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네요.
    저도 순덕이 어머니 따라서 도토리를 따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았지만...그냥 밀린 빨래 다 했습니다 ㅎㅎ
    열심히 쓰겠습니다.

  • 12. *도로시*
    '09.10.20 5:04 PM

    저도 늘 읽고 힘을 내는 두딸아이 엄마에요 ^^
    늘 글 읽으면서 이런저런 도움도 많이 받고 있습니다~~
    별표 빼셔도 전 늘 왕별표 드릴테니..
    앞으로도 좋은글 부탁드려요 ^^@

  • 13. 웃음조각*^^*
    '09.10.20 7:06 PM

    아.. 이런 상황이었군요.

    좋은 글을 올려주시는데 왜 자꾸 앞에 별표를 다시나 싶었어요.
    (사실 그 별표때문에 별표 의미를 모르시는 것 같아서 답글을 달아드릴까 하다가 말았는데.. 82에서 추천하신 거라면 계속 다셔야죠.)

    이런 오해 없게 82관리자 측에서 육아&교육의 공지사항에 별표를 단 인물과 이유에 대해 적어주셨다면 동경미님에 대한 배려가 훨씬 더 돋보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 14. 다현맘
    '09.10.20 9:54 PM

    늘 좋은글들을 올려주셔서 마음속으로 고맙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저는 별표가 있어서 눈에 잘 들어와서 더좋은거 같은데..
    프린터해서 바쁜 남편에게도 꼭 보여줘야지 하면서도 못했네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긴 하겠지만... 별표하나에 그런생각을 가지신분도 계시는군요~
    동경미님 앞으로도 좋은글 부탁드려요~

  • 15. 동경미
    '09.10.21 1:02 AM

    도로시님,
    왕별표...감사합니다^^

    웃음조각님,
    그랬으면 좋았었겠지만, 그러면 또 다른 불편함을 느끼시는 분들도 있을 수 있었을 것같아요.
    제가 드러나는 것 자체에 불편함을 가지시는 분이 꽤 계셔요.
    아뭏튼 제 글을 사랑해주시는 것으로 아주 많이 감사하고 있습니다.

    다현맘님,
    사람마다 생각이 다 다르지요?
    다름이 축복이라고 생각하며 삽니다.
    제 글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요^^

  • 16. 굿럭
    '09.10.21 10:18 AM

    별 다섯개 해도 모자람이 없습니다.
    그저, 이렇게 지혜를 나누어주시니 감사하지요. 혹, 조금이라도 마음이 불편하셨을까 염려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동경미님 글 읽기위해 들어오는 1인.

  • 17. 레드문
    '09.10.21 10:37 AM

    전 그동안 별표 보면서 쉽게 찾아 읽을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경험과 함께 어울어진 주옥같은 내용들 몇번씩 읽어보게 되네요..
    그냥 두셔도 되는데..

    앞으론 동경미님 이름으로 검색해서 읽어야겠나봐요..
    좋은글 많이 올려주세요..
    저처럼 숨어있는 팬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 18. 동경미
    '09.10.21 11:14 AM

    굿럭님,
    감사합니다. 마음 불편한 건 없었고요.
    제가 쓰고 싶은 글을 마음껏 쓸 수 있는 기회가 있으니 저로서는 오히려 감사한 일이고, 별표는 없어도 제 글을 찾으시는 것은 어렵지 않을 거에요.
    그동안 별표에 익숙해지셔서 찾으실 때 불편하시다는 분들께는 죄송해요.
    사람이 한번 익숙해지면 저부터도 바뀌는 게 싫거든요.
    그래도 제 이름으로 검색하시면 되니 참아주시길 부탁드리고요.
    제 글을 제 이름으로 찾으시는 분들은 제 글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니까 그 수고를 참으실 수 있는 분들이라고 생각하지만...별표가 불편하셨던 몇 몇 분들은 육아방 글 목록을 펼쳐 보실 때마다 별표로 인해 늘 불편하실테니 그 분들을 배려해드리는 것이 우선일 것같아요.
    음...며칠 전 저의 글로 저를 불편해하시는 분들도 꽤 되시니 그래서라도 별표로 너무 드러나는 게 부담이 되네요. 저의 과민 반응일 수도 있지만요.

    레드문님,
    죄송해요. 지금은 그렇게 하는 게 좋을 것같아요.
    글을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댓글로 만나지는 못했지만 다른 분들도 감사하고요~

  • 19. 소릉
    '09.10.21 5:19 PM

    저는 별표가 항상 늦게 생기길래 관리자님께서 하신 걸로 생각했는데 역시 맞네요. 별표가 있어서 항상 눈에 금방 띄고 좋았는데 안좋아하시는 분도 계셨군요. 그래도 저는 동경미님 닉네임도 파파팍 띄니 꼭 읽을겁니다. 고맙습니다. 동경미님 화이팅!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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